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증진법 근거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 이래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일명 금연아파트)으로 최초 지정된 제1호 여주시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제4호 금연아파트까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없는 주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 운영을 지난 9월 11일부터 진행했다. 여주시 아이파크는『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얻어 지난 2021년 6월 1일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아파트 내 4개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금연아파트 캠페인은 아파트 내 입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아파트 내 금연문화 정착과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금연아파트 리플릿 및 금연아파트 포스터, 금연클리닉 안내 책자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직·간접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입주민들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및 연계와 금연 결심 응원을 위한 칫솔세트, 크린백, 지압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금연 실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금연아파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AI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 마케팅, 디자인,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텍스트 작성, 홍보 이미지 제작, 마케팅 콘텐츠 기획, 사업 전략 수립까지 경험할 수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오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북내면 소재지 및 금당천 일원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향토 음식 행사가 아닌,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공동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발전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우리들 병원, SK·에너지서비스 등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고, 22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모든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거산 고구마 가공공장의 고구마 캐기 체험 ▲당우리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장 경관 조명 설치 ▲신남리 새마을회에서 북내면 코스모스경관단지 팔랑개비 설치 운영▲22개 마을에서 식권발행을 통한 면민 전체 참여 등은 주민이 손발을 맞춰 완성한 ‘참여형 축제’의 상징적 사례다. 관내 골프장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홍보 배너를 여주대교에서부터 축제장인 당우리 시내까지 설치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단체별 특색 있는 별미가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금당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추전과 아스파라거스전을,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은 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25년 9월 11일, 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평소 가정과 유치원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해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폐건전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각 가정과 유치원에서 사용된 건전지를 모아 정성스럽게 정리해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분리수거와 적절한 처리 과정이 필수적인 폐기물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실천은 이러한 환경 문제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고,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이날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유치원생들은 “버려지는 건전지도 다시 쓸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건전지를 손에 들고 방문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은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 강사가 초빙되어 △ 제3기 단체협약 체결ㆍ변경 사항 △ 교육공무직 복무 및 신분 변동에 따른 급여 처리 방법 △ 다양한 직종별 임금 계산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질의를 수합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직무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어려움 해소에 힘쓰고, 나아가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관광고등학교에서 '2025 직업계고 학과체험 페스티벌'을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Ⅱ의 일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 지역 초·중·고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 연계형 교육 혁신 모델로, 2025학년도 시즌Ⅱ에는 관내 32개 학교가 참여해 총 13개 과정(학교 간 5개 과정, 학교급 연계 8개 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독서·인문역량 책쓰기 프로젝트, 소규모학교 합동수련회ㆍ체육대회, 생태환경교육 발표회, IB 연계 교육, 초·중·고 연계 학술제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학과체험 페스티벌은 여주여중, 창명여중, 경기관광고가 함께하는 중·고 연계 진로교육 거점형 과정으로, 여주 지역 중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관광·조리·식음료·창업 등 다양한 직업계고 학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경기관광고는 항공 기내서비스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이모티콘 디자인 창업, 바리스타 실습, 파스타·디저트·칵테일 만들기 등 총 12개 체험 부스를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대중교통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추진 중이며, 그 첫 시범사업 지역으로 가남읍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똑버스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기존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을 통·폐합하고 똑버스를 대체교통수단으로 투입하여 노선개편과 연계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데 의의가 크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기존의 고정된 노선버스와 달리 이용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가남읍에는 오는 10월 1일부터 똑버스 5대가 신규로 도입되며, 운행차량은 기존 쏠라티(12인승) 대신 스타리아(7인승)를 투입한다. 이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회관 등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지역까지 세밀하게 대중교통으로 연결하기 위함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호출 마감시간은 23시 30분이다. 이용은 ‘똑타’ 어플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가남읍 도입으로 여주시에는 총 7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20일 개최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와 9월 27일~28일 예정된 『제3회 대신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 검토했다. 안전관리계획별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인파·교통·통신 대책 ▲응급의료 지원 및 재난 대비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의 날 행사는 체육 경기와 대규모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어 순간 최대 2천여 명이 밀집하는 만큼, 내빈석과 관람석 사이 안전띠 설치 등 세밀한 안전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대신섬 축제의 경우에도 최대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장 내 안전관리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비상상황 시 관람객이 즉각 대피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여주시는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사전 점검을 통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역사 편’을 4회 운영한다. 세종 인문학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은 공공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 10개 주제(총류~역사)에 기반한 주제별 인문학 특강으로 2023년 ‘문학 편’을 시작으로 2025년 ‘사회과학 편’까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선문대학교 임승휘 교수가 ‘귀족 시대: 로맨스 판타지에는 없는 유럽의 실제 역사’를 주제로 11월 13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임 교수는 유럽의 근대 국가 형성기의 종교, 사상, 문화 연구에 몰두하며 대중들에게 서양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했고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2025) 등 출간했다. 