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시립별숲어린이집이 작년 7월 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 230,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영애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일동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하여 저금통을 가득 채운 동전 528,000원을 지난 1월 23일 감일동에 전달했다. 조은희 어린이집 원장은“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한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공감하는 우리·지속가능한 지구, 하남형 세계시민’ 슬로건과 함께 2024년 세계시민학교 운영 계획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및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식·가치·행동이 통합된 하남형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는 세계시민학교는 2023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연계프로그램 및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총 320회·8,586명이 참여하여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20년 대비 4년여간 참가자 수가 514% 증가할 만큼 확장됐으며, 총 10명의 자체 강사를 위촉하여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는 등 관내 학교 및 지역과의 연계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4년 세계시민학교는 대화서클을 통해 친구와 지구를 공감하는 ”유스피스(Youth Peace)“,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수련관 자체 개발 프로그램 ”그린라이트( Green Right)“, SDGs와 세계이슈를 통해 세계시민의 역할을 이해하는 ”유스 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최근 하남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유찬주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패널 5명, 시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찬주 도시주택국장은 “하남시를 시민 모두가 잘사는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우리 시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살릴 수 있도록 큰 틀의 기본계획에 담기 위해 귀중한 고견을 요청한다”면서 공청회의 시작을 열었다. 공청회는 K-스타월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하남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상영 후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패널 의견을 듣는 과정과 이후 시민 의견을 듣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1월 중 시의회 의견 청취, 하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월 초 경기도에 승인신청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미래 발전의 방향성이 제시될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수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이번 달 29일부터 ‘AI 모의 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5일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 시연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임희도 시의원, 청년특보단 노지민, 청년 제안자 김현주 씨도 참석했다. ‘AI 모의면접 체험관’은 취업 준비생들의 모의 면접 체험과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해냄센터 내에 운영한다. ‘AI 모의 면접’은 가상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응답 내용, 핵심 어휘, 감정, 미소, 목소리 등을 분석해 평가하게 된다. 이는 실제 면접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청년들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프로그램은 ▲AI 자기소개서(Chat GPT 활용)작성 ▲AI 모의면접 연습 ▲AI 역량분석게임 ▲AI 영상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AI 자기소개서는 지원기업, 직무, 문항을 입력하면 Chat GPT가 내용을 자동으로 생성해 자기소개서를 대신 작성해 주고 이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4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2024년 자활지원 계획(안) 및 연간 조사 계획(안) 심의 ▲가족관계 해체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보호 심의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가족관계 해체 등 기초생활보장 보호 심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심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보장과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하남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 역대 최다인 시민 1만1천명이 참여하며 현장 소통행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참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발전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착수하는 등 현장 중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집중 조명해본다. 주민참여 방안 개선,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역대 최다 1만1천명 참여 올해 하남시는 기존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주민참여방안을 대폭 개선하여 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에 개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도록 신청자를 모집했다. 또 현장 참여 방식에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를 더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을 선택했다. 효과는 놀라웠다. 주민과의 대화 방송을 시청한 시민들은 누적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지털에어시스템(주)는 23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백미 10kg 100포 및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교흥 부시장을 비롯하여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 및 전인승 전무, 김원진 상무이사, 김보성 이사, 한철상 부장, 김주희 과장, 김재미 대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는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월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K-뮤지컬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이 제1회 어린이 뮤지컬 콩쿠르 '리틀 뮤지컬 스타' 결선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결선은 지난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51팀의 본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22팀 중 최고의 뮤지컬 차세대 스타를 가리는 경연이다. 결선에는 SBS 플러스 대표이사 이창태,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리사, 안무가 정도영, 작곡가 이정연 그리고 하남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장소영이 심사를 맡고, 참가자들은 이들에게 애정 어린 세심한 심사평을 받을 수 있다. 제1회 어린이 영어뮤지컬 콩쿠르는 (재)하남문화재단과 국제영어뮤지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재단 관계자는“본선행사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은 긴장하고 있었지만 즐기고 자신감이 차 있는 듯한 표정들이었다. 결선에는 이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인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콩쿠르 '리틀 뮤지컬 스타'는 공개로 진행되며, 이어서 K-스타월드 기원 콘서트인‘밴드 소란 콘서트’를 오는 2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작년 10월 시범 운영했던 ‘지방세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올해부터 모든 체납자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미납액을 안내받아 본인인증만 거치면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시는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을 통해 우편물 분실 등 안내문 송달과 관련한 납세자 불편을 개선함으로써 체납액을 줄이고, 안내문 발송 시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의 절감은 물론이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쉽고 편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해 5월부터 마루공원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후 다시 공급되는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개월간 마루공원에서 약32,800인분에 달하는 27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 약 52%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은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3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 △견인차량보관소 주차장 조성 검토 △새싹공원 노후화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 제방 산책로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4.9km에 이르는 모랫길이 조성되고 오는 4월에는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꾸준히 보완 요청을 제기해왔다. 