[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식을 갖고 본격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시·구의원 및 사회적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가양동 대전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신축 부지(가양동 44-1번지)에서 진행됐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366억 원(국비 140, 시비 226)이 투입된다. 이 시설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과 함께 제품연구개발실 및 전시판매장, 교육실 및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관내 1,2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상반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부지 기존 건축물 철거를 완료했고, 공사 설계 및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5월에 공사 업체가 선정되어 건립공사가 본격 시작된 만큼, 앞으로 기본운영계획 수립 및 설치·운영조례 제정, 프로그램 개발 등 혁신타운 활성화를 위한 절차들을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사회적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향후 3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대전시가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중간보고회를 통해 대전의 미래상과 비전 초안을 발표했다. 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실․국․본부장, 자치구 부구청장, 용역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의 총괄책임자인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가 대전 2050 그랜드플랜 진행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 박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를 대전의 2050년 미래상으로 정하고,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박사는 대전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서,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떤 도시도 뛰어넘을 수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아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으뜸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아 미래상과 비전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상과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가 주관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홍보전」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여성경제인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응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내 여성기업, 여성 경제활동 확대가 대전 성장 잠재력 분출 및 경쟁력 향상에 큰 의미가 되는 만큼, 대전시도 우수한 지역 여성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23년을 대전시 인구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지표가 지난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라며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다양한 인구 관련 조직·제도 정비와 함께 시책 추진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1년 대비 지난해 합계출산율 3.7%(0.81명→0.84명), 조출생율 3.9%(5.1명→5.3명) 상승 등 전국에서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혼인건수 4.5%(5,419건→5,662건) 상승, 특.광역시 최대 상승폭을 보이는 등 인구지표가 개선된 상태다. 이날 개최된 인구의 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시청 소속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공 표창과 인구회복 원년 선포식, 인구의 날 기념 공직자 대상 인구정책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촘촘한 돌봄과 교육,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관리, 도시 쾌적성 관리, 취약층 환대 등 5대 전략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대항하는 인구집결 도시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글로벌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야놀자 배보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비 할인 이벤트 진행, 대전 관광자원과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인프라가 결합해 대전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보유 여행자원의 판매 활성화 ▲대전시 개최 행사의 성공을 위한 자원과 역량의 협력 ▲글로벌 수준의 대전시 관광환경 조성 ▲관광정보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0시 축제장을 찾는 체류형 관광객이 야놀자 앱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전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야놀자와의 협력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은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와 야놀자가 뜻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한 노사화합 플리마켓 ‘함께하장(場)’의 수익금 12,379,300원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에 전액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재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의장,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과 심춘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수익금 기부에 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모습으로 출연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전문화재단이 긍정적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음에 앞으로가 기대되고, 지속적인 내부 화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결속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시정 용역비의 과다 집행을 지적하며 내실화와 효율성을 강조했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공직자가 직접 용역을 진행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소수만 즐기는 지역 축제의 중단’까지 언급하며 공직자에게 축제 기획의 혁신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에 보니 시가 용역비로 600억 원을 쓴다. 용역비를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제2문학관의 경우 시 문화유산과 학예사들이 직접 용역한 점을 예시로 들며 대전시 기술사, 공직자들의 능력도 있는데 용역회사들을돌려가면서 무조건 용역을 주기만 하면 안 된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진짜 고생해서 용역을 짜고, 외국에 돈 안 주고도 실력 있는 거 보여줬으니 용역을 직접 수행한 공직자들한테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밝혔다. 이는 용역의 폐혜를 지적한 측면도 있다. 이 시장은 “용역해보니 마땅치 않다고, 그러면 또 시간 걸리고 이런 식이면 안 된다”며 “공직자들이 용역에 완전히 기대서는 절대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30회를 맞는 사이언스페스티벌과 대전국제와인EXPO를 차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지난 U-20 월드컵 축구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배준호(MF), 배서준(DF) 선수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배준호, 배서준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로 대전시민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대전하나시티즌에 복귀해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협력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역 DPG 협의체 구성 및 운영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업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DPG위원회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기반 지역혁신 및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플랫폼’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히 ▲DPG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MaaS) 등 DPG 선도과제 시범운영 ▲대전광역시 거점 대학·기관·기업(선도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대덕특구 연구성과 개방·공유 플랫폼 구축 및 DPG 혁신공간(센터) 마련 등 지역특화 선도과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 경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방산 관련 대표,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방산부품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과 연계하여 전시회에 참석한 지역 방산기업 대표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방위산업 연합회장 이계광 성진테크원 대표, 박철홍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정재원 카이스트 을지연구소장, 기업대표들은 대전시 국방산업육성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장우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장우 시장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추진현황, 소규모 산단 조성 계획,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대전을 K-방산수도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이계광 회장(성진테크원 대표)은“지역 방산기업들은 그동안 공장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산업단지 확충을 부지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시와 이장우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세계일류 방산경제도시 K-방산수도 대전 육성을 위해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9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은중 감독과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펜싱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감독과 오 선수는 2년 동안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0시 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대전의 매력을 대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은중 감독은“대전은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고 표현할 만큼 대전을 향한 애정이 깊다. 