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년 만에 2등급을 받아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 유형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였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자체적으로 분석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반영해 △고위직이 앞장서는 청렴 리더십 실천 △투명성·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소통 혁신 △공정과 투명에 기반한 조직문화 확산 △전방위적 부패 위험 관리체계 확립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16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한국마사회형 청렴경영 추진체계’를 구성, 부패취약분야를 적극 개선하고 노사공동 청마패(청렴한 마사회 패트롤)를 운영해 전사적 차원의 청렴문화 조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고위직이 저연차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열린 청렴회, 업무 유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위한 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간담회를 강화하여 ‘청렴 체감도’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의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서울・부경・제주경마공원을 순회하며 소속 조교사협회장, 기수협회장 등 경주마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3개 경마공원의 경주마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정경마추진협의회는 2018년 시작된 이래 매년 경마공정성 강화, 공정문화 확산 및 상호 노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공정 리스크 차단을 한 단계 강화하기 위해 ‘공정경마 이행서약’을 체결하는 등 경마비위 예방에 솔선수범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 한국마사회는 올해 경마 공정성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정 교육 강화, 대국민 신뢰 제고방안 및 경마비위 단속 강화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경주마관계자측은 마주 대리인 제도 개선 필요성, 경주마 치료용 약물에 대한 도핑 문제, 말 복지 이슈 및 경마비위 자진신고 제도 운영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협의회를 주재한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온라인 마권발매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마사회와 경주마관계자 모두가 공정경마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토), 5월의 시작과 함께 이어진 다승달성 소식에 서울경마공원의 분위기는 한껏 들떠 있었다. 24조 서홍수 조교사가 300승을 달성했고 곧이어 올해로 데뷔 20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김용근 기수의 900승 소식도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이동하 기수가 ‘에펠탑’으로 200승을 달성하며 다승의 포문을 연 이후 이어진 값진 소식이었다. 서홍수 조교사는 지난 4일(토) 서울 제9경주에서 씨씨웡이 기승한 ‘마이티짱’(3세, 수, 미국)의 우승으로 개인통산 300승 기록을 세웠다. 바로 다음날인 5일, 부산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안오크스에서 ‘이클립스베리’로 우승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소통’을 이야기한 서 조교사는 “기수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말의 특성을 파악하고, 관리사 등 마방관계자들과도 일방적인 탑다운(Top-down)방식이 아니라 민주적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러한 분위기를 안착시키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탄탄한 기초가 우승과 같은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용근 기수는 서울 제11경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공모사업‘가자(GAJA)’의 최종 지원단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차례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가자(GAJA)’는‘Gwangju Attractive & Joyful Art’의 약자로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찾아가는 예술활동’,‘예술활동 지원’,‘창작예술 활동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의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분야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Group Sound 소쩍새’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광주 각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활동 지원’에서는 ▲광주시 미술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보육시설 등을 개선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 어린이집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중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이다. 지원 내용은 엘이디(LED)교체, 태양광·열효율 창호 설치,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 등으로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와 장비비 지원 등이다. 일산동구는 상반기 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업계획서등을 제출받아 선정된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근로자의날 전수식’에서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희정 위원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관계의 화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하위직급 근로조건 개선 ▲직원 복리후생 향상 ▲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도 상급노동단체(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노동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어진 차담회 자리에서 강운경 지청장(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남은 재직기간 동안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 양희정 위원장은“퇴직하는 그 날까지 용인도시공사의 조직확대와 열악한 노동조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채꽃 축제에서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 국민 안전 의식 ▲ 지역 축제 안전관리 ▲ 자전거 안전관리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유채꽃 축제장에서 봉사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유채꽃 축제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 역시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여 봉사활동을 잘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함께 보수ㆍ전문ㆍ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 진주시 가좌1 영구 임대단지 입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건강 기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LH는 영구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 등 입주민 560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지역 생산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입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단지 경로당에 안마베드도 설치했다. ㅇ 단지 내 최장수 어르신인 박순자 할머니는(95세) “어버이날 선물과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LH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ㅇ LH는 본사뿐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에서는 5월 3일(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후원을 받아 장수잔치 '오늘이 우리의 가장 젊은 날'을 진행하였으며, 장수잔치뿐만 아니라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및 복지관 이용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노인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24년 장수잔치 행사와 더불어 '다함께 그린' 활동을 운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후에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무영 지원실장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강조하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노인 사회활동지원에 기업의 사회공헌적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일운스님은 "지역사회발전과 지속적인 환경사랑실천에 앞장서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지역사회에 노인세대에게 감사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차량들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1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사태를 대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 훈련”이라며 “실제 훈련인 만큼 민방위 훈련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월에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의 교통 관련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교통약자가 자주 보행하는 어린이집 부근 교통신호기 설치와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어린이집 부근 신호등 설치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등이 없어 차량이 진입해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요청한 사항이다. 대각선횡단보도의 경우 모든 방향의 보행신호가 켜지며 차량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보행자의 교차로 횡단 횟수를 1회로 단축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열린 1회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가결시켰다. 시설물 설치는 올해 9월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는 광명시, 광명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경찰서 주관으로 열리며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개선 안건에 대해 필요성, 교통사고 위험성 등을 전반적으로 판단하고 심의 가결해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주소연 국장은 4월 24일 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일반고 서열화 해소 협의체’에 외부 전문가와 학부모의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종태 의원은 “서울시 212개 일반계 고등학교의 서열화가 심각하다”며, 학교선택권을 왜곡시키는 현행 고교지원제도에 대한 특단의 개선책을 내놓을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며,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반계 선호도 격차 해소 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범 교육청 단위의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교육정책국 내에 구성한 바 있다. 이종태 의원은 24일 상임위 질의를 통해 위 협의체에 학부모나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파격적이고 참신한 정책검토가 이루어지도록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이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정책국 김모 장학관은 “3월 회의에서 관련 문제 상황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고, 4월 회의에서는 개선방안 토론이 있었다”며, 5월 중에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나면, 외부인사의 협의체 참여문제는 5월 말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바니쉬 도포를 진행하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의 씹는 면, 특히 어금니에 있는 작은 홈이나 틈을 실란트라는 재료로 메워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 진료 방법이다.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를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대구치 1,100원, 소구치 4,500원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또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양치 용액은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구강 건강관리 방법이다. 불소 양치 용액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해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