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민미디어제작단 ‘위드미’ 팀은 작품 ‘동탄6동에 모인 사람들’로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내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 부문에서도,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 장비 및 시설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중심의 미디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영양교사회(회장 남산초 김은경)가 10월 18일,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 인식을 높이고 강원 학교급식을 홍보하기 위해 대민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고, 강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급식, 강원의 힘! 부스에서는 강원 학교급식 홍보와 함께 건강 다시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채소 쏙쏙! 속담 콕콕! 부스에서는 속담을 통해 채소와 과일을 알아보는 활동지 체험과 에코컵가든 방울토마토 등 친환경 화분 5종을 전시해 식생활과 환경의 연계를 알렸다. 영양쌤과 밥상토크 부스에서는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영양 상담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인생샷 한끼, 건강 샷 네컷, 강원에서 온 맛있는 소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영춘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민의 건강 실천력이 높아지고, 도내산 식재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영양교사의 사회적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영재수학실에서 지역 내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사립유치원 교원 퇴근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립유치원 교원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구성 △생활기록부 도움자료 구성 △생활기록부 기재요령·도움자료 활용 방법 △생활기록부 조항별 기재요령을 안내하여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기관별 기록 관리의 일관성 확보를 도모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담는 중요한 교육 기록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체계적인 기록 관리 능력을 갖추어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 이상 120억 원 미만 시군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은 도·시군이 발주한 500여 곳의 건설 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 86개소다. 집중 안전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7개반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도 확인하는 등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개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설 현장 안전문화 개선도 이끌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도·시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3주간,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을 위한 ‘학부모 챌린지 – 우리우리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학부모들이 직접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선생님에 대한 사연을 작성해 교권보호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증가 등 교권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 결과, 관내 66개 학교에서 총 496편의 글이 접수됐으며, 학부모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존경의 메시지가 담긴 글들이 이어졌다. 참여 학부모 수가 가장 많았던 4개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감동적인 글을 작성한 학부모의 4개 학급에는 간식 박스가 전달되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평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챌린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2일간 열린 ‘제24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포천시 노곡목장이 그랜드챔피언(1위)과 준그랜드챔피언(2위)을 모두 차지하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1989년부터 30년 넘게 이어져 온 국내 최고 권위의 젖소 품평회로, 젖소 개량 성과와 우수 품종을 선보이며 낙농가의 기술력과 열정을 평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 100여 낙농가에서 약 200두의 홀스타인과 10두 내외의 저지종이 출품되어, 총 20개 부문(육성우 8개, 경산우 8개, 지역대항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도는 전 부문 수상과 함께 최고 영예인 그랜드챔피언 및 준그랜드챔피언을 모두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낙농산업 1위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대응과 친환경 낙농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서성이 강한 저지종 부문 2개가 신규로 신설되어,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구 자연친화 공원설계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회장 곽노상)가 지난 16일(목) ‘송파구 관내 어린이 공원시설 실태점검 및 개선방안 연구’의 중간점검을 진행하였다. 연구회는 송파구 관내 어린이 공원의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성, 편의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공원 설계를 목표로 시대적 흐름에 맞는 자연친화적 공원 모델을 모색하는 연구모임 단체로, 이번 중간점검을 통하여 추진상황을 검토 및 분석하고 연구결과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주요 추진성과 공유 △질의응답을 통한 보완사항 점검 등을 다루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현장점검 과정 등에서 발견한 실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곽노상 회장은 “앞으로 남은 연구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으며, 이하식 부회장은 “간결하고 실효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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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신산업 거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오창인텔리전스파크·㈜포스코이앤씨 등으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2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목 △도시 △산업경제/경영 △재무회계 △부동산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심의위원 후보군으로 구성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오는 2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 수립, 사업수행능력 및 프로젝트회사관리·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출자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일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공무원 79명은 가족의 축하 속에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흥덕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실장, 4개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신규공무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이범석 시장의 축하 인사,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낭독·자녀에게 전하는 격려 편지 낭독, 선서문 낭독,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울려 퍼진 감사 편지·격려 편지 낭독은 행사장을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가족과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한 만큼, 시는 신규공무원이 더욱 견고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신규공무원 여러분이지만,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가족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라며 “청주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정 있고 따뜻한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시정 발전 유공자 7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모범시민 33명, 적십자 봉사원 2명, 독후감 공모전 9명, 장기근속 이통장 6명, 여기U여기 청주! 공모전 4명, 청주시 건축상 8명, 자연보전 유공 8명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감사의 뜻을 담아 수상자들에게 각각 표창패,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해주신 시민 덕분에 청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시민들도 함께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 표창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문근(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에세이집 "함께"의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과 박윤미 강원특별 자치도 의회 부의장 등 원주지역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은향 원사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사회단체장, 현각 대종사 등 종교계 인사까지 약 사백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곽부의장은 이 번 "함께" 에세이집을 통해 원주시의 미래 정책의 방향은 원주시민의 바람을 청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어야 지속발전 가능성이 커진다. 