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를 성공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그간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경제자족도시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창고·운송서비스업은 전면 배제되고,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지식산업 중심으로 유치업종을 재배치해 추진되고 있다. ○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는 자족도시 도약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계획되었으나, 당초 LH에서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안) 유치업종 배치계획’에는 첨단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창고·운송서비스업이 산업 용지의 70%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물류창고로 전락할 우려가 야기됐다. ○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LH, IH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계양테크노밸리 현안점검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창고·운송업 전면 배제 및 첨단산업 비율 확대를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복지사) 및 업무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미추홀구의 1인 가구는 87,653세대로, 8월 말 기준 전체 세대 수 199,511세대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에서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이자 계양구 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나 사회적 고립에 따른 고독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력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책임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일상생활 속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명예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9월 2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년 청렴대책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패 취약요인에 대응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대책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개선 대책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20개의 필수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말까지 보완해 완료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시 소속 3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라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 회복에 힘써 주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20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확산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효진 부시장은 지난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부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및 조동암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 마을교육활성화 사업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그리는 '부모 나라 요리 그림책 만들기'를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부모 나라 가족 그림책 만들기'는 지역 내 다문화 기관인 ‘다문화 사랑회 새꿈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요리를 통해 부모 나라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문화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전통과 요리를 함께 탐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으로 김중미 작가의 장편소설 '모두깜언' 인천걷기 탐방을 10월 8일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에서는 '모두 깜언'을 SNS에서 함께 읽고, 소설의 배경지인 강화도 삼흥리 산문 마을 지역을 작가와 함께 걸으며 등장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강화소창체험관’에서 전통산업인 ‘소창’에 대한 전통문화유산과 보존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탐방 후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탐방에세이를 적어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의 모습을 담은 책을 읽걷쓰하면서 문학 속에 담긴 인천의 모습을 바라보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말레이시아의 성가이 케르타스 중등학교(SMK SUNGAI KERTAS)와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길 북구도서관장 및 관계자와 해리슨(Harisson) 말레이시아 SMK 학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료 및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상호 우호적 관계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SMK 학교장, 학생 30여명은 국제문화 교류 사업을 위해 부평여자고를 방문해 북구도서관에서 준비한 우리나라 문화 소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도서는 말레이시아 학생들의 수업 교재로 활용되어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읽걷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학생생활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서 및 학생생활교육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연수경찰서 관계자들과 동부 학생생활교육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청소년 문제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심 등·하굣길 구축을 위한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각 지구별로 운영하는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학생 위기 사안 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 경찰서와 학교, 교육청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학생 생활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현안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 북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관내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지자체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각각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과 도성훈 교육감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가입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운행기록장치 ▲소화기 설치 상태 등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통학버스에 대한 꼼꼼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강연’이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포럼 문화예술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미술관에 간 클래식’이라는 책을 펼쳐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하여 연주와 강연이 있는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박소현 작가는 부산예고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한국에 돌아와 다양한 공연과 출강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소현 작가가 펴낸 ‘미술관에 간 클래식’이라는 책에 실린 주제별 음악가들의 곡을 연주하고, 책에서 소개된 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이색 공연으로 강연 후 작가의 출판 의도와 예술세계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는 북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권순범(인천고잔고 교장) 문화예술분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브랜드인 ‘읽걷쓰’를 문화예술에 접목해 보았으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남동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를 성공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그간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경제자족도시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창고·운송서비스업은 전면 배제되고,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지식산업 중심으로 유치업종을 재배치해 추진되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는 자족도시 도약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계획됐으나, 당초 LH에서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안) 유치업종 배치계획’에는 첨단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창고·운송서비스업이 산업 용지의 70%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물류창고로 전락할 우려가 야기됐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LH, IH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계양테크노밸리 현안점검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통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은 인천시민이 3만 7,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한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본 행사를 통해 3만 7,525명이 총 6억 4,300만 원을 환급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전통시장 6곳, 68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등 역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소비자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싼값에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개최와 지원을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제4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0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79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 과목 외에도 ‘커피볶는 남자’, ‘신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편하게 꺼내먹는 밀키트’ 등 다채로운 강좌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다수의 성인이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대에 맞춰 맛 좋은 커피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는 남성들을 위한 ‘커피볶는 남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남성 전용으로 편성된 이번 강좌는 에스프레소 추출을 연습하고 카푸치노 만들기 등 커피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2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가족, 청년, 성인 등 다양한 대상이 전시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청일전쟁 폭발, 배쓰-bomb 만들기’와 ‘청일전쟁 130년, 재보는 특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청일전쟁 폭발, 배쓰-bomb 만들기’는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감상과 연계된 배쓰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체험은 9월 28일과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10팀과 20 부터 30대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 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일전쟁 130년, 재보는 특강’은 청일전쟁의 전개 과정과 그로 인한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을 다루는 특별 강연으로,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GUR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국내외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분야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4회 K-UAM Confex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시는 UAM을 활용해 도서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2024 국가산업대상과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국내도시부문을 수상하는 등 UAM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말부터 아라뱃길에서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의 국내 최초 UAM 도시 실증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기대도 높다. K-UAM Confex는 대한민국과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UAM의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매년 인천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정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체계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K-UAM Confex는 2022년에 이어 2024년 K-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에 유망 컨벤션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UAM특화 행사로도 인정받았다. 2021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이트진로(주)와 협업을 통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구명조끼 착용수칙’을 홍보하여 일상속 해양 안전 문화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이트진로(주)는 홍보라벨이 부착된 소주 약 15만 병을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일반식당 등에 유통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해양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라며,‘일상속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주를 통해 구명조끼의 중요성과 정확한 착용법을 홍보하여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박종구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박종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박 이사장은 ▲공공서비스 위상 정립, ▲고객 감동 경영, ▲철저한 안전관리,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 4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혁신하는 공단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미추홀구 비서실장, 국회사무처 국회의원 보좌관, 한영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을 거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인식 개선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 예방의 날 관련 인식 개선 퀴즈 등으로 진행됐으며,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 어르신들 대상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박이진 센터장은 “자살 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을 위해 지역 사회 및 주민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며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오는 10월 10일 미추홀구 정신건강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인천 유·아동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독서력 증진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제8회 독서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6 부터 7세), ▲초등 저학년부(1 부터 3학년), ▲초등 고학년부(4 부터 6학년)로 구분되며, 연령별 추천 도서 중 1권을 읽고 독후 감상화를 그려 오는 10월 13일 18시까지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추천 도서로는 ▲유치부는 ‘다시는 낚시 안 해’,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초등 저학년부는 ‘열두 달 지구하자’, ‘사자마트’, ▲초등 고학년부는 ‘열두 달 지구하자’,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등이며,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고 표지 그림이나 삽화의 표절 및 단순 모방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구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회 종료 후 소정의 참가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립도서관 중 용비, 학나래, 독정골, 석바위, 관교, 한우리, 소금꽃, 제물포도서관에서 참여를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