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월 27일(토) 15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송파 탈춤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송파 탈춤페스티벌’은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이어졌으며, 4.27.(토)~4.28.(일)에 송파산대놀이의 탈을 직접 만들고,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부대행사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신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며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풍류를 좋아하는 민족으로, 가면을 빌어 흥을 표출하고 또 사회에 하고 싶은 말도 하면서 감정을 해소하는 문화가 발달했다. 옛 사람들의 지혜와 해학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탈춤 페스티벌에는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손병화 의원, 장종례 의원이 참석하여 공연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