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4월 26일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 ‘119call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원종진 간호사의 강연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기관 돌봄 전문 인력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력운동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 운동법 ▲낙상방지를 위한 환경수정 및 일상생활 활동 교육 ▲보행보조기구 사용방법 ▲유치도뇨관 감염관리 ▲경장영양 감염관리 ▲호흡기구 감염관리 ▲기구관련 욕창 등이며,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이 쇼파에서 워커로 이동할 때 쇼파에 손잡이가 없어 직원들의 힘이 많이 들어가 근골격계 관련 통증이 있었는데, 워커를 발로 고정하고 워커 중앙을 잡고 어르신을 일으켜 세우는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며 실습을 통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여자는 “와상환자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19명을 대상으로 1차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매년 아동 전문가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에게 연 2회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모 교육에서는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통해 양육자 스스로 기질을 파악하고 또한 내 아이의 기질 및 성격과 비교하여 이에 맞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맞춤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가 올바른 양육 태도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한영(李漢榮) 선생을 '2024년 5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이한영 선생은 1885년 안성 서운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안성 읍내 장기리 시장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읍내 장기리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상인들을 중심으로 철시투쟁과 인근 주민이 합세한 만세시위가 전개됐다. 약 3천 여명이 모인 시위대는 당시 장꾼들이 가장 붐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외치며 시장과 거리를 행진했다. 선생은 미곡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서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안성군청을 향하던 과정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됐다. 동년 5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5월을 받았으나 6월 2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형 대신 태형 90대를 최종 선고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II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연중 3회(6월,8월10월) ,희망저축계좌II는 2회(5월,8월) 신청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만기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II’의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근로하고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로,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 최대 72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보건 인력의 감염병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감염병 담당자 외에도 결핵, 예방접종, 방역을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 오정현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신종감염병(메르스) 대응 시뮬레이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절차 ▲법정 감염병 대응을 위한 위기 소통 등을 강의했다. 이어 구리시 결핵사업 담당자인 지연아 선임 주무관이 ▲결핵 감염예방과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감염병에 대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의 활성화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이 감염관리 업무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에 효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구리아트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 도시와 시장을 잇는다는 취지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푸드트럭,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의 운영을 통해 2일간 1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지난 5년간 수행한 구도심상권활성화사업 성과 공유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막식이 진행됐고, ‘와구리’ 캐릭터를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한 레이저쇼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아울러, 아차산과 이문안 호수공원 곳곳에 아름다운 봄꽃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27일까지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놀이공간과 휴게시설이 추가로 조성돼 가족 단위로 찾은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2관왕을 차지한 상권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6m에 달하는 대형 공기 조형물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축제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구리시 유채꽃 축제’ 기간 중인 5월 11일(토) 축제와 연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과 치매파트너,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올바른 걷기로 치매를 예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걷기 코스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 무대인 잔디밭 광장에서 집결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캠핑장(1~3단지) 둘레길을 거쳐 반환점인 한강 둔치 꽃단지(경비행장)를 돌아 다시 메인 무대로 돌아오는 왕복 약 2.6km 구간이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선크림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축제장에 참여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까지 구리시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사전 신청(150명) 또는 행사 당일인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9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 개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협회장은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른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의 의미를 계승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광주시 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덕분에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교류 행사를 지난 26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동·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한 후, 남한산성 행궁 등 광주시 관광명소를 안내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다졌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여 만에 내방하게 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주민 자치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방문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서로 벤치마킹하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및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10월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간 교류가 중단됐으나, 지난해 10월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한동 방문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 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숙면 처방전 만들기'를 주제로 ▲수면장애 Q&A ▲불면증 QR 자가검진 ▲나의 숙면 셀프 처방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수면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 시민들은 ISI 수면장애 척도 검사를 통해 수면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우울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후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를 처방해주고, 드림캐쳐에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부착해보는 등 숙면을 돕는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등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6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가 직동근린공원에서 ‘의정부 지킴이와 함께하는 건강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60세 이상 노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 건강상담 및 우울증, 알코올 자가진단 검사와 올바른 걷기 습관을 위한 노르딕 워킹을 진행했다. 