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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군 청소년들,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현장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 서면 청소년 휴카페 꿈을담는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개 센터에서 25일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현장 관람을 다녀왔다.

 

이번 올림픽 현장 관람은 2018 평창 기념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이뤄졌으며 개울가 24명, 꿈틀 7명, 방과후아카데미 4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청소년들은 스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 예선 및 결승전, 아이스하키 여자 결승전, 컬링(스위스:중국) 경기를 관람했다. 개울가와 꿈틀 소속 청소년들은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직접 스케이트를 타보는 기회도 가졌다.

 

현장에 동행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동계올림픽은 집에서 TV로만 봤는데 직접 현장에 와보니 훨씬 박진감 있고 몰입이 됐다”라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을 관람한 방과후아카데미 김은숙 팀장은 “상대편인 헝가리 선수들이 잘해서 우리나라가 아쉽게 은메달을 땄지만 경기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면서 “아이들도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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