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경기도와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 지주연 부군수 및 관계부서장이 자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도로·철도 분야 SOC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관련 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분야 5개사업(양평~동홍천간 고속도로 건설, 강하대교 건설, 양평대교 재가설, 다문~조현간 도로, 산북~강하간 도로)과, 철도분야 2개사업(양동역 전철연장, GTX 양평 연장) 등 이밖에 규제분야와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건의를 통해 그동안 중첩 규제 속에서 각종 개발에 소외되어 발전이 더딘 양평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희망했다. 경기도 오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만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축제 명칭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답게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3일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도자 체험 등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 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 마켓,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왕실문화 체험, 조선왕실 사람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에 찾아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김남수 신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14개 동을 대상으로‘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연일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양1동에서 시작한 간담회는 ▲단체장과의 대화 ▲건의 사항 청취 ▲지역 현안 등 시책 설명을 내용으로 지난 한 달간 9개 동에서 완료됐으며, 이번 달 말까지 나머지 동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광현 구청장은“사회단체장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직임을 기억하고 안양시와 시민을 잇는 적극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남은 5개 동(석수·박달 지역)에서도 지역 현안과 가장 밀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6월 8일(토)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은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입크’라는 브랜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더욱 풍부해진 스케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은 21일 간의 응모 기간을 거쳐 지난 14일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 당첨자를 발표했다. 본 공연에는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로꼬, △기리보이, △이영지, △청하, △한요한, △오반, △홀리뱅, △MVP 등 총 10팀의 아티스들이 출연한다. 또한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과 기업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문화 공연 개최를 통해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 구성원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물촉각화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말의 부분 모형과 주요 실물 마구, 용품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물은 진열장 사이마다 설치된 5개의 테이블 위에 점자와 함께 배치된다. 전시 아이템은 말 두개골 모형과 재갈, 안장과 발걸이, 말발굽 모형과 편자, 말총과 솔, 말방울과 말종방울 총 10종이며 손으로 만져보면서 말의 특징과 재질, 기능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전시물은 구조와 기능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2개씩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말의 두개골과 재갈이 대표적인 예다. 초식동물인 말은 송곳니의 퇴화로 앞니와 어금니 사이에 길게 빈 공간이 있는데 사람이 여기에 재갈을 끼우고 고삐를 당김으로써 방향이나 속도 등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준다. 안장과 발걸이도 말 등에 올렸을 때 모습처럼 함께 채워져 전시된다. 사람의 엉덩이와 말 등의 척추를 보호하는 안장은 손으로 눌러보면 충격을 완화시키는 재질로 만들어져 푹신푹신하고, 높은 말에 올라탈 때와 달릴 때 디딤대 역할을 하는 발걸이는 가볍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편자는 말발굽에 어떤 방향으로 부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2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펼쳐진 ‘제27회 코리안더비(G1, 1800미터, 순위상금 10억원)’에서 ‘은파사랑’(한국 3세 수 밤색, 이미경 마주, 서인석 조교사, 문성혁 기수)이 우승했다. ‘은파사랑’은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경주마 일생 중 단 한번만 도전이 가능한 ‘코리안더비’로 차지하는 영광을 맞이하며 5억 5천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마주, 조교사, 기수 모두 G1 우승은 처음인 가운데 서인석 조교사는 조교보 시절 우승(2005년, ‘새벽동자’) 이후 19년 만의 우승. 특히 문성혁 기수는 기수생활 시작 후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경사를 누렸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함수율 13%의 다습한 경주로에서 치러진 이번 경주는 4월 ‘KRA컵 마일(G2)’ 우승마 ‘석세스백파’, 작년 12월 ‘브리더스컵 루키(G2)’ 우승마 ‘한강클래스’, 2월 ‘스포츠서울배(L)’ 우승마 ‘나이스타임’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은파사랑’은 출전마 15마리 중 인기 10위. 경주가 시작되고 전반적으로 빠르지 않은 흐름 속에 ‘원더풀리어’, ‘마이센터’, ‘월드드래곤’ 등이 선두권으로 나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2024년 스프린터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가 열린다. 경주거리는 1200미터, 순위상금은 총 7억원(우승상금 3억 8천5백만원)이며, 3세마는 부담중량 54kg을, 4세 이상마는 57kg을 각각 짊어지고 출전하게 된다.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지난 1993년 개인마주제 전환을 통해 경마시행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신설되었다. 그 간 ‘풀그림’, ‘섭서디’, ‘동반의강자’, ‘지금이순간’, ‘실버울프’, ‘라온더파이터’ 등의 명마들을 배출한 경주이기도 하다. 아울러 출전마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금년부터는 Grade3에서 Grade2로 경주의 격(格)이 향상되었다. 지난 31번의 경주에서 2번 우승한 경주마는 ‘부움’(2002, 2003)이 유일하며, 1200미터 기준 최고기록은 ‘라온더파이터’가 2021년에 기록한 1분 10초 5로 남아있다. 단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제1관문인 ‘부산일보배(G3)’에서는 ‘라온더포인트’가, 제2관문인 ‘SBS스포츠 스프린트(G3)’에서는 ‘벌마의스타’가 각각 우승한 바 있다. 현재까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리시 금성사에서 봉행하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불교는 우리나라에 전해진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삶에 깊이 담겨 있는 정신이며 문화이자, 국민을 하나로 모아 국난을 극복하게 해 준 정신적 버팀목”이라며,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구리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얻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상생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지난 2020년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한 사업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 대학 재학생 5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에 배정돼 질병 연구, 신약 개발, 연구 자원 운영관리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기간(5월 20일~5월 29일 오후 4시) 내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하계(7~8월) 방학과 동계(25년 1~2월) 방학 동안 나눠 운영하며, 각각 5명씩 선발하여 7주간 운영된다. 내년 동계 일정은 오는 11월에 참여자 모집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14일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5월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신원 미상의 항공기 및 미사일 공격으로 전기가 차단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 IPA 직장민방위대원과 전(全) 임직원은 14일 14시 정부 공습경보를 청취한 후 ‘안전디딤돌 앱’에서 제공하는 사전 대피 장소로 이동하고 ▴공습경보 발령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방독면 착용 실습 ▴부상자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4일(화), 서울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인해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 ㅇ 지난해 LH는 침수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대하여 차수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차수판, 역류방지장치, 배수펌프, 침수경보장치, 방범용 방충망 ㅇ 반지하 입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지하층 입주민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주택을 배정하는 등 이주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 지상층 이전 시 2년간 기존 지하층과 동일한 임대조건 보장, 이사비 지원 □ 이한준 LH사장은 “예상치 못했던 기습 강우나 집중 호우로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면서, “지난해에는 반지하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지상층 이전사업에 속도를 내어 입주민 주거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