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중앙도서관 5층에서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의 저자인 최지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지인 시인은 2022년 제40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나는 벽에 붙어 잤다』,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 등 청년 세대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는 시집을 출간한 작가다. 그의 저서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노동과 사랑과 아픔을 담아내고, 위로가 필요한 청춘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시인만의 언어로 솔직하게 표현한 책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의 청년 시절 시를 통해 아픔을 극복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치유를 주제로 시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시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위로가 필요한 청년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한 ‘청년 신체 건강을 더 좋게, 청신호(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국민 중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청년은 32.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은 비만, 각종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 신체질환과 동반 이환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청년 신체 건강을 더 좋게, 청신호’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조기 정신증 등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주간 ▲근력운동 ▲스트레칭 ▲바른 자세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운동하는 방법을 익히고 운동 실천율을 늘려 신체 건강을 관리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불안, 우울 등 증상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파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신설했다. 이어 관련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355명에 달한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15명 이상의 인원이 신청하면 협의된 장소와 시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정보건소 2층에 조성된 상설교육장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이성원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 같은 응급상황의 60% 이상은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토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장에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운동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지자체, 안전 관련 단체 등이 함께 모여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대형 공장 중대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장 근로자 80여 명이 동참했다. 공장 내부 부지를 한바퀴 돌면서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안전 한바퀴’를 진행해 공장 근로자들에게 절단, 추락사고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근무지 위험 요소 사항, 시민안전보험 및 안전신문고 내용 등을 알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관내에 있는 공장 근로자들이 항상 안전에 경각심을 갖도록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축산농가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악취 예방 및 토양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검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퇴비 500g을 용기 또는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1층 퇴비 부숙도 검사실에 방문해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분석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단,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 미만이거나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전량위탁처리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퇴비 부숙도 관리는 악취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연중 상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미검사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 및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4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의 행복과 꿈이 실현되는 파주시’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환경’(파란 하늘의 주인이 되기 위한 환경 정책) ▲‘디지털’ (사각지대가 없는 파주시를 위한 정책) ▲‘마음·건강’(청소년의 행복을 위한 마음·건강 정책) ▲‘문화·여가’(청소년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문화·여가 정책) ▲청소년에게 필요한 일상생활 속 정책(자유주제) 중 1개의 세부 주제를 선택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내 거주 또는 재학(재직) 중인 만 9~24세 청소년이나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정책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예선심사(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 팀에게 ‘발표’ 및 ‘정책’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7월 본선대회를 통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시에서 마련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날 자문은 지난 4월 도교육청 실무진과 진행한 자문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을 좌장으로 하여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평생교육과장의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추진 과제별 실행력 확보를 위한 방안 및 정책적 검토 등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파급력이 강한 파주시만의 추진계획안을 도출했다.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파주형 보다듬 학교’ 등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협업을 이끌어낸 것이 돋보인다”라며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시범안이 될 수 있도록 자문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추진계획안을 마련하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17일 14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3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와 시 관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중간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으로, 작년 1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파주시가 최종 선정되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용역을 통해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 확보,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가게 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전 연령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시설을 갖춘 안전체험관 건립으로 시민중심 안전 최우선 도시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의 민원행정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공식누리집에 최신 인허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허가 정보공유’ 게시판을 개설했다. 인허가 절차는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산지 관리법', '농지법' 등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요하는 일로서 일반 시민들로서는 접근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법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고, 최신 법령 개정 정보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적지 않다. 이에 시는 인허가 정보공유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정보와 전문지식 부족으로 인한 시민 고충을 덜어주고, 아울러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인허가 관련 행정서비스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홍보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인허가정보공유 게시판을 개설한 것은 민선8기 파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민원행정 혁신 전략인 2.5.7제도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5.7제도는 민원인이 인허가 민원접수를 한 후 2일 이내 관련 부서에 개별법 검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7일 센트럴제일안과의원에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월·수·금 14:00부터 23:00까지, 화·목 18:00부터 23:00까지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협력 약국으로는 같은 건물 내 1층에 위치한 운정스마일약국이 지정되어 진료 후 약을 제조 받을 수 있다. 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파주시 최초로 평일 심야까지 진료하는 소아과로서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협력해 보편적 진료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가 되도록 더 많은 의료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토·일·공휴일 09:00~18:00까지 운영하는 브이아이씨365병원이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13일부터 운정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본격 가동해 도로 살수용, 청소용수 등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후 하천으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운정 하수처리장 부지에(파주시 와동동 1516)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설치했다. 운정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하수처리 방류수 재이용시설은 일반용은 유상으로, 공공용은 무상으로 공급하게 되며, 올 하반기 '파주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전까지는 일반용도 무상으로 공급한다. 파주시는 올 상반기까지는 무상 공급하고 하반기에 타 지자체 시설에 대한 공급단가 등을 조사해 파주시에 맞는 공급단가를 결정한 후에 유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하천으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살수용수 등으로 공급함으로써,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난 3일부터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 전체 면적은 2만 7,861㎡다.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 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문화공원은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로 협업한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으며,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본격 개통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도출한 중심지 공원 구상(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도 관할 지자체 파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이행되지 않아 행정대집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인력 100명, 시공무원 5명, 소방서와 파주경찰서 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불법건축물 3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이 진행됐으며, 현재 영업 중인 불법건축물이 포함되어 있어 종사자들 및 성노동자 연대와 경미한 충돌이 있었으나, 철거 진입에 성공해 불법 사항 대부분을 철거했다. 이외 추가적으로 행정소송 진행 중인 영업 업소 소유자가 불법건축물 1동을 자진철거하면서 성매매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불법건축물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자진시정 미완료 건에 대해서 사전 수립한 계획을 통해 행정대집행을 매월 연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연풍2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의 주거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확보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안전취약계층의 지원 대상 ▲재난예방사업 지원 및 지원 신청 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심야시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심야어린이 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고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소아환자에 대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의됐으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등을 지정·관리 및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목 의원은 “지난 3월 파주시 내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는 등 소아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의회와 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심야시간에도 보다 편리하게, 적은 비용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파주시민의 건강증진 및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4일 목동동 성당 옆 공영주차장 및 상가 도로 주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청결 활동을 시작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담배꽁초,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많은 주민들이 깨끗해진 거리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청결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결한 운정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목동동 성당 주변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30여 개의 버스정류장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과 18일 '내동생 재은이'의 저자인 정윤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될 정윤우 작가는 현재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며, 파주시 지역 내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내동생 재은이’와 ‘종이 아빠’를 함께 읽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그림책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재미를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자유로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일 해충방제 및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국도 77호선 서울 방향에 있는 ‘자유로졸음쉼터’는 운전자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파주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쉼터 내 화장실을 집중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펼쳤다.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충방제 및 살균소독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을 말하며, 올해 파주시는 49개 기관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알레르기 인형극 교육은 안심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에 관한 증상과 관리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인형극은 참여를 신청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5곳의 3천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4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알레르기는 만성질환으로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아이들은 학령기를 지나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이 순차적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아동기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알레르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인형극 교육으로 안심학교 학생들이 알레르기질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9개소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위생부서 및 보육부서가 함께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식인원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신고된 관내 어린이집 99개소이며 상반이에 점검 대상 어린이집의 60%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올해 10월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실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점검표 확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 등 교육·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