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6일 교과학습, 전문체험, 디지털체험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업 결과 공유 및 운영 방향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자와 강사들간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과 발전방안 등 참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교과 학습으로 영어, 수학, 생각톡 논리톡(국어) 3과목과 전문 체험은 기본과 특색으로 나뉘어 아동요리, 시각미술, 창의영재 보드게임, 오카리나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디지털 체험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코딩으로 총 8과목 총 7명의 전문 강사가 있으며 수요 조사에 따라 과목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진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강의로 힘써 주신 강사님들께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27일 전곡읍 전곡체육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평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환경정화, 반찬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이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미리 평상 설치할 마을 여러 곳을 답사해 주민들과 장소 협의 후 27일 단체 봉사자들이 직접 공구를 사용해 평상에 사용할 목재를 조립하고 꼼꼼하게 코팅까지 마친 후 건조하여 마을 3곳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은 어르신들이 모여앉아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야외에 쉼터를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연천군 내 지역 마을 10곳에 평상을 직접 만들어서 설치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진명두 회장은 “작년에 평상만들기 우수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마을에도 필요함을 느껴서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길가 말고 평상에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매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와 백의리 주민의 중·고교생 자녀 중 이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하러 온 특수화력시험장(다락대)를 총괄하고 있는 박성호 수석연구원은 “크지 않은 장학금이지만 청산면 지역 주민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일을 하게 되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여력이 된다면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매년 백의리와 궁평리 주민의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는 국방과학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 대상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참여기업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고용부는 캠페인 핵심 3분야 기본과제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제시하고 있으며 공단은 수·금요일 정시퇴근의 날 , 유연근무, 연가사용촉진 등을 실천하고 휴양시설, 사내동호회,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을 직원에게 지원하여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승인 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근로문화 혁신 및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왕징면 호랑이배꼽마을에서 여성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7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농작업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농업인을 5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차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축제인 ‘경기미김밥페스타’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창의적 김밥 개발로 김밥을 세계적 K푸드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 ‘K푸드 김밥대전’은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내·외국인 98팀이 참가했고 29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대상은 ‘된장열무누룽지 김밥’을 요리한 이나영 팀이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호박잎장조림 김밥’, ‘코코넛크런치 김밥’ 등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나물 김밥 쿠킹 클래스, 어린이가 참여하는 꼬마김밥클래스 등 직접 김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왕갈비 김밥’ 쿠킹클래스는 외국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천한우취나물 김밥’,‘포천사과치즈 김밥’, ‘여주참외장아찌표고 김밥’등 경기도 농산물을 재료로 한 이색 김밥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갤러리 HBY’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람,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에서 작가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의 한부열 작가의 초대로 이루어진 전시회다. 발달장애인 화가인 한부열 작가는 본 행사의 취지를 깊이 공감하며, 발달장애인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 장소인 '갤러리 HBY'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보틀(경기도 양주 소재)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능한 작가를 디자이너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뜻을 전했다. 바람꽃 남현주 원장은 “바람꽃 훈련생들이 지금까지는 중증장애인으로서 사회적 고정관념과 편견 때문에 그저 우리가 잘 돌보아야 하는 의존적 존재로 보였을지 몰라도, 장차 자신의 잠재 능력을 펼치고 의지를 나타내어 어엿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화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사태 대비 교육‧훈련은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지역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훈련에는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산불감시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훈련 등이 이뤄졌다. 연천군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사태 대피 훈련 교육,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판 설치, 산사태 대피소 스티커 부착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이달 24일부터 6개월간 연천역 1번 출구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연천군 농특산물 YES직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연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비롯해 참기름, 꿀, 율무떡·식초 등 5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판매농산물들은 전곡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산물들로만 선별했다. 또한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연천쌀(500g) 증정을 비롯한 기획특판행사,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고, 향후 엽채류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하여.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연천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으로 하루 평균 약 3천명 이상의 이용객을 보유해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연천 농산물과 수도권 소비자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정보화 마당에서 ‘AI 일상화 대응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통합지원분과 주관으로 실시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일상화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비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AI를 활용하여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정대학교 박진혁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AI 기술의 개념과 특징,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화형 AI 중 하나인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오늘 교육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변화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통합지원분과는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심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날다'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달다'는 