대전시티즌 레전드 선수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2년부터 U-20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맡고 있으며, 지난 6월 제24회 FIFA U-20 월드컵에서 최종 4위라는 성적을 보여주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해냈다. 펜싱 사브르 세계 최고 선수반열에 오른 오상욱 선수는 학창 시절 대전에서 성장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시민의 자부심이 됐다. 현재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지난 4월 제23회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낳은 스타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의 기능수준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을 위한 ‘2023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사흘간 기능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국폴리텍대학 학생회관 3층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 민경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대전지방노동청 손필훈 청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 제작, e-스포츠 등 총 22개 직종에 194명이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금상 입상자 22명에게는 대전 대표로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우수한 능력에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고용환경, 편견 등으로 사회에 기여할 기회가 박탈되어서는 안된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8일 14시 전북 군산시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동해안에 잦은 지진 발생으로 지진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진에 대한 현장 대응기관별 임무·역할의 숙지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기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전북소방본부,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육군 제9585부대, 군산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관내 15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군산시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건물붕괴 등 피해 발생을 가정하여 ①신고접수·상황전파, ②초기대응, ③피해확산, ④상황조치 및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각본(시나리오)을 기반으로 기관 간 음성과 영상 통화를 위한 공통 모임(그룹) 기능을 활용하여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기관별 대응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진 피해가 인근 시·군까지 광범위하게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광역 단위의 현장지휘본부가 전체 재난상황관리를 맡고 소방, 경찰,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보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별지자체’란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특정한 공동목적 달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규약 범위 내에서 자치권을 가지고 별도의 단체장·집행기구·의회를 구성할 수 있으며, 시도 간 경계를 넘은 의사결정과 협력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550만 충청권의 생존전략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와 특별지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합의 이후, 올해 1월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출범, 3월 특별지자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특별지자체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별지자체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지자체 개념 ▲추진배경과 필요성 ▲충청권 특별지자체 추진현황 ▲특별지자체 여건 및 전망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며 충청권 특별지자체에 대한 핵심 내용을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27일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평가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숙원사업 실현의 단초 마련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총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6,599억원 증액하여 정부와 협의를 완료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기에 완료해 내년에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성복합터미널 여객중심 시설로 조기 건립 추진, 보물산 프로젝트 발표,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본격화, 제2매립장 착공 등을 숙원사업이 해결된 대표사업으로 꼽았다. 둘째, 우수한 행정력 입증 이 시장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를 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비를 확보하고 총괄계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는 23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지방비를 포함, 총 5억 원의 대전역 환승센터 기본계획수립비(국비 50%)를 확보하고 오는 7월 중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3월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 강릉, 창원, 평택시 등 4개 도시와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4월3일, 5월31일) ▲기본계획 수립비 국비지원(보조율 50%) 및 지방비 확보 ▲지자체별 총괄계획단 구성·운영에 필요한 자문 수당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 ▲국가 법정계획 반영 및 이에 근거한 사업비 지원 방안 등 기본적인 추진방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역 철도 선상부지 및 서광장 일대 약 78,620㎡ 부지에 총사업비 1,500억 원(국비 30%)을 투입, 오는 2029년까지 기존 교통수단과 새로운 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간 효율적 결합을 통한 첨단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한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가 7월초부터 티머니 카드 한 장으로 환승할인 및 결제 등이 가능해진다. 대전시는 23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공공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마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티머니(Tmoney) 김태극 대표이사, 대전교통공사의 연규양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교통서비스(마스 : Mobility as a Service, MaaS)는 철도,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해 최적경로와 교통수단 검색 및 통합 환승할인 ・ 결제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대전시가 구축한 대전형 마스(MaaS)는 관광목적 등 일부 지역 운행을 대상으로 한 좁은 의미의 마스(MaaS)가 아닌,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을 운행지역 대상으로 공공 ・ 민간 융합형 마스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공공・민간 융합형 마스(MaaS)는 공공분야의 ‘데이터 플랫폼’과 민간의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민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16시 대전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구 대전청년작가장터)에 참석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청년작가만을 위한 아트페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에너지 있는 작품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회, 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전지역 11개 대학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30여명 대상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학생들에게 지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아이쓰리시스템(주), ㈜인텍플러스 등 기업체 2곳과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기술 및 장비를 체험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최초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 성공한 우량기업이며,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북미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단독 공급업체 지위를 선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80~1990년대 메모리 반도체 DRAM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수출산업 구조를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변모시키고,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과학기술 분야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zone)으로 나눠 구성하고,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쳐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길거리 문화예술공연과 전국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댄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