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시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식품 관련 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식품 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수상한 분들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1년 365일 식품 안전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식품안전주간 기간 동안에는 야외활동과 관광객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가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용인시 상이군경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를 인용하며 “상이군경회 기념 영상에 나온 글귀처럼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이 있어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났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고 나라를 지켜준 선배님들 덕분에 우리 후배들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용인특례시도 보훈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구예술단의 난타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축하공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주거‧노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무료 법률교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등과 관련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2398건 중 76%인 1812건의 피해자가 청년 임차인일 정도로 임대차 사고로 인한 청년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의 전세보증금(3억원 미만) 반환보증 가입자 중 청년(1307건)은 전체의 5.1%에 불과한 실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관련 법률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와 관련 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주거 관련 법률교육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법률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하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소속 전문변호사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분기마다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법률 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교복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학생 교복 지원이 학교주관구매제도에 따라 일괄 지원되고 있어 학교에게는 계약단계에서부터 잦은 유찰로 과도한 업무부담을 주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낮은 품질의 교복이 적기에 지원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지급방식 변경 등을 포함한 교복 지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손은수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사무관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입된 무상교복 지원의 추진경과와 세부지원 사항, 지원 방법, 지원 절차에 관하여 설명했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들은 적극 검토하여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황해숙 용인 현암고 교사는 “교복담당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과 학생들의 저조한 교복착용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3일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김원명 사무처장으로부터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관한 제반사항에 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작년 8월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설립하자는 제언을 한 후 여러 의원님들이 도의회 안팎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주셨고, 12월에는 정담회를 개최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라며 그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의 노력을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라고 말했다. 단원 선발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등 창단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서춘기 사장의 보고를 받은 다음,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 12월 현재 58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장애인의 일반적 처우와 함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무장애 환경을 갖춘 연습실 마련 등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쓸 부분이 많은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바우처(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훈장골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900여명이 참석하여 부녀회에서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식사동 주민 중 4대가 함께 거주하며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고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효행자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여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시간도 가졌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동네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즐거웠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며 "작년보다 훨씬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0일 해장중독(덕양구 원당로33번길 65)에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는 총 350명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손수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체육회, 적십자 봉사회 등 전 단체원이 참여했다. 이날 단체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경로효친의 마음을 되새겼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경로잔치를 통해 주교동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경로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에 더 신경 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핵 공격에 따른 폭풍파, 열복사 등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일반 시민의 대피와 차량통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방송이 울리면 각 기관에서는 직장민방위대의 유도에 따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미사일 핵무기 공격을 대비한 영상교육과 방독면 착용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전 국민 대상으로 8월 을지연습기간, 11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에 행정·공공기관의 공무원 및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사시 비상상황에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오학동 소재 ‘무이숲’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여주세종문화재단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증진하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착한 카페이자 빼어난 경관으로 여주시의 관광지로 자리잡은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서 오학동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신륵장애인작업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을 통해 클래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책과 음악을 통해 온몸으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여주지역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단체와 기관 그리고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 주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4년 제1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 세대별 인구유입 증가 방안 및 복지 정책 등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시민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 :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구리시정 4대 비전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기타 다양한 아이디어다. 시는 접수된 공모제안에 대해 실무 심사,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구리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제안 창안 등급에 따라 ▲금상 250만 원(1명) ▲은상 150만 원(1명) ▲동상 70만 원(1명) ▲장려상 3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1명) 등으로 6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책제안 공모전은 구리시정 4대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장 함흥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백경현 구리시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노사 유공이 있는 관내 노동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모든 노동자 가정에 사랑이 넘치고 평안함이 가득하기 위해서는 산재 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74만 시민의 도시 남양주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3·4기 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부터는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으로 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하신 분을 선별해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후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협력 의료기관 한의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 상담, 침 시술, 복약지도 등의 의료서비스를 대상자별로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이번 3·4기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한의방문 진료 시 기존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환절기 호흡기 질환·온열질환 등 계절성 질환 건강관리 서비스도 집중 제공한다. 봄철 황사와 꽃가루, 건조한 대기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자의 호흡기 건강을 면밀히 살펴보고, 기침 등의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침 시술과 질환별 한방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구입비와 사업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돕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방문 간호사를 활용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향상하고,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과 고독사 예방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