관내 11개 의료기관이 소속된 의료보건분과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3년째 건강투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건강소식은 물론, 각종 보건사업 정보를 전달하고 이용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노인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춘미 분과장(추병원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몸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도 살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사시립테니스장의 전천후구장 건립 공사를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천후구장 건립은 기존의 성사시립 테니스장의 코트 12면 중 4면에 약 2,800㎡의 규모로 막구조물을 활용해 실내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5일 착공했으며 약 4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치게 된다. 전천후구장이 건립되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및 미세먼지 등의 영향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사시립 테니스장 전천후 구장이 완공되면 고양시 최초 실내테니스장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전천후 구장의 건립은 생활스포츠 도시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도비 등의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약재 관능검사 자격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한약재 관능검사를 올해 3월 처음 시작해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재 규격에 따라 형태, 색, 맛, 냄새, 이물, 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관찰해 적격여부를 판정하는 시험방법으로 이화학적 검사와 병행하는 중요한 평가 수단이다. 한약재 관능검사 위원은 한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 추천을 받아 한의사 2명, 약사 2명, 한약사 2명 총 6명을 위촉했다. 연구원은 올해 150건의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4월 현재까지 75건의 유통 한약재의 관능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자소엽과 두충 한약재에서 순도(이물), 성상(주피 미제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관련기관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약 접근성과 신뢰성 제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9일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권리증진 및 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아동,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복지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동 권리 및 돌봄 관련 발전 방안 ▲아동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방안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아동권리 콘텐츠 홍보와 관련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 경기도 내 돌봄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돌봄 근로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돌봄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지닌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아동권리보장원과 보건복지부 교육 인증처로 지정받아 체계적 교육 운영은 물론 교육 서비스의 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 고위험 청장년층의 효과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신규참여자를 5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주요 개정(안)에서는 최근 10년간 20대에서 고혈압 1.8배, 당뇨병이 2.2배 증가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젊은 세대의 선행적 건강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채움 건강’ 앱(App)과 디지털 활동량계를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성질환자는 아니지만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이 있는 20~60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 7일부터 18일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서 혈관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한다.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앱(App)을 통해 매주 건강 챌린지, 월간 건강리포트를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6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 일대에서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목원 관람 ▲조별 사진 미션 ▲전통주 빚기 ▲양조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박상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회장은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팀과 소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얻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경로식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은 25개 팀 25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6일 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공공부문 지역 협력 기관의 사례관리 연계‧협력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와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소개하고 기관별 사업홍보를 통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연계와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사례관리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맡아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밀착 공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박준영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의 체계적인 운영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을 촘촘하게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올해 관내 택시에 블랙박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택시 846대, 법인택시 415대 등 모두 1천261대이다. 이들 택시 중 노후되거나 고장이 난 블랙박스를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택시 1대당 지원비는 최대 24만 원이다. 관내 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 대부분이 설치한 지 5년이 지난 낡은 기종으로 사고식별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 발생 시 영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택시 내부 상시 촬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택시 범죄를 예방하고, 과속,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리기 어려운 사고에 대해서도 상황을 정확히 녹화해 사고 책임을 명확히 판별하는 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으로 택시 이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4’에 10회 연속 참가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4는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안에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0회 연속 참가했다. 박람회 사업에는 도내 의료기관 11개소(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강남여성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가 참여해 경기도 의료기술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약 1천800명 이상이 경기도 부스를 방문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탄역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감염병 이해와 감염병 예방수칙 학습을 통한 지역 사회 내 감염병 발생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화성시동탄보건소는 ▲OX퀴즈를 통한 결핵 및 잠복결핵 차이에 대한 지식 습득 ▲만성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자료 배부 ▲기침 예절 및 손 씻기 교육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시는 만성감염병인 결핵과 에이즈는 발병하게 될 경우 완치가 어렵거나 완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다방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최근 GTX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더욱 많아진 동탄역을 방문해 시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만성감염병인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