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제35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의 의미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에 참여했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관내 환경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도심 속 생태환경을 탐방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따라가는 여행인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으로,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재활용선별장과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서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아이디어와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과정을 거치고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다음 일정으로 마을정원 조성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 테이크 호텔 루미나스홀에서 ‘갈등 넘어 성장과 상생으로’를 주제로 ‘광명공공갈등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3기 신도시 건설과 재건축, 재개발 등 광명시의 주요 현안 관련 갈등관리를 위해 타지자체의 유사 사안에 대한 갈등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갈등관리 방안을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은 공직자들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시민 사이의 신뢰가 형성되어야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내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광명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해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광명 출신 국악인 김무빈 씨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에서 단국대학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가 ‘지방자치단체 갈등의 특징 및 갈등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공공갈등 해결은 시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수해·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 및 동장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 현황과 전망, 부서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비상 대응 체계 ▲폭염 대비 중점 대책 ▲동별 침수취약지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여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수중펌프, 모래주머니, 수방자재 등을 침수 취약지에 전진 배치하고 있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안양천·목감천 77개소에 출입 통제 안전띠를 설치 완료했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목감천 차수판 설치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목감천 도심지 구간의 홍수량 저감을 위하여 목감천 상류에 임시저류지를 설치하고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긴급대책도 마련했다. 임시저류지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10배 규모로 조성되어 홍수량 저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수원남문시장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14일 지동교 특설무대와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행사는 개막식, 초대공연, 상인 노래자랑, 영동시장 한복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알뜰경매, 영수증 이벤트, 할인쿠폰 증정 룰렛이벤트 등으로 이뤄진 ‘통큰세일 이벤트’를 열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존’, 환경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큰 세일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 영화제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 영화인을 비롯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개막 시상식, 폐막식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공모 수상작 및 초청 영화 상영, 레드카펫, 체험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새로운 시도로 접속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럼,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4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현장인 ‘생태누리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환경위원회 피감 부서인 환경정책과가 건립 중인 생태환경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6명과 의회사무국, 환경정책과,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환경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로부터 생태누리관 건립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생태누리관은 안산갈대습지 내에 위치하며, 생물자원 연구, 생태환경 교육, 체험활동 및 전시 등의 목적으로 건립되고 있다. 2022년 11월 건축공사가 시작돼 2024년 1월에 준공되었으며, 현재 전시물 제작 및 설치가 진행 중이다. 2024년 10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설 조성과 콘텐츠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기흥구 신갈동 기흥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에 참여해 결혼식을 올린 5쌍의 어르신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흥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결혼의 추억을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겐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5쌍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29쌍이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로 결혼 62주년을 맞은 황우현‧송화자 부부를 비롯해 양찬석‧김경자 부부, 윤모승‧이희락 부부, 김박형‧임영자 부부, 윤영수‧손옥순 부부가 두 번째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윤모승 어르신은 영상을 통해 부인 이희락 여사에게 “믿음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함께 살아줘 고맙다”며 “당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바다를 먹물로 삼아도 다 쓸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관계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결혼의 참 의미를 알게 해준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기르며 겪어 온 많은 어려움을 함께 나눠 온 부부의 이야기를 글로 쓰면 장편소설 10권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 824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장학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초‧중‧고‧대학생 장학생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무지개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희망 ▲드림장학금 등 총 14개 분야 선발 장학생으로 선발된 833명의 학생에게 총 6억 8184만원이 돌아갔다.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88명도 총 2640만을 받았다. 또 용인의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 5000만원을 기탁해 온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1000만원을,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 가운데 가장 뜻깊은 행사인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921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2024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를 완료했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6월 13일(목)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안대학교 본관 4층 드림홀에서 2024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스포츠 관련 관계자와 장안대학교 학생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었다. 첫 번째 세션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현황을 위한 주제 발표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김대업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이 한국 축구의 승강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승강제의 기본 로드맵에 관해 설명 후 2027년 K리그2와 K3 리그 간의 승강제 기본 방향, K4 리그와 K5 리그 간의 승강제를 발표 후 한국형 승강제 완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건강한 K3 리그와 K4 리그 생태계 구축을 역설하며 주제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주제 발표는 김기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팀장이 나섰다. 