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청년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인부(대학생/성인)과 중등부(중·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춘이여 청춘을 이야기하자!’와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순수 창작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 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 주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국청년웹툰공모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가협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우리만화연대 및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 충청권 주요 대학들 및 언론사(굿모닝충청) 등의 후원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으며 진행된다. 일반부 대상 1명(200만 원),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중등부 대상 1명(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등 총 46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9월 초 심사를 거쳐 9월 중순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들은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 가문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다.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아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는‘대전 꿈씨’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꿀잼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보조캐릭터 개발, 육성, 확산 등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된다. 개발단계인 올해는‘대전 꿈씨’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 공모전과 세계관 정립을 위한 스토리 개발이 진행된다. 육성 단계인 2024년에는 ▲기선정된‘대전 꿈씨’ 캐릭터들을 활용한 웹툰과 굿즈 제작 ▲시 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활용한 영상홍보 ▲온라인 소통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확산 단계인 2025년에는 상징 조형물 설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대전 꿈씨’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대전 도시관광 브랜드와 공공디자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빛을 보지 못한 캐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와 함께 항해할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위해 함께 일할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8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대전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22개팀 59명 중 10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시민기자·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이슈를 창조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카드뉴스와 기획영상 제작, SNS 홍보를 담당할 ‘시소프렌즈’, 웹툰, 유튜브,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담당할 ‘시소크루’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창의적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감능력 향상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의 대표적 시민소통 플랫폼 대전시소가 민선8기 시민과의 소통접점 확대를 위해 큰 폭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라면서, “지역 대학생들의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살려 시민소통 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특․광역시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올라 4년 연속 우수 단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 단위와 도 단위를 나눠 정성․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발표한다. 올해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아래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정량지표 77개(목표 달성도) ▲국민평가(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졌으며 시․도간 상호검증, 중앙부처의 실적 확인 및 합동평가단(89명)의 평가 등을 거쳤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성평가 총 22개 지표 중 무려 14개의 지표(63.6%, 전년대비 ↑13.6%)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으며, 뒤를 이어 서울·부산(7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합동평가에서도 정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일 ‘2023 대전 0시 축제’의 총감독으로 장진만 (사)관광문화기술연구소 이사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진만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9월 말까지이며, 2023 대전 0시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감독은 명량대첩축제(2018~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9), 함평나비대축제(2020~2022), 남도음식문화큰잔치(2021~2022)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축제 기획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2019년 연출감독상, 2020년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게 됐다”면서,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대형 화물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5월 3일부터 31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대전 관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를 10대 이상 19대 이하를 보유한 54개 업체와 20대 이상 보유한 지난해 미점검 5개 업체 등 총 59개 업체 933대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휴게시간 준수 여부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화물차 교통안전 관련 사항 전반을 점검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사업 정지,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사업용 화물차 안전 확보를 위하여 각종 제도개선과 함께, 불법 화물운송 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 운행을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18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대한네일미용사회 전국 지회 ‧ 지부 출정식 행사에 참석해, 지회·지부 출범을 축하하고 대전을 찾은 네일미용사회 회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네일미용은 뷰티산업의 중요한 분야다. 대전시도 네일미용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는 대전네일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10시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에 참석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고, 과학수도 대전을 이뤄낸 것은 과학기술인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걸어오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일류 과학도시, 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대전시정 행보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응찰자 정보(중도매인 고유번호)를 비공개하고 최고가격으로만 낙찰하는‘블라인드(응찰자 정보 가림) 경매’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도입된다. 대전시는 경매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출하 농업인의 이익 보호 및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블라인드 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블라인드 경매 도입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 가락시장에 이어 전국 2번째 시행이다. 블라인드 경매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하고 최고가격으로만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매매방식이다. 경매사가 낙찰가격을 임의로 조정하거나 특정 응찰자에게 낙찰시키는 부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가 시행되면, 경매사의 부당한 경매개입이 억제되고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돼 오정도매시장이 더욱 신뢰받는 공영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경매시스템 개편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시장종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사전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 증가에 따라 당초 6월로 계획했던 정기 점검을 한 달가량 앞당겨 진행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35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준수, 조리장(원료보관실 등)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준수사항 등을 지도·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도 유도할 방침이다. 식중독 예방 홍보계획으로 5월부터 6개월간 지하철 및 청사 내·외 전광판에 식중독 예방수칙 동영상과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하철에 식중독 예방 동영상으로 6대 실천 요령과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구분사용, 남은 음식과 조리 음식 구분, 세척 소독, 보관온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청사 내·외 전광판에 홍보한다. 