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에서 5일 하자포1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호박죽 나눔 행사(온드림)를 진행했다.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하자포1리 마을회관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명절,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마을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호박죽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눔을 통해 학부모와 13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호박죽을 2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동생들과 함께 호박죽을 만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너무 뿌듯했다”며 “되직한 호박죽을 저을 때 손과 팔이 아팠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울가 김태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공동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애향동우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단월애향동우회는 과거 양평군 단월면에 연고를 갖고 있었던 단월면을 사랑하는 관내·외 거주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단월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모임과 단월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영길 회장은 “단월애향동우회 이름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에 어렵게 지내 시는 분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단월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어려움을 겪는 단월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27포를 기탁했다. 강성욱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문농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쌀을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새해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농협 조합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생활고를 겪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네니아 문영진 대표이사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네니아는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밀을 수매해 보관, 제품 생산 및 판매 유통에 활용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산밀 생산을 확대하는 등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기로 했다. 문영진 대표이사는 “친환경 농업의 거점인 양평군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적극 수매·가공·판매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양평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네니아는 양평 관내 친환경 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업”이라며“양평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기업의 발전과 양평 밀산업 성장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월 30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31일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 2월 1일 양평군노인복지관, 6일 사랑나눔봉사단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참여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취업알선형(1개) 등 총 62개 사업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자리사업 중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서비스형(452명)과 시장형(95명)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각각 182명, 48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참여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없이 즐겁게 일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부읍·면장, 신규 이장, 이장협의회장, 이장협의회 사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장으로서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여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의의 격려로 시작된 교육에서는 김민식 총무팀장이 개정·보완해 제작한 이장 업무 매뉴얼을 중심으로 ▲이장 제도 및 역할 ▲주요 업무처리 절차 ▲마을 자치규약 운영지침 등을 안내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부터 마을 이장 업무를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이장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립·시행한 ‘양평군 마을 자치규약 운영지침’을 수록해 인심 좋은 양평 공동체를 운영하고 올바른 마을 자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사회의 리더인 이장님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양평의 매력을 그려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마을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어줄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양평의 미래인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낮에는 생업 등으로 바쁜 청년들의 참석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 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도록 했다. 행사는 올해 군정 운영방안과 주요사업 설명, 청년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총 57명의 양평 청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 참여한 국·소장, 부서장들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해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은 ▲양평의 청년인구 증가 위한 일자리 창출 요구 ▲우리밀 축제를 사업으로 연계 ▲귀농청년을 위한 보조사업 지원방안 검토 요구 ▲관광객 유치 위한 숙박시설 설치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양평 조리원 설립 등이다. 전 군수는 “청년 소통한마당을 통해 각계각층의 청년과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가 6일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설맞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직접 빚고 끓인 만두와 사골국, 정성스레 뽑은 떡국떡 등을 가득 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면내 18개리 취약계층 36가정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떡국은 지난 명절 새마을회에서 실시한 강상하나로마트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으로 재료를 구입해 정성스레 만들어졌다. 윤필구 협의회장과 이현주 부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며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떡국 꾸러미로 올 설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상면은 유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 부녀회장 강복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일, 단월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 회원들은 행사를 앞두고 이틀동안 직접 정성스럽게 곰탕을 끓여 준비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단월면 이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에서 기부받은 쌀을 70가구에 전달했다. 강복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풍성한 설날 명절의 온기를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단월면 새마을회와 유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단월면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소재의 ㈜여광전기공사(대표 정동호)는 지난 5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짜리 50포를 기부해 지평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동호 여광전기공사 대표는 “지평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에 쌀을 기부해 주신 여광전기공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중이며 전달받은 쌀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가 5일 오전 11시 용문다목적청사 앞 광장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떡 280kg를 각 마을마다 3가구씩, 마을별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배송에 나섰다.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외롭게 설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과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마을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남·여 새마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이 우리 주변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용문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용문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은 지난 5일 읍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동절기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만이라도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매년 우리 관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해주셨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산업에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4 파리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 김민종이 출전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이라키 데메트라쉬빌리(조지아)를 밭다리걸기 기술로 공격해 한판승을 거둬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은 나카노 칸타(일본)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어깨로메치기 되치기 절반을 내어주며 아쉽게 은메달은 획득했다.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은메달이다. 군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벌써 두 번이나 성적을 내어준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김민종 선수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2024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경기상 부분, 김민종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상/지도상 부분에서 채성훈(양평군청)이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0.23%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68.3%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국을 비롯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각각 1.09%, 1.35%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양평군이 산정하는 33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월 25일 공시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2월 23일까지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의견제출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이 기간 내에 의견제출인이 의견서를 접수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후 군은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일 양평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양평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산나물연구회, 양평군산양삼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관내 산림․임업 분야의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임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임업 규제 개선, 임업인 단체 육성 지원 방안 등 임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양평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산림·임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산림활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업인의 목소리를 우리군 산림정책에 반영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공직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양평군 명예군수인 ‘매력양평 군수’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허철호(55)씨, 옥천면 체육회 송만영(63)씨 위촉으로 시작됐다.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군의 전 부서 과장, 주무팀장, 읍면장이 참석하며 각 부서 간 공유 사항과 군민에게 알려야 할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부서 간 서로 소통, 협력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매력양평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라며 “양평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1,700여 직원들이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우리군 농축수산업인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농축수산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와 현장 소통을 통해 양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양평군 농업정책과 농업관련 주요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축수산업인 단체 대표는 “우리군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농축수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부서별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각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 노후화 및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또한,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학1리 경로당 이도흥 회장과 쌍학2리 창말 경로당 이혁재 회장은 “올해는 경로당 지킴이가 충원되어 식사준비를 전담하게 됐고, 특별히 진지상 사업 경로당으로 선정돼 부녀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러모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창업 면장은 “양동면 어르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많은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일 유관기관과의 연계 치유농업 홍보를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 치유농장 20개소 소개와 농장별 치유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30일부터 3일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작품 100여점과 지금까지의 치유 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됐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 관련 7개 기관과 복지·교육 관련 5개 부서 관계자들이 초청됐으며 치유농업 홍보를 위해 치유농장별 농장소개, 프로그램 발표, 치유농업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기관 협업체계를 통한 종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치유농장의 기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양평의 치유농장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양평군민의 삶의 활력을 높이는 치유농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전지훈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고, 대학부, 실업팀, 상비군 유도팀 등 국내 우수선수단과 몽골 국가대표 유도팀을 포함한 40개팀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으며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동계 훈련에 참가해 양평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몽골 유도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 대비에 큰 도움이 됐다. 상비군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훈련도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계전지훈련 기간동안 양평을 찾아주신 전국 유도팀 선수들과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전지훈련도 사고 없이 마무리를 잘해주신 양평군유도회, 직장운동경기부 채성훈, 김주영 지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도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꾸준히 양평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신경 써 주신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