이 시장은 “한강 제방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시외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뿌듯하지만,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시는 주요 거점에 CCTV를 설치하고, 방송 스피커를 설치해 재난안전방송은 물론 평소에는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민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보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신장2동에도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에 “주민설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한강 제방 산책로의 명칭을 공모한다. 한강 제방길은 작년 7월 4.9km 구간에 이르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모랫길로 조성하고,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오는 4월에는 한강 제방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다. 현재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하남시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시는 한강 제방 산책로를 브랜드화하고 청정하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공모 기간은 2월 5일까지며, 하남시에 거주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한강 뚝방길 모랫길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여 수도권 최고의 맨발 걷기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멋진 이름을 지어 주셔서 하남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3일 감일동 531-1번지 부지에 총 41면의 감일제2공영주차장(감일 제7부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1,270㎡의 부지면적에 장애인주차 1대, 친환경주차 1대, 경차주차 2대, 일반주차 36대 총 4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감일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시설물(통신장비, CCTV, 주차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을 고려해 2월 14일까지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뒤 2월 15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며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이 끝나는 3월에는 감일제3공영주차장(39면)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감일신도시 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용지 3필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라며 “앞서 감일제1공영주차장(5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2일 감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북동이 하남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 △감북-01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노후도로 및 비포장도로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동남로 연결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해 초광삼거리에서 동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지상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 시장은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와 관련해 “연결도로가 지상화되면 감북동이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는 주민의 바람대로 동남로 연결도로가 지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감북-01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에 대한 시민의 질의에는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불규칙하며, 도로 상태가 노후돼 주민분들께서 겪는 고통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가무나리 진입로 공사가 완료되면 배차간격이 개선돼 보다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마을버스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출퇴근 시간이면 '콩나물시루' 현상이 나타난다고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를 출근 시간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긴급점검을 통해 확인된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위례동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매일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이 너무 크다’, ‘미사3동에서 강일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 등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경 위례신도시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긴급 점검하고자 플로리체 위례 정류장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한파대피소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의 배차간격 및 혼잡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30분간 탑승현황과 위례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0일 개최한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장 참여 주민 350여 명, 유튜브 생중계 참여 주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황산숲 공원화 조성 등 현안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지하철 9호선 추진 상황 △종합운동장 이전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강연결보행로와 관련해 “한강연결보행로는 하남시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여러 현안 문제로 지연돼왔다”면서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가 원활히 다닐 수 있는 정도의 넓이와 완곡한 경사로의 편리한 보행로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9호선 연장이 지연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하남시는 미사 연결 부분의 조속한 연장 추진을 요청하고 또한 급행역 뿐만아니라 완행역 설치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4단지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감정평가 결과’에 대해 “감정평가 이의신청 등 법의 테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9일 천현동과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캠프콜번 개발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원도심 전선지중화 사업은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군부대 공여지(캠프콜번) 개발 △H2부지 향후 진행계획 △중부연결 고속도로 건설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해 “제가 시장에 취임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적기에 매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캠프콜번를 활용해 특화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H2부지 향후 진행계획에 대해서는 “우리시는 지난해 7월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지침 개정안’ 시행을 이끌며, H2 개발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총 27.0㎞, 왕복 4차선 도로인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국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3년 임대단지 주민의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단지 내 입주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안정된 주거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LH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속마음 나눔 ▲아로마 힐링 테라피 ▲집단 치료 레크레이션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해 8월까지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 이번 감일행복로 7번길'Lusty Heart-season2'의 참여자 김씨(여/ 64세)는 “우울감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잘되지 않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지난 12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친환경 유기농쌀 10kg 100포를 기탁하고 18일 오늘 기탁식을 가졌다.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친환경 유기농쌀을 기탁하여,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성옥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 안용만 본부장, 정민석 부본부장, 강태구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 안용만 본부장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탁했던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이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방한장갑100켤레(100만원상당)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치과치료중 환자 기부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방한장갑을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