한국프로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개 종목 7개 프로스포츠 단체 65개의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 힘, 송파2)은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14일부터 시작된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국민의 힘 후보자 경선에 가장 먼저 등록하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 남 부의장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의회로부터 위임받은 의장의 권한 공정 배분 ▲각 의원의 지역공약사업 최우선 지원 ▲소통과 화합 중심의 의장이라는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 이는 의장이 너무 많은 권한을 행사하는 불균형을 개선하고 의원들이 내걸었던 각 지역의 발전 사업 공약 달성을 위한 지원과 의원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 및 협력을 증진시켜 서울시의 발전을 견인시키겠다는 공약이다. □ 남 부의장은 “2010년 송파구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지금까지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 생활을 이어 왔다“라며 ”지금 의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 능력과 유연한 리더십이다“라고 말했다. □ 이어 ”의장으로 선출되면 서울시민, 서울시의회, 서울시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저출산, 다양한 양극화 등의 사회적 과제의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4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아차산 일대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이란 명분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냥개를 동원한 멧돼지 포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아차산 일대의 자연 취락지역에서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민간 포획단 소속 회원들이 구리시로부터 멧돼지 포획 허가를 받고 사냥개를 동원한 멧돼지 포획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윤리적이고 안전사고 우려가 큰 포획 방식에 대한 허가를 당장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이 구리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3년 한 해 동안 사냥개를 동원하여 멧돼지 열두 마리를 포획했으며, 지난 5월 4일에 아차산 시루봉 인근에서 주민과 함께 산책하던 반려견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한 날에도 아치울 인근에서 사냥개를 동원한 멧돼지 포획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 의원은 “반려견 실종 사고를 겪은 피해자 가족의 크나큰 슬픔과 상처가 남의 일 같지 않기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산책 코스로 애용하는 아차산 일대에서 사냥개를 동원한 멧돼지 포획은 비윤리적이고, 안전사고가 매우 높기에 이유 불문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퇴촌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로 물든 퇴촌,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축제 준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었다. 지난해 11~12월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거리 축제 형식에 대한 찬성 의견이 75.5%로 나타났다. 또한 1월에는 10일 간 축제 주제 공모가 진행됐고 전국에서 396건의 슬로건 제출이 이뤄졌다. 그 결과 '토마토로 물든 퇴촌,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최종 선정됐다. 4월에는 행사장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되어 53곳, 89개의 부스가 선정됐다. 행사 개막일인 14일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8일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대회는 총상금 400만 원을 걸고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실제로 개막일에는 고적대 퍼레이드, 경기광주 관악오케스트라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14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안일한 행정으로 평택 국제여객터미널 운영관리용역을 인천항만공사의 자회사였던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에 뺏긴 사실을 지적했다. 이홍근 의원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관리용역을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가 운영권을 가져갔다”면서, “해당 용역의 입찰공고를 확인해보니 최근 5년간 국제여객선터미널 관리 및 운영 용역 실적이 있어야 했기에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자격이 안 된 것이냐”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평택시·경기도와 충분한 협업이 필요한 상황이고, 능력이 부족하면 그 역량을 보강할 수 있는 컨소시엄 구성의 방법도 있었다”면서, “경기도가 아닌 타 지역 기관에서 운영권을 가져갔다는 사실이 창피하다”라고 꼬집었다.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기초금액 약 171억 원의 연면적 2만 2천㎡, 대합실 3266㎡, 4356명 수용인원 규모의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운영관리 용역을 일반(총액)협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봉골 서독산 입구에서 ‘일직동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대는 오는 9월까지 방역소독차로 호봉골, 자경마을, 양지마을, 구석말 등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소형소독기를 사용해 방역대원이 직접 소독하고, 모기 유충이 많은 배수구에는 약품 투약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선양 협의회장은 “지구 환경변화로 온도가 상승해 해충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방역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정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힘써주는 방역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직동 주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다가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직접 양념을 만들고 재료를 다듬으며 정성이 가득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수급자 등 취약계층 51가구에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수남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자 부녀회장은 “반찬 마련이 어려운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속적으로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가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 겨울 김장김치 등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감염병 예방과 병충해 제거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산 밑 주택가, 하수구, 마을 골목길 등을 방역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운 방재단 대표는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동과 자율방재단이 상호 협력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온동 자율방역단은 병충해가 집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정서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singsing) 즐거운 웃음·노래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정서적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지놀이, 뇌 깨우기, 스토리텔링 애창곡 부르기,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율동과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열민 민간위원장은 “홀로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 돌봄 부재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13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성원 아래 기부받은 각종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잡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하안3동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도 많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미경 단장은 “매년 열리는 바자회에서 보여 주시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동행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하안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부녀회(회장 구미숙)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정성이 듬뿍 담긴 상추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9가구에 전달했다. 상추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재배한 무공해 상추를 나눠줘서 감사하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먹으면 입맛이 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직접 재배한 상추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챙기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김 나눔, 어버이날 음식 지원, 밑반찬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부터 정서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15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사업 ‘같이하는 마음, 함께하는 나눔공방’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공예품 만드는 과정을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해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며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모든 과정에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홍보물품으로 활용하여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세용 위원장은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독거 어르신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