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김용현 의원은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 의에서 ‘구리-서울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용현 의원은‘GH공사 구리 이전’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확정된 사실이며 ‘구리-서울 통합’은 구리시민 68%가 원하는 미래의 염원으로 시간 차에 따라 양립할 수 있는 명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업무 처리규칙」에 따르면 행정구역 개 편은 별도의 법률을 정하고, 지방의회의 의견 또는 주민 투표를 거쳐야 하므로 구리시의회는 의원 간의 논의를 통해 공개적인 입장을 정하고, 시민들과의 공개 적인 토론과 논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론취합과 다양한 의견 등으로 신중하게 결 정한 뒤‘지방의회의 의견제시’라는 법률적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 에 더하여 특별법 법률안에 대해 가·부 결정권한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 장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민이 정말 원하는 것이 구리-서울간 통합이 라면 의원 상호 간의 논쟁과 분열보다는 지방의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는 구리시의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