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28일 미사강변27단지 e편한 세상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사이’(대표 박은경)와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손뜨개로 만든 블랭킷 담요 15여점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 휠체어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사이’는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에서 만든 의미 있는 작품들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박은경 대표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참여하여 만든 작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기부문화를 형성하도록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의미 있는 물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좋은 관계로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손실보상사업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손실보상 신청은 10월 27일부터 받고 있는데, 온라인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휴대전화, 공동인증서)를 거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하남시청 본관 민원상담처리실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3곳을 신규 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취약계층 돕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 나눔천사로 위촉된 곳은 파리바게뜨 광교상현역점, 떡마당, 찬드림 반찬가게 등 3곳이다. 동은 지난 9월 분동 직후부터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동참할 가게를 찾던 중 이들이 흔쾌히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협약이 성사됐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대표 3명과 함께 협약을 맺고, 매달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빵, 떡, 국과 반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0월에도 이들이 제공한 음식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동은 이들 가게에 ‘상현3동 착한가게 나눔천사’현판을 전달하고, 추가 참여할 곳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과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내 복지대상자 1706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진임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 점주와 협약을 맺고 해당 가게를 우리동네 행복동행 1호점으로 위촉했다. 협약에 따라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은 내년 11월까지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커피 등 음료 27종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은 1년간 복지대상자들이 약 20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대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로‘우리동네 행복동행’에 참여할 가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 ‘양짓말 꽃길을 거닐다’와 분당구 야탑3동 ‘나르샤 가온길 하늘정원’이 ‘2021 경기도 우수 마을 정원 상(賞)’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정원을 조성, 유지관리하고 있는 49개 경기도 내 마을정원 중 주민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최종 경기도 내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성남시는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지동 ‘양짓말 꽃길을 거닐다’는 2019년 양짓말 정원사 마을공동체가 을지대학교 앞 거리를 중심으로 마을 내 4개소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3년간 정원교육 프로그램 및 걷고싶은 거리축제를 지속 운영해 왔다. 마을정원 사업을 계기로 지난해 마을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탑3동 ‘나르샤 가온길 하늘정원’은 지난해 상가주변 보행자 도로 내 긴 선형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기존에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어두웠던 공간이 마을정원 조성 후 환경개선은 물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주민 소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사업의 새로운 활력과 마을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실험을 추진하는 「성남시 마을생활 실험실(Living Lab)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위해 추진하는 ‘성남 마을생활 실험실(Livng Lab)’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 향후 성남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년 차에는 우선 참여자 모집과 마을생활 실험실(Livng Lab)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사례교육과 그 마을만의 필요한 의제 발굴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년 차에는 실행계획의 현장실험과 모니터링을 통한 ‘실행단계’, 마지막으로 마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문가, 시민의 평가를 통한 ‘검증 및 확산 단계’로 계획하였다. 성남시만의 ‘마을생활 실험실 모델’을 찾기 위하여 2곳의 시범지역 (성남동, 수내3동)을 선정하여 지난 9월부터 2차의 사업설명회와 관련 전문가들의 사례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11월에는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이 추진된다. 총 5회차의 일정으로 참여자 스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제 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동협의체 연합회는 하남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로써, 각 동협의체 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한다. 격월로 진행되는 연합회의는 지난 4일, 올 한해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도 계획사업을 공유하였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with 코로나)’에 따라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회의에서는 복지동향에 맞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사업, 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화두에 올랐다. 회의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직접 발로 찾아나서야 한다’며 진취적인 역할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었다. 한편, 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 에 따라 지역 내 문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한 ‘행정심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김기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행정심판 관련 법․제도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도와 권익위는 행정심판법 개정 추진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면서 특히 ▲행정심판제도 인지도 향상 방안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청구인을 지원하는 국선대리인제도 활성화 방안 ▲온라인 행정심판시스템 이용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도민의 권익침해 구제기관으로서 공정하고 신속한 심리가 이뤄지도록 애쓰고 있다”며 “행정심판이 도민에게 좀 더 친숙한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ㆍ부당한 처분 또는 부작위에 대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각 시 · 도에 행정심판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2,167건의 사건을 심리․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5일 처인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마음 교육’을 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마음 교육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가 한곳에 모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이날 한마음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등 농업인 79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조현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원과 김옥화 생활개선회원 등 32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 농촌지도자회 최우수 단체로는 백암면 농촌지도자회가, 우수단체로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시 대표 역사 공간인 REMEMBER 1910에서 [리멤버N클래스] 「평화 강연회」를 실시했다. 소규모 인문학 강연회로 진행된 「평화 강연회」는 평소 쉽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평화, 통일, 폭력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민해 보고, 생각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우는 평화’를 주제로 한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의 강의와 함께 남양주시 문화정책과 김규원 학예사의 역사 체험 투어 ‘REMEMBER 1910 공간 여행’이 진행됐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어렸을 때는 평화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도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따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오늘 시간을 내서 참석하게 됐는데 ‘평화=통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난 참신한 강연이었고, 이런 인문학적 강의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라며 “REMEMBER 1910 도슨트 해설을 통해 공간의 의미와 이석영 선생의 희생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나중에 꼭 방문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서예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서예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서예교실에는 10명이 참여해 일주일에 한 번씩 붓을 잡는 방법부터 가로획과 세로획 연습하기, 이름 쓰기, 좌우명 쓰기 등 서예를 배우고 있다. 서예교실은 참여자들이 작품에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위안을 찾고, 완성된 작품으로 성취감을 얻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는 서예교실이 끝나는 오는 8일부터 그동안 완성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 사업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회 진행된 만족도 평가에서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자활근로사업단 조직 내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졌다”면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편의점 ▲무료간병 등 14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30명의 참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5일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근)가 총 200만 원 상당의 온기박스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기박스에는 추어탕, 햇고구마, 감귤 등이 담겼다. 협의체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기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성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기를 담은 성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 처해 계신 분들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5일 농촌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농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이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를 지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춘재 모현읍 농촌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쌀을 재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5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와 (사)환경21연대(회장 홍권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찬석 경기도의원, 명지선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 100박스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신현녀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영덕1동이 자원봉사단체인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회장 손순이)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김치 147박스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종섭 경기도의원, 박남숙·박만섭·유진선 용인시의원과 영덕1동 통장협의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김장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과 봉사단, 지역단체 관계자 등이 14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남양주시청 의료급여팀, 방문 요양 기관, 교회 등 지역 사회 통합돌봄 협력 기관의 3차례 의뢰를 통해 발굴된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4명에 대한 입주 환영식을 개최했다. 각 입주자별로 진행된 환영식에는 신규 입주자를 포함한 기존 입주자와 사회적 지지 체계인 마을활동가, 현대병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및 남양주시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특히, 입주자들의 자립을 돕는 마을활동가들은 신규 입주자들을 위한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공동 공간에서 함께 식사하며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규 입주자는 “갑작스럽게 장애를 갖게 된 후 3년간 병원에서 지내며 지역 사회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두려웠는데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게 돼 기쁘다. 케어안심주택에서 여러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행복한 자립을 꿈꿀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케어안심주택의 기존 입주자는 “케어안심주택으로 이사한 이후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고, 이제는 이웃이 안 보이면 찾게 될 정도로 한 가족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