27일,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청소년수련관과 자치기구 야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활동에는 20여 명의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들이 참석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직접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에 대해 홍보 물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청소년수련관이나 청소년 자치기구의 존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직접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 자치기구에서는 향후 학교 축제와 각종 청소년 행사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청소년 위원들의 주도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24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학교감사를 스스로 하게 하는 것은 ‘감사’라는 미명 아래 문제를 방치하겠다는 것”이라며, 학교자율 종합감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사립학교 종합감사는 교육청이 처음부터 직접 감사를 시행하는 반면, 학교자율 종합감사는 1차로 학교 교직원이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신의 업무를 평가하고, 2차로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감사반에서 교직원 개개인이 작성한 자율점검표를 점검한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3차로 교육청 감사담당부서가 해당 결과보고서를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사실상 눈가리고 아웅할 수 있는 구조라 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서울시교육청 종합감사 현황’을 보면,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364개교)에 대해서는 시정, 경고 등에 해당하는 사항 992건을 지적했으나 공립학교(624개교)에 대해서는 135건에 그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7월~8월 제외) ‘두드림뮤직센터 인생네컷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 시민들에게 인생 프로필 사진을 찍어 주는 동시에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 촬영은 동두천시 홍보대사 겸 사진 예술작가인 ‘지영빈’ 두드림 뮤직센터장이 직접 하며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 사진 보정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두드림뮤직센터(동두천시 보산동 상패로216번길 42)는 보산역 1번 출구에서 북측 방향 150M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두드림뮤직센터가 보산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관내 5,90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 기준일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 가격으로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시청 세무과로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알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시청 세무과에 방문, 우편, FAX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또한 처리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 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상·하반기(5~6월/9~10월)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 (지행동우체국∼송내지구대) 일원을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륜차를 포함해 모든 차량을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사업이다.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신시가지 중앙로 일원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의정부시, 포천시, 연천군 경기 북부 4개 시·군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 기관 홍보매체를 통한 교차 홍보, 축제·행사 시 공동 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 기부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각 시·군 간 상호 기부를 통해 각 지자체를 응원하는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발전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밀접한 경제생활권인 4개 시·군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더욱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기 북부 4개 시·군 간 교류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더불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빙상 도시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해 동두천시를 거쳐 간 출신 전·현직 감독, 코치 등과 함께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참석한 감독·코치 등에게 시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그간 헌신과 협조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현재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이인식 동두천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감독을 비롯한 김기문 동두천시 빙상연맹 부회장, 고석봉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 등 30여 명의 빙상 감독·코치가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은 우리나라 빙상 메카로서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 왔다”라고 격려하며 “특히 동두천 출신 빙상 감독·코치 여러분은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선수 육성과 빙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시는 빙상 메카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수 육성 프로그램 확대, 빙상 선수 복지 프로그램 마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소관하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위원 위촉이 의무화되면서 청년들의 서울시정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지난 3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특정 위원회에만 청년 위촉 비율을 의무화하는 ‘청년 친화위원회’의 개념을 없애고 서울시가 소관하는 254개 위원회에 청년 위촉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외교·국방·안보 정책을 다루거나 인사·감사·계약 등 행정기관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 청년 위촉이 곤란한 51개의 위원회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의무 위촉이 제외될 예정이다. 또한, 서 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서울미래인재DB 사업의 실효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사업을 정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서울시는 향후 국무조정실 등 중앙정부 인재DB를 활용해 서울시에 필요한 청년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 의원은 “서울시가 소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은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인 이번 축제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석 위원장은 “월문천 물향기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분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FUN)스테이션 사업이 한강변 또는 도심에 위치한 지하철 역사 위주로 추진되어 서울시내 지역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4월 24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 내에서 외곽에 위치한 지하철 역사도 사업대상지에 포함할 것을 주문했다.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는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이나 활용가능한 공간 등을 발굴하여, 지하철역마다 매력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이용객 및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여의나루역(5호선)은 러너들을 위한 러너 스테이션으로 조성됐고, 신당역(2호선)은 신발 브랜드인 반스와 협업하여 반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로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역(2호선), 문정역(8호선), 자양역(7호선), 뚝섬역(2호선) 등도 특색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박승진 의원이 지적한대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사업대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