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2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은 ▶외부창호 디자인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한 ‘부내초 외부창호 신규 디자인 적용 및 확대 시행 사업’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추진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사업’ ▶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는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최적화된 모델을 도입한 ‘급식실 살인 연기 차단을 통한 조리 공간 만들기 사업’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선보인 16명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계양도서관은 관내 ‘비움’ 갤러리에서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04년 3월 25일 문을 연 계양도서관은 3D 동화책 열람실 구축, 전자책 열람‧무인 열람 시스템 구축 등으로 도서관 디지털화에 성공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의 읽기, 걷기, 쓰기 교육과 연계해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식을 창출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서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무엇보다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이 시작된 후 주민들이 지식과 지혜를 모아 스스로 책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서로 나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직원들에게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을 소개하고 체험교육 운영 사례를 21일 공유했다.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직원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의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놀이 환경 구축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아교육진흥원을 찾았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현재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11개의 실내·외 체험 영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허브(Hub)인 인천국제공항을 모티브로 공항 관련 체험활동을 하는 ‘나래아이세계로’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직원은 “아날로그형 체험활동을 양방향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공항 관련 체험활동을 보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놀이 속에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의 장을 제공해 유아의 균형 잡힌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는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디지털데이를 운영했다. 디지털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AR체육활동, 드론 코딩교육, 협동로봇 제어, 인공지능인식기술 대한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인천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앞으로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연간 1만여 명이 다녀가는 영종의 선진화된 인공지능교육 체험처”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상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제공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중·고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 과학연구기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해 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하고 싶은 과학연구기관 수요조사를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중·고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 등 10개 기관과 연계해 학생이 미래 과학자로서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연구기관 체험학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정책 설문 시스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의견은 미래과학자캠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이 연구자를 직접 만나 흥미있는 과학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각 지원청의 학교급식점검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불시방문해 종사자의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등 학교 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21일 교육지원청 종합협의실에서 간담회와 직무연수를 실시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 올해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방법 등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식중독 사고 없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점검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마약류 예방, 비만 예방, 유해 물질, 환경성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해지면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보건센터 김호현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 및 사례, 학교 환경위생관리가 학생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또한 기획력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고, 전문지식을 축적해야 미래지향적 학생 건강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보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The 큰 별'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집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모아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중·고 프로그램과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중·고 프로그램은 각 4~5회로 구성해 회차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제시했으며 관계 형성, 자기·타인 이해, 감정 이해, 대처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별 지도안과 활동지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기관 이용 방법, 프로그램 소개, 연락처, 찾아가는 길 등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은 재발 방지와 선도 교육 강화, 추수지도 등 측면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할 때 이번 자료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80여 개 진로 체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교 진로 교육 업무 담당 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찾아 진로 체험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받고 학교 진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진로 교육이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진로 체험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진로교육이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 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실내 체육시설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5백만 원에서 올해 7백50만 원으로 각각 50% 증액했다.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 지원은 지난해 6교 12명에서 올해 9교 18명으로 늘렸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인천 10개 군·구와 학교 포괄적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시설을 공유 중이며 원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구와 학교 간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현재 13개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료 등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인 '신나는 교실'과 연계 운영 한다. 센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주제별 책 읽기, 재미있는 독후 활동,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독서 활동과 직접 작가를 만나 책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책과 더 가까워지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취미와 창의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공방과 협력해 '우리마을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예쁘다’ 공방과 협력해 스트링아트, 라그라스화분, 캔버스 꽃마차 등을 만드는 ‘손으로 만드는 행복’, ‘별사탕팩토리’ 공방과 협력해 샴푸바, 고체치약, 천연 펫비누 등을 만드는 ‘친환경 생활제품 만들기’, ‘주아버블플라워’ 공방과 협력해 미니화분형 꽃볼, 부케형 꽃풍선 등을 만드는 ‘나만의 꽃풍선 만들기’ 총 3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7일까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글을 읽다, 마음을 걷다, 생각을 쓰다'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글을 읽고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관심 있는 분야를 한 편의 글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 크리에이터, 출판업 등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은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중심 독서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서구와 강화군 관내 136개교를 대상으로 실무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학부모 연수 등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30교를 선정해 3월 말부터 한 학기 한 권 읽기-도서지원(12교), 한 학기 한 권 읽기-작가와의 만남(6교), 우리들의 책 만들기(6교),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4교),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4교)를 진행한다. 또한 4월에는 상반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온라인 연수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를 초빙해 ‘별별이색 세계문화이야기’ 특별 강연을 4월 16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4층 하늘누리터에서 개최한다. 특강은 교직원과 지역주민,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한민 교수는 ‘문화는 왜 다를까?’를 주제로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 차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흥미로운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 교수는 고려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이방인의 마음, 왜 그럴까?’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국가 정체성과 한중일 관계',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등이 있다. 특강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해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성인독서동아리 ‘책쉼표’ 회원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책쉼표’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했다. 4월 4일부터 4회에 걸쳐 격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규 회원 신청은 4월 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진흥을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초록 식물(그린)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을 받는다(바다)’라는 의미를 담은 ‘그린바다’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모금함을 만들어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공기정화식물과 선물을 마련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로 지난 16일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초록 웃음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은하수학교는 지역과 연계하는 실천‧참여형 청소년주도 자치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을 통해 안전한 학교 주변 만들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내 지역을 말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유해시설의 설치를 제한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학교환경보호구역 내에 노래방, 게임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일명 PC방) 등을 운영하려면 반드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4월 신규 위원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안건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신학기(3월, 9월), 수능시험(11월~12월) 후 취약기간에는 보호구역 내 불법업소 합동점검과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차단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등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20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운영계획과 위생점검 방법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해 활동한다. 올해는 학교 급식 위생·안전 지수 향상을 위해 학교 급식실을 불시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급식이 제공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이 학교 급식에 대해 지속하여 관심을 갖고 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