고 믿는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피력하기도 했다. 가난했던 과거이야기, 원주시민들의 정책 제안내용, 매일 SNS를 통해 소통했던 이야기 중 일부가 소개된 이 번 에세이집은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았다. 이 번 행사는 곽부의장의 네번째 북콘서트이며 지방의원 중에는 전국적으로 사례가 드문 경우라고 한다. 며 행사관계자가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과 관련해 인천광역시의회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20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결의안’ 심의 중 일부 의원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자, 같은 상임위원회 소속 다른 의원들이 강하게 반박하는 등 격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결의안은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지난 2015년 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체결한 4자 합의서의 이행을 촉구하고, 수도권매립지의 관리·운영권을 조속히 인천시로 이관할 것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심사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 면적의 80% 이상이 인천에 속해 있음에도, 관리·운영권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가 나눠 갖고 있는 것은 명백한 불합리”라며 “지난 30여 년 동안 인천시민이 수도권의 쓰레기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살아왔지만, 그 대가로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4자 협의체 합의서에 명시된 ‘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약속이 10년 가까이 지켜지지 않은 것은 인천시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민수 청주시의원(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은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민생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민생청취는 5일간 사창동과 성화개신죽림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월 20일(월) 사창시장 서문 ● 10월 21일(화)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 10월 22일(수)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 10월 24일(금) 청주성동신협 본점 사거리 ● 10월 29일(수) 청주농협 개신지점 민원청취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과 교통·주거·환경 등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민수 의원은 “정치와 행정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수요자인 시민께 직접다가가 민생을 살피고 민원을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간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더 나은 청주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일 ‘2025년도 천안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활지원 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자활기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활사업 추진기관의 장, 사회복지시설, 자활기업 및 사회적기업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직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6년도 천안시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 선정심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심의를 통해 천안지역자활센터를 천안시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자활근로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조건부 수급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형 자활사업단 등 13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앞으로 천안시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활지원계획 수립,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기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며 천안시 자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지로서 충남 천안이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재확인했다. 2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성공적인 설립과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치의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정환 단국대학교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주제 발제를 통해 ‘학계에서 바라는 치의학연구원의 모습’을 발표했다. 김철환 전 대한치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요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패널로 참여한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박세희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고선일 단국대 치과대학장, 조인호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원장은 ▲산업·대학·연구소·병원의 유기적 협력 생태계 구축 ▲수도권 등과의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임상 인프라와 연계한 신속한 연구개발(R&D) 및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연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7개 지역(연천, 순창, 신안, 영양, 남해, 청양, 정선)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실험적 기본소득 제도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될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시범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 전체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천군이 부담해야 할 지방비 절반(전국 최고 비율)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국비 40%, 지방비 60%를 투입하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구조가 연천군 예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업시행에 큰 장애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천군 예상인구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여해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8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육아 식단 ‘건강한 한 끼’ 레시피 발굴, 요리책 배포를 통한 먹거리 고민 해소를 위해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요리와 조리 방법을 예선에서 평가한 후,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뤄 총 15팀이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뤘다. 이번 경연에서는 경기도의 쌀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1등)은 밥과 채소, 새우살을 알록달록한 무지개 전으로 표현한 ‘도도도 하우스팀’(알록달록 연근밥전)이 차지했다. 우수상(2등)에는 ‘서우바라퀴진’(누룽지듬뿍탕), ‘가을별米 밥상크루’(경기米 품은 가을 브리또), ‘父子有親(부자유친)’(토토밥/토요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3팀이 선정됐다. 3등 장려상은 ‘D라인 아빠와 딸’(D라인 아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초단기 계약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지난 17일 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복지관에서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의장, 경기도 노동권익과장과 파주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비노동자연합회, 공동주택 노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식은 공동주택 노동자의 초단기 계약 근절과 고용 안정 보장을 주요 내용으로 ▲노동자 고용안전 보장을 위한 사용자의 책무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노동자의 역할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파주시의 노력 등이 담겼다. 파주시와 75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이번 협력식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 간 노사 상생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초단기 계약 지양 등 공동주택 노동자의 근로 조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 및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연대해 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