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30일, 법무부 주관으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법무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포함, 4개 시군구의 관계자가 모여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책을 협의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201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의 MOU 체결 후, 연간 2회씩 개최되는 회의로, 외국인정책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지자체들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개최된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이민자 사회통합지수 정책컨설팅 사업’ 및 ‘이민자 대상 지자체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연계활성화’ 등 법무부에서 제시한 정책안건과, ‘외국인주민용 정보제공 채널 정비 및 관련기관 교육’ 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제시된 실무안건 등 총 8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 날 양측에서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 담당자들은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외국인주민들은 이제 우리 사회의 밀접한 구성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대회를 31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할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팀(4인1조)을 선별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경연대회에 앞서 경기북부 관내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전 서면평가가 이루어진 후 상위 3개 관서(의정부․포천․가평)를 선정해 최종 선발에 나섰다. 3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대응체계 발전방안,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를 활용한 가뭄기 소방용수 확보방안, 차량 동태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교차로 교통사고 저감방안 등이었으며 이들이 제출한 연구 개요와 발표 능력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본 경연에서 선발된 1개 팀(의정부소방서)은 약 2달간 논문 자료를 보완· 준비해 10월 중 열리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본 경연 및 콘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공유하여,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확대를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 및 시군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정부주도형 사업대비 자부담 비율을 낮춰(50%→30%), 스마트공장 구축이 어려운 영세기업을 타겟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이 생소한 업체를 위해 견학공장 운영 및 컨설팅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31개 시군 담담부서장 및 경기테크노파크 담당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은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경기도가 책임감을 갖고 시군과 같이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 개정(‘24.1.30.)사항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련,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요구권 신설, ▲재난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신설과 정비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를 기존 1종에서 9종으로 확대하고, 벌칙규정을 300만원 과태료에서 3년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으로 상향하여 초고층 건축물등 안전 관리를 위한 이행력 확보 수단을 마련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경우 다수의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하여 재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0일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관외 우수농장 견학을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일정 14회차 60시간으로, 1회 관외 현장교육이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관외 현장교육은 춘천시 초록달코미네 농장과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초록달코미네 김경희 대표는 현실형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가성비 있는 스마트농장을 만드는 노하우와 시설원예 작물 재배 방법 등을 공유하는 교육을 진행했고,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고원중 대리는 스마트지원센터 경영 방법과 병충해 피해 상황 및 해결 방법, 양액 제조 방법, 육묘방법 등의 경혐담을 공유했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생은 “스마트농업의 현실적인 상황과 내 농장에도 활용 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알게되어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초록달코미네 농장과 양평농협 스마트농업 지원센터 견학이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어, 농장에 접목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축구장 이용객들의 부상 방지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의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적축구장은 2015년 7월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으로 설치 후 7~8년 정도인 내구연한이 이미 초과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우천 시 배수문제와 경기중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2월 착공을 시작했다. 이번 축구장 개선사업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주로 조치가 이루어졌다. 시는 우선 충격흡수배수판 및 충진재가 포함된 인조잔디 시스템을 적용하여 축구경기 중 안전사고 위험도를 크게 줄이고, 우천 시 배수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와 관람객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구장 옆에 막구조물(4.5×10m)을 새로 설치해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광적축구장은 양주도시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청소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 디지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저녁 식사는 제공되며,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지도를 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상화 관장은 “연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대인관계 개선 및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인성강화 프로그램 ‘별에서 온 나’,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5개 학교, 273명(4회기, 총1,0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261명(4회기, 1,044명)의 학생들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매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 긴급지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고민하던 중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연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결심해 주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긍정적인 독서 모임 활동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확장, 관계 형성으로 내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6월부터 11월까지 ‘우리끼리 즐겁게, 시민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책읽기에 관심이 많은 자율적 시민 독서모임의 결성을 격려하기 위해 시민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인천시민 또는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여 팀을 모집한다. 화도진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활용도서와 물품, 활동 장소를 지원하며, 각 동아리를 대표하는 ‘책지기’의 운영 후기들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6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단위의 모임들이 향후 다양한 독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독서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지역협의회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며,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인천 관내 초·중·고 39교에서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과 상황에 맞는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사례를 발표하고, 생활 속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나눴다. 이밖에 '학생들과 다각도로 보는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등학교 사례 발표를 진행해 교육공동체 간 인권교육에 대한 시각을 넓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0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기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됐으며, 23명이 참여해 최종 18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공유활동가로서의 기초적인 소양을 갖추게 된 수료자들은 하반기 심화반에서 교안을 마련하여 청소년과 시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 활동가로 나설 계획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께서 공유경제 활동가로 발돋움하여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매개자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유경제 가치와 광명시 정책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광명시 공유스쿨을 통해 공유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공자원 SNS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70년대를 주름잡은 디바들의 디바, 정미조가 상륙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72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토요일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1일(토) 방송되는 660회는 ‘아티스트 정미조’ 편이 그려진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의 주인공 정미조는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로 1972년 ‘개여울’로 데뷔,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정미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는 듀엣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에서는 정미조의 특별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미조가 ‘엄마의 봄’으로 오프닝을 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미조 만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정미조가 아티스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카드뮴·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 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신분 확인의 허점을 악용한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5월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 ▲신분증(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행정·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것에 한함) ▲전자신분증 ▲전자서명인증서(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디지털원패스, 간편인증)가 있고, 본인확인 제외 대상으로는 ▲미성년자▲해당 기관에서 본인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진료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의사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환자▲거동 불편자 등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중증장애인, 장기요양자, 임산부)가 있다. 건강보험 자격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대여해 준 사람과 대여받은 사람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부정 사용한 금액을 모두 환수한다. 또한 본인확인을 하지 않은 요양기관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의료기관의 혼선을 감안하여 3개월간 계도기간(2024.5.20.~2024.8.20.)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