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은 거여역 인근 ‘거여새마을구역(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최초로 구역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거여새마을 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이번 결정 고시로 거여새마을구역은 최고 35층 높이의 165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거여새마을구역은 2022년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한 이후 3달여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건 거여새마을이 최초로, 송파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거여새마을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있는 송파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대다수인 탓에 용적률이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거여새마을구역 재개발 촉진계획(안)에 따라 제1종 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어, 용적률은 273.63%로 오른다. 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1월 11일(수)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과 지역 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K-ESG 평가원에서 주최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높이 평가하여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경래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13일(금) 15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웰컴 투 조선'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서양인들이 바라보고 기록한 조선의 모습이 담긴 140여 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개막식은 △개막 선언 △내빈 소개 △인사 말씀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래 의장은 “조선은 폐쇄적이고 유교적인 나라, 못살고 가난한 나라였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조선인은 낭만과 풍류가 가득했다.”라며, “그런 모습을 담은 뜻깊은 전시회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정주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87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학교 시설개선과 급식비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를 공고히 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공간 조성, AI교실 구축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등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송파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교육경비로 187억 원을 확보하여, 유치원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지원에 62억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급식 지원에 113억원,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에 3억원, 1학년 입학생들을 위한 입학준비금에 9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중 6억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 사각지대 CCTV 신설·추가 설치 등과 풍수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학교 재난안전시설 개선사업에 지원해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학생·학부모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학교 내 상담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향한 송파구의 강한 열망이 잠실벌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10월 서울시는 스위스 로잔 IOC 본부를 방문해 2036년 서울 올림픽 개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밖에도 인도, 카타르, 인도네시아, 튀르기예 등이 2036년 올림픽 유치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스포츠 외교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88 서울 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송파구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힘들 보태기 위해 나섰다. 잠실 주경기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4km 구간에 IOC 200여 회원국의 국기를 게양해 송파구민의 염원과 의지를 알렸다. 올림픽 오륜기를 시작으로 1896년 제1회 올림픽 개최국인 그리스 국기가 뒤를 잇고, 다음은 국가별 알파벳순으로 등장한다. 이밖에도 올림픽로에는 복싱, 레슬링, 유도, 탁구, 핸드볼 등 올림픽 경기 종목을 주제로 스포츠 정신을 살린 50여 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구는 매년 봄을 맞아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건강사업을 활발히 펼쳐 ‘제14회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는 ▲건강증진사업 부문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사업 부문에 응모해 두 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기관 선정 2관왕은 송파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비대면·대면 방식을 혼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비스 접근방식을 확대한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 시스템점검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신규 PHIS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사업은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관리하는 스마트주치의 시스템 운영, 지역 현황분석에 근거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효율적인 금연관리 서비스 제공, 맘’s 클리닉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출생에서 노년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했다. 또, 코로나19 재난심리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재활과 가족 위한 교육프로그램운영, 자살예방 정신건강 상담 등 구민의 정신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자동차세 1년분을 1월에 미리 납부하면 7%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유용한 제도다. 연납제도 운영에 따라 지자체는 건전한 재정확보를, 구민들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다. 구는 지난 10일 지난해에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한 납세자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7% 납부 세액을 공제한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따라서, 2022년에 연납을 신청하지 않은 차량이나, 신규 구입 차량 등은 별도로 신청해야한다. 연납 희망자는 송파구청 세무2과로 전화신청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사이트에서 신고한 뒤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 계좌이체, ARS 전화를 통해 납부하거나, ETAX(인터넷)나 STAX(모바일앱)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타인의 자동차세도 전자납부번호 조회 후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선택사항으로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미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가족‧친구와 함께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조선으로 시간여행 떠나보길 추천한다. 송파구는 오는 1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2023년 기획특별전시 '웰컴 투 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의 책문화는 물론 건축물과 문화재, 조선인들의 일상과 풍속 등 조선시대의 모습이 담긴 140여 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미 알고 있는 역사지만 개항 이후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바라보고 기록한 책을 통해 바라보는 조선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먼저, 1부 ‘조선, 세계를 만나다’에서는 이사벨라 비숍의『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모리스 쿠랑의 『한국 서지』 등 1882년 개항 이후 미지의 나라 조선을 탐구한 이방인들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책, 그 너머의 이야기’에서는 이방인이 바라본 조선인들의 책 문화를 소개한다. 서양인이 번역한 구운몽, 춘향전 등 우리의 옛이야기를 세계에 널리 알린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3부 ‘붓과 펜으로 그려진 조선’에서는 서양의 여행가들이 거리를 거닐며 조선의 일상을 관찰해 화폭에 담아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담은 덜고 상차림은 더하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해보자! 송파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보도에서 ‘2023년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6개 도시와 각 지방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함평군까지 총 15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제수용품, 선물세트, 반찬거리, 간식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젓갈류, 고기류, 청국장, 간장, 된장, 고추장, 땅콩, 멸치, 고구마, 옥수수, 고사리, 아카시아 꿀 등 250여 품종의 지역 특산물이다. 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터가 열리지 못해 구민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던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제도를 신설하고, 2023년 1월부터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을 담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원 예산으로 2억 6천 여 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급 제도를 신설했다. 지급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이다. 단, 기초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새해 1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 확인 후 매월 20일 7만 원씩 지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경제적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8기 송파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수립했다. 