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30일 구리시 아차산로의 한 가정에서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으로 공모금 3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받았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 구리새마을금고 등 자원봉사단체 회원, 육군 제73보병사단 장병 등 10여 명이 참여해 노후된 도배 장판 및 누수로 인해 처진 천장을 보수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신현관 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이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월간업무보고회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운평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그동안 노동조합에 접수된 사례를 중심으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갑질 행위가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한 것으로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직원 상호 간에 공감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사회 갑질 행위는 공직사회 구성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큰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업무능력 저하 등 시정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행위이다.”라며,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인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간부 공무원이 먼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갑질 행위 대응 및 예방을 위해 ‘갑질 피해지원센터’ 및 시 홈페이지와 새올행정 게시판에 ‘갑질 피해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10개의 청소년자치기구가 함께 모여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 등 10개의 자치기구에서 90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관장님 인사말, 위촉장 수여, 소양교육, 약물중독 예방교육,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친환경 업싸이클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커피박 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친환경 커피박 화분에 ‘문샤인 식물’을 심고 여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원데이클래스 활동 경험을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고, 4월에 진행 예정인 모스캔버스 액자 만들기도 무척 기대되며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구의 내일을 위한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 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는 도시가스용 차량 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사용 시 다량의 미세먼지를 포함한 질소산화물(NOx)·총탄화수소(THC) 등을 배출한다. 지난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이전에 설치한 시설은 2024년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특별한 사후관리가 필요 없으며, 저감 장치를 이미 부착한 시범 사업장들의 경우 오염물질 배출이 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시설과 공공시설이다. 단, 초·중·고교와 공립대학·유치원은 교육부가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저감 장치를 부착한 후에는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월 독서 챌린지에 함께 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독서 챌린지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詩詩)때때로(路)』는 구리시(인창도서관)와 출판사 《아침달(대표 손문경)》,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대표 유희경 시인》이 함께 손을 잡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민·관 협력사업 형태의 독서동기강화 프로그램이다. 5월 독서 챌린지는 시인 숙희의 '오로라 콜(아침달 시선 VOL.37)'로 선정했다. 함께 읽을 시집 '오로라 콜'은 시인 숙희의 첫 시집으로 ‘오로라 콜’을 비롯한 사십 편의 시(詩)속에는 그녀의 시적 고심(苦心)이 고대로 묻어나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처음 시와 조우하게 되는 참여자들도 ‘숙희’라는 화자(話者)의 친절한 안내를 통해 어려움 없이 독서 챌린지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희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경기도에서 자랐으며, 십여 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시집 '오로라 콜'을 통해 시단계(詩壇界)에 첫발을 내딛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신인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31일 구리시 성광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오늘같이 뜻깊은 날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구리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에서 받은 라면 1,004상자는 오는 4월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1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청렴한 구리를 위한 반부패와 청렴행정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 앞서 백경현 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068명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익 우선의 다짐을 담아 서약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1월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청렴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한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 2024년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렴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달라진 구리시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부패 없는 구리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공무원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나 충주시 콘텐츠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튀는 행동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러한 지적에 굴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한 결과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김 주무관은 “일할 때 상위 주무부처나 상사, 선배를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시민과 수요자 측면에서만 고민하라.”라고 조언하며,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 모두 틀을 깨자.”라고 강조해 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통합 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한 사항,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등 청소년 복지와 보호에 관한 중요한 내용들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wee센터,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쉼터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구리시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절차 및 세부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을 선정하고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대해 심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4년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인 ‘Made in Guri’ 참여자를 모집한다. ‘Made in Guri’는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 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또는 학교, 직장이 구리시인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편곡, 프로듀싱, 세션 뮤직비디오 등 제작 전반과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전반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5월 31일까지 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아마추어 음악인 및 음악에 재능이 있는 구리시민의 음악산업 진출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더 많은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15개 협업부서 및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구리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몇 년간의 집중호우를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를 생각해서는 곤란하다.”라며, “이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한호우 등 새로운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공모 선정으로 1억 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구리시 장애돌봄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360°어디나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평일(월~금 18:30~2:20)에는 발달장애 청소년 및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으로, 휴일(토 09:00~15:00)에는 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과학, 연극, 태권도, 디지털 드로잉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양육 공백 중에서도 특히 장애 가정의 양육 공백을 경감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주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리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시키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해 장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경우 2023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3,553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신고로 하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청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10%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가산세가 부과됨을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장려, 축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구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이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주소지를 입력하면 배송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고생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의 신속한 건강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동구동, 휠체어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휠체어 대여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이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대여 신청 시 신청한 가구로 휠체어 방문 전달 및 회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된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갑작스러운 사고 등 일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에게 찾아가는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휠체어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및 병원이용 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박준 시인과의 만남 :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의 2024년 첫 번째 주제 인문학[주제: 문학(詩)]으로 기획됐다.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그의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10만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시인으로, ‘신동엽 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편운 문학상’, ‘박재삼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 시인과의 만남'은 그의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를 주제 시집으로 하여 우리가 진정으로 읽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시인의 낭독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오는 4월 8일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시 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가구는 1년 전부터 천장이 꺼져 있으면서 벽 안쪽에는 곰팡이가 피어있는 상태로 비가 많이 오는 날엔 물이 심하게 새고 있었다. 이에 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습기 제거 작업 등을 지원했다. 윤재근 목민 봉사회 회장은 “어린아이들이 집안에 불편한 환경으로 힘들었을 텐데,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 목민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여권 발급을 위해 두 번이나 민원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창구 대기가 필요 없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24 사이트나 휴대폰 앱을 이용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 기존에 2회(신청·수령 시) 방문하던 것을 1회만(수령 시) 방문하면 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2023년 온라인 여권 재발급 건수는 168% 증가했을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접수 건수: 1,762건(2022년) → 4,735건(2023년)] 여권 온라인 재발급 대상은 18세 이상이면서 2008년 8월 25일 이후 발급된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다. 단,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여권 신청자 등은 기존대로 직접 민원창구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또는 구리시청 민원봉사과 여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긴급돌봄,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 재활, 독립생활 지원으로 대상자 희망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본인 부담금만 지불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잘 정착되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확인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