두 번째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가 ‘글로벌 시대 한국인의 역사 인식(고려-거란 전쟁)’을 주제로 11월 20일 목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솔리언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세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능서초등학교, 강천중학교 등 관내 9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5명의 어벤져스 포토존에서 “나는 학교폭력 예방 히어로”를 외치며 인증사진 촬영하기 ▲‘학교폭력 예방·딥페이크·생명 존중’ 등의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해시태그 스티커 붙이기 릴레이 ▲점심시간을 활용한 ‘나의 지문 트리 만들기’에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생활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는 학교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와 인지어스는 지난 11일 여주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취업자 구인 매칭 실무를 위한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증가하는 외국인 구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고용와 직업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문화주의 개념과 직업상담사 역할 이해 ▲외국인 구직자의 유형별 특성 파악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상담기법 적용 ▲외국인 진로장벽에 따른 상담 개입 전략 등으로 직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노동시장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직업상담사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0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학동 소재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학동 소재 10개소 공동주택의 통장,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학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동정 주요시책 안내, 제13회 시민의날 홍보 및 참여 독려,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상대적으로 자연부락보다 공동주택 주민들과는 대화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오학동’을 실현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계자들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오학동의 노력이 느껴졌다며,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면 공동주택도 행정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오학동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10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푸르미 꽃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0 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화분에 국화를 심고, 관내 28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마을 푸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다육이 화분, 카네이션 화분, 국화 화분 등 다양한 꽃 화분을 제작하여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세종대왕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위해 마을푸르미 꽃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종대왕면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사면은 지난 10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금사면·산북면 지역발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금사면과 산북면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23회 금사·산북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금사·산북 이장단·기관단체장·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우정의 날 행사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트롯장구 공연을 이어가며 행사에 흥을 돋우고, 기념식에 이어 각종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역사적으로 하나의 뿌리였던 금사·산북면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낙홍 위원장은 “금사면과 산북면은 오랜 기간 끈끈한 우정과 협력으로 화합과 단결을 보여왔으며, 2003년 제1회 금사·산북 우정의 날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년간 우정의 날을 기념했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금사·산북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드립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여주5일장날에 최근 어르신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방문판매, 이른바 ‘떳다방’ (불법 홍보관) 피해 주의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불법 방문판매(떳다방) 피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시(일자리경제과, 보건행정과)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 여주한글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지역 단체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최근 저렴한 생필품 증정이나 무료 건강강좌 제공 등의 방식으로 노인·부녀자를 유인한 뒤,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고가에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충우 시장은 “떳다방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노린 대표적인 불법 상술”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피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상점가를 이용,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향후에도 소비자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9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카레, 열무김치, 꽈리고추 오뎅볶음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43개 마을 50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정애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여주시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9월 4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보건소 재가암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마음튼튼 힐링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하반기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 영양교육, 만성질환 교육, 자조 모임을 위한 나들이, 운동 교실 등으로 준비됐다. 9월 4일 진행된 ‘컬러테라피’교육은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 재니진 대표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이후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활동으로는 색채 심리 이론을 배우고, 여러 가지 아로마 오일 향을 맡으며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치유 색을 찾아보고,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한 명은“치료 과정에서 힘들었던 마음이 밝아졌고, 아로마 향과 색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3일 금당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보건진료소 내에서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와 협력해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민 12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119 신고 및 이용법, 소화기 사용 요령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체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이론 설명과 실습을 병행한 1시간 30분 과정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 주민은 “의료 취약지역에서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이 지속되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보건소는 앞으로 12월까지 관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릉에서 ‘2025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긴 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뮤지컬과 관객 참여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액션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달라도 친구야!'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하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는 오후 1시와 4시에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지역 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가 오후 1시부터 이어지며, 오후 4시에는 예술 단체들의 특별 합동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아울러 제13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의 수상작 전시, 붓글씨 퍼포먼스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4년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실험음악밴드 ‘키위허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키위허그는 2024년 재단의 지원을 통해 뮤직비디오 'Small Town Madness!'를 제작했다. 해당 작품은 ▲SBS 애니갤러리(812화) 방영 ▲스위스 판토슈(Fantoche)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 선정 ▲2025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출품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특히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전문 매체 ‘카툰 브루(Cartoon Brew)’의 ‘이주의 픽’으로 선정되며 해외 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여주 청년 예술가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청년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는 “여주 청년예술인의 실험적 도전이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까지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성장에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티스트 키위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