송파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와 사업체(인구수 1위, 사업체 수 2위)가 밀집돼 있지만, 고용률은 59.1%로 25개 자치구에서 9번째이며 청년 및 여성 고용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고용환경의 변화 등으로 사회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구는 2023~2026년 4년 간 약 2,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약 43,000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역동적 지역경제 성장 ▲고용안전망 인프라 강화 ▲청년 일자리 확충 지원 ▲맞춤형 일자리 매칭 확대라는 4대 추진 전략 내 분야별 12개의 추진 과제와 47개의 핵심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ICT, MICE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올해 추진 예정인 일자리 관련 주요 시책과 각종 지원 사업을 수록한 ‘2023년 송파구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구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40페이지 내외의 소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주요 일자리 지원시설 현황을 나타낸 지도와 함께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취업역량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창업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별 관련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6개 분야 4,000여 개의 공공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일정과 업무 내용을 담았으며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인구 특성별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시설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게는 더 적합한 인재 선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개인별 적성검사, 1:1 심층 직업상담,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등 최근 채용트렌드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예비 창업가 및 기업에게 도움이 될 만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풍납동에 위치한 솔바람 청소년 독서실을 확충해 ‘솔바람 청소년 스터디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1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11월, 이용률이 저조한 솔바람 여성교실 운영을 폐지하고 청소년 독서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1달간의 공사를 거쳐 이 장소를 스터디카페로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칸막이 책상에서 장시간 학습이 힘들거나 노트북 사용이 필요한 경우 개방된 공간을 활용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토론이나 학습정보 공유에 적합한 장소도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솔바람 청소년 독서실은 총 77석으로 3층은 여학생, 4층은 남학생으로 구분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솔바람 청소년 스터디카페는 쾌적하고 개방된 학습 공간에 개인좌석 19석을 배치하고, 최대 10인이 이용 가능한 스터디 룸 1개도 마련했다. 솔바람 청소년 스터디카페의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청소년은 1,500원을 지불하고 하루 이용이 가능하다. 시중 스터디카페 이용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관내 위치한 위례드림주유소(장지동)와 방이주유소(방이동)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요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송파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주유소이다. 구는 우선 관내 3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1년간 가격을 조사하여 1차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가격 조사 결과 상위 10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품질, 가격 표시제, 행정처분 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편의시설, 친절 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2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선정했다. 구는 지정된 2곳에 ‘모범주유소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앞으로 관내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송파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주유소 이름과 주소를 게재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주유환경을 위해 애써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은 마천2구역이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2022.12.30.)됨에 따라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에도 정부 규제 및 구역지정 취소 등으로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모든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17년 만에야 모든 구역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간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유지되어온 마천2구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역지정을 완료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40억원의 세외수입 확보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출 효율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8년부터 매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개최되다가 지난해부터 명칭이 변경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접수된 169건의 사례 중 세입증대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LH 위례신도시 개발 시 무상귀속된 구유재산의 가치를 회복하다!’라는 주제로 재정확충 사례를 공유했다. 2009년 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 귀속 협약을 맺고, 구가 소유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토지 중 이용 현황이 공공시설인 토지 26필지를 무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귀속했다. 그러나 구가 해당 필지를 다시 살펴본 결과, 지목이 전‧답으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로 사용됐다는 타당한 근거가 없었다. 이에 구는 2017년 7월, LH가 무상귀속 받은 토지에 대한 정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 가락본동 키움센터와 문정1동 키움센터가 ‘마을돌봄사업 통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15일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2022년 마을돌봄시설 성과보고대회에서 관내 키움센터 2곳이 ▲돌봄에서 자란다(아동 참여형 수기‧사진 공모) ▲돌봄하길 잘했다(마을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 분야)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참여형 수기‧사진 공모에서 가락본동 키움센터 배선재 어린이의 글이 수상을 차지했다. ‘멋진 우리센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키움센터를 다니면서 느낀 좋은 점, 변화된 점 등의 내용을 담은 감동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문정1동 키움센터가 수상을 차지했다.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와 협력해 S.F.I.T(▲Study 배우고 ▲Fun 놀고 ▲Imagine 상상하고 ▲Together 함께하고)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왔으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성취감을 키워 기본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송파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석촌시장(송파대로37길 52)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석촌시장에 야간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석촌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인근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기존 상점가의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도 점점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야간에는 가로등 불빛만으로 시장 거리가 어두워 그 주변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적었을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구민들마저 깜깜한 거리를 피하는 등 저녁 시간 전통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석촌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달 중순 석촌시장 전체 구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이 저녁에도 안심하고 시장에 방문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시장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구민과 상인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월 28일 ‘송파구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자조모임(self help grouping) 공간 및 정보제공·여가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용 쉼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장지동(문정로 170) 장지근린공원 내 위치한 쉼터는 총 연면적 117㎡ 규모로 ‘카페’,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했다. ‘카페’는 지체장애인들의 휴식과 자조모임,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특히, 적색 파벽돌과 나무 데크, 디자인 조명 등을 활용하여 지체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체력단련실’은 상체 웨이트기구, 안마의자, 혈압계 등을 비치해 지체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쉼터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가 위탁운영하며, 지역 내 지체장애인 8,300여 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정보제공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용 쉼터 조성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더 편안하게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 밤 석촌호수에서 ‘카운트다운’부터, 1월 1일 아침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 첫 일출을 감상하는 도심 속 ‘해맞이 행사’까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송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행사에 버금가는 특별한 송구영신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23시 30분부터 석촌호수 동호무대에서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형 LED를 활용해 보신각 타종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어서 4인조 남성 테너의 축하공연으로 희망을 전한다. 이와 함께 현재 석촌호수에는 빛을 활용한 루미나리에 축제가 펼쳐지고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매년 새해의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구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1월 1일 7시에는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23 송파 새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망월봉(望月峰)은 약 2.3㎞의 몽촌토성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