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이 진로체험활동이라고 밝혔다. 「진로체험활동」은 ▶학교연계 ▶진로심화 ▶3D푸드 프린팅 ▶다중지능 진로북아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프로그램들은 학교의 수요와 4~6차 미래 산업을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 이천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중지능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다중지능 검사결과에 따라 진로코칭, 학습코칭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천중학교 진로담당 이미순 교사는 “이천시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에 감사하다. 덕분에 진로 업무를 수월하게 이행할 수 있고, 학생 상담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천시교육협력(진로체험)지원센터가 활성화되어있다는 것이 우리 지역의 큰 장점이다”라며 이천시 진로교육 사업에 대해 호평하였다. 또한, 11월 11일에는 사동중학교 1학년 全학생(8학급)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아차산 등산로 인근 2개소에 철쭉 1,300본을 식재했다. 식재 장소는 불법 상행위가 행해지던 아차산 내 정상 주변 능선부 1보루와 4보루 인근 지역이다. 이 지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법 상행위 시설 이용자들이 막걸리 시음, 음식물 섭취를 이유로 장시간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수칙 미준수와 더불어 주변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쳐 상당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그동안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인근 지자체, 산림청과 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인들이 불법 점유하던 곳에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상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고자 이번 철쭉 식재와 울타리 설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시는 철쭉 식재가 상행위 근절뿐 아니라 등산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철쭉 식재로 상행위도 막고 볼거리도 제공하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이라는 주제로 ▲1차 ‘새로운 문화, 행복한 삶을 돕는 신박한 정리(1일)’ ▲2차 ‘주거 공간별 정리수납 실재(4일)’ ▲3차 ‘저장장애의 이해와 주거환경 개선(8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11월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 활동에 나서 교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정리정돈 교육 내용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활동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구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7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산업 행정업무 접목을 위한 공직자 드론 활용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산업 주도를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드론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이다. 행정안전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방공무원 교육 운영 지침」의 엄격한 준수 하에 ▲드론 관련 법령 ▲공공기관의 드론 활용 ▲미래의 드론 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드론 기초 교육을 통해 드론의 운영 방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고, 특히 드론이 공공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드론 기초 교육이 변화의 속도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도 앞으로 다양한 4차산업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무별 맞춤 드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농협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골곰탕 전달식을 각각 갈매동(오전)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오후)에서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여성조직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 회장 박선애)’에서 준비한 ‘행복+건강+마음밥상 전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고주모’는 갈매동과 교문1동의 독거어르신 각 100명에게 전달할 사골곰탕팩 200상자를 준비했다. 오전 갈매동 전달식에는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 유재호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박선애 구리농협 고주모 회장, 구리농협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고주모 회원 16명, 조영훈 갈매동장 등이 참석했고, 오후 교문1동 전달식에는 박선애 회장을 비롯한 고주모 회원 15명과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엄재우 교문1동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사골곰탕은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독거어르신 총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박선애 고주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한끼라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명사를 초청해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분기 Insight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의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딥택트 러닝(Deeptact Learning, 아날로그 콘택트와 디지털 언택트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태적 전환과 뉴 업노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최재천 교수는 생물 다양성의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생태적 전환’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잘 보존해 주는 ‘생태 백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신환 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ESG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스팩 수거 사업, 두 번째 옷장, 삼색존 등의 사업으로 우리 시가 ‘생태적 전환’에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는 지난 5일 주공20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 행복 미소 사진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 사랑 행복 미소 사진관’ 행사는 지난 5월 수족침 봉사를 위해 늘을수족침 사랑방 동아리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미소를 선물하자는 뜻을 갖고 분과 사업으로 기획했으며, 노기룡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사진 촬영에 함께하며 긴장하신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돕고 곱게 한 화장을 고쳐 드리는 등 생전의 고운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어르신들은 카메라 앞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위원들이 수다와 재롱을 떨며 긴장을 풀어 드리자 이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노기룡 위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며 아름다움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꾸준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름진 얼굴을 이쁘게도 찍어 주셨다.”라고 수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은 지난 3일 경희대학교에서 산학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호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연계해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공상길 관장과 이화용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정보 교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 실습 등의 기회 제공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 하에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화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천적 능력을 갖추고 급변하는 다양한 요구에 따라 사회적 문제 및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상길 관장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인재 발굴에 도움을 주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회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 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3일에 걸쳐 김장을 준비했으며,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신선한 배추 1천 5백 포기로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종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가 화합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평화통일 교육 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일 열리는 평화통일 교육 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 교육방향 설정 및 확대방안 강의와 ▲패널별 주제토론 및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현장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참석 가능인원은 100명으로, 19일까지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포럼은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남시 자치행정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참석하셔서 남북통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7일과 24일 저녁 7시에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한섭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17일에는 유길준의 청년 시절과 일본·미국의 유학생활, 견미사절단(보빙사) 내에서의 통역 활동 등의 업적에 대해 들어본다. 24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견문록인 '서유견문' 내용과 다양한 자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구당 유길준 선생은 1856년 경기도 광주(현재 하남시 덕풍동)에서 태어나 김옥균, 박영효 등 개화 청년들과 실학사상 및 다양한 서적을 통해 해외 문물을 습득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일본 유학생이자 미국 유학생이기도 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종교계 연합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나, 행복한 부부’를 주제로 유튜브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3대 종교계(기독교, 천주교, 불교)와 연합해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를 바라보는 시간’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상불사 동효 스님과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임동환 교육학 박사가 참여했다. 강좌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동효 스님은 종교가 있어도 자살충동을 느끼는 이들의 원인과 해결방법 ‘종교인의 자살’을, 임동환 박사는 결혼 전 고려할 점과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방법인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위기개입, 사례관리, 교육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예방 관련 문의는 하남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와 쌀을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를 하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11월 6일 진행했다. 하남농협 임직원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김치520포기와 쌀520kg은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김장을 직접 담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사랑의 김장꾸러미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 130가정에 자원봉사단체 (사)아이코리아, 대한어머니회, 미래봉사단,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자유총연맹,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B.B.S 등 50여명의 봉사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가호호 장애인가정에 전달했다. 하남농협 노용남조합장은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김장나눔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서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하남농협 임직원들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는 하남농협 임직원의 지원과 배송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 하남시 장애인에게 꾸러미가 전달되어 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올해 3월부터 10월말까지 차곡차곡 모아온 희망 나눔 저금통을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미사강변 17단지에 위치한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지역 사회에 작은 사랑을 보태기 위해 2019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을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1년 동안 소중히 모은 저금통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전달한 희망 나눔 저금통은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 날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미 원장은“원아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하반기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을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시작해 마을의 현안사항을 분석, 의제와 비전, 전략목표를 세우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계획수립의 필요성과 현재까지 진행된 마을복지 욕구조사 및 비전,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하면은 ‘행복한 동행, 함께 가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돌봄사업, 나눔사업 등 마을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며, 강하면민 누구나 주변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마을복지계획에 참여한다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