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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사고 안전캠페인 및 사진전 개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11일 제12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 안전캠페인 및 사진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보행 시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끼고 걷는 경우 교통사고율이 높아지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보행자의 날을 맞아 교통 안전캠페인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태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은 “요즘 뉴스를 보면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보고 걷거나 이어폰을 꽂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건을 종종보게 된다.”라며“앞으로도 이런 사유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늘어날 수 있으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진전을 접한 한 시민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사진을 접하니 우리 일상을 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보행 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을 앞으로는 절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매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예방 사진 전시회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전철 역사 주변에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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