조은숙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장은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구와 동에서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무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 오·남용과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 ▲주민등록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선발한 개인정보보호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조상현 대전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중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일 대전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백춘희(65) 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는 배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전시 정무부시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마을공동체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 정무부시장 시절 문화체육관광국과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사무를 관장하면서 문화재단 이사장직을 겸직한 바 있어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백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뛰어난 역량과 강한 리더십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조직혁신과 화합을 통해 문화재단을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기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28일 오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한마음 단합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기념장을 수상한 부녀회원 3명을 포함 새마을지도자 3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청년세대의 활발한 새마을운동 참여를 통해 미래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청년회의소 대전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되는데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이라며, “지난 4월 20일 중앙기념식에서 대전새마을회가 전국종합평가 최우수와 교육 부문 최우수 2관왕을 달성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며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로 통행이 제한됐던 대전천동로(우리은행 구간), 대전천서로(대우당약국 구간) 등 대전천 양쪽 제방도로 구간의 통행이 28일 14시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대전역 앞 역전지하상가와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73억, 시비 109억)을 투입하여 2019년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연결통로 일원은 하루 약 1,100여대(평일, 18:00~19:00/교통영향평가)가 통행하는 구간으로 공사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통행 재개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에 개최 예정인 ‘대전 0시축제’와도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주신 인근 상인, 주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청년창업공간과 열린시민갤러리, 이벤트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 386필지(시 전체 29만 2,813필지의 78.7%)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격을 28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3월 공개했던 ‘23년 개별공시가격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검토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의견수렴 기간 동안 공시가격을 높여줄 것을 요구한 32건(29.1%)과 낮춰달라는 요구 78건(70.9%) 등 총 110건이 접수됐다. 이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심의를 통해 30건(27.3%)이 조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42%(전국 평균 5.73%)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중구(5.80%↓), 서구(5.63%↓), 대덕구(5.62%↓), 동구(5.61%↓), 유성구(4.98%↓)순으로 하락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반영하여 표준지공시지가의 2023년 적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을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필지별 지가 변동 분포는 전년대비 지가상승 3.2%(7,294필지), 동일가격 0.04%(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된 대전시 지역사랑상품권을 5월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고, 캐시백은 5월~6월, 8월~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 다만,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법정한부모가족, 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제공 기간에 (5월~6월, 8월~11월)에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0%(기본 3%+추가 7%) 캐시백을 제공한다. 복지대상자 10%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사랑카드(삭제) 복지사용자 사용 혜택을 신청해 확정받아야 한다. 대전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복지대상자 사용 혜택 신청을 접수,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접수한다. 대전사랑카드 복지대상자는 대전사랑카드앱 ‘가맹점 찾기’에서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 검색이 가능하며, 시는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가맹점 부착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7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 주요 시정 방향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을 앞두고 트램과 연계한 도시경관 관리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대전시만의 트램 노선 경관특화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램 도입으로 변화하는 트램 노선 경관특화 방안’이란 주제로발제에 나선 정준채 ㈜아라이엔지 대표는 해외 및 국내 트램노선 경관전략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준채 대표는 트램 교통축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공적 요소가 조화로운 경관의 구성을 강조하며 트램로드의 공원화를 구현하고 가로 활력을 높이는 ‘Wi PARK mall’을 제안했다. 주제 발제에 이어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형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원,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홍다희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엄지연 E.O.D 디자인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참석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재산세 등 세금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30여 개 분야에 활용되는 총 7만 4,93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5%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4.91% ▲서구 4.06% ▲대덕구 3.65% ▲중구 3.62% ▲동구 3.47% 순으로 하락했다. 대전시는 금리 및 거래시장 위축에 따른 주택 시세 변동이 반영된 표준주택가격의 하락을 가격하락 요인으로 분석했다. 표준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 산정해 공시한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 가격수준 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5만 7,739호(77.1%)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초과 ~ 6억 원 이하가 1만 3,690호(18.3%), 6억 원 초과는 3,508호(4.6%)로 나타났다. 공시된 구별 주택 수는 ▲서구 1만 9,088호(25.47%) ▲동구 1만 7,612호 (23.50%) ▲중구 1만 6,242호(21.67%) ▲유성구 1만 1,567호(15.44%) ▲대덕구 1만 428호(13.9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서구 문화원에서 개최된 「제13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한 근로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친화도시 도약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도시경관 향상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운영기준을 제정하여 삭막하고 위압감을 주는 공사 현장 가설울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대형건축물에만 적용하여 중소규모 공사장 사각지대가 발생했고, 신축 공사장 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체 공사장의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전시는 주택건설협회 등 관련 단체 및 자치구 관련 부서 등과 협의를 거쳐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정한 운영기준은 단계적인 가이드라인 반영 확인 과정을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의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용 대상 및 절차 등을 구체화했으며, 적용 대상 공사장을 확대했다. 가이드라인이 확대 적용되는 공사장은 ▲20m 이상 도로변에 접한 연면적 3,000㎡ 이상 건축물 신축 또는 해체 공사장 ▲20m 미만 도로변에 접한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신축 또는 해체 공사장 등이다. 또한 시·자치구 및 대전시 출자·출연 기관 등 공공발주사업은 모든 사업에 적용하여 공공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