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에 걸쳐 신둔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021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15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해영, 조선금 회장은 “이틀 동안 많은 봉사자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우현녀 신둔면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 없이 신둔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외에 쌀, 라면, 삼계탕을 함께 준비하였으며, 이는 각 마을별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되어 마음 시린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나기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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