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한달 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둘 이상의 자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라면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4월 초 관내 사업장 및 세무 대리인 등 3,700여 곳에 안내문 발송 등 기한 내 신고·납부를 집중 홍보하고 법인의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마감일(4월 30일) 이전 미리 준비하여 원할한 신고·납부가 되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매산동 소재 노래연습장을 불시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행정지원과와 가정복지과 합동 지도점검으로 특히 청소년실이 많이 등록되어 있는 코인노래연습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실 표지판 부착 여부 △주류반입묵인·판매·보관 여부 등이며, 향후 노래연습장 수시 점검 및 계도를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매산동은 특히 청소년 문화시설이 많이 등록되어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8일 고위기 가구 사례관리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우만사회종합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여해 주거지 문제 및 약물 중독으로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영통1동은 대상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기존주택 전세임대 이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원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위기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7,000여개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4월 30일(화)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수출기업 세정지원 일환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되며, 올해 신고분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납 규정이 신설되어 납부세액 1백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다. 김훈 세무2과장은 “올해부터 신설된 분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법인지방소득세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과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나눠드림 봉사단’을 발족했다 28일 밝혔다. ‘나눠드림’은 가진 것을 나누고(나눠) 꿈을 나눈다(드림)는 의미를 뜻한다. 한장수 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기금 조성을 담당하는 총무 파트, 시설 개보수 봉사지원 등을 담당하는 시설보수 봉사 파트, 일반 봉사 파트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은 전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은 “사회를 건전하게 변화시키는 사회공헌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역주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 물품 기부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 가정 시설물 보수, 도시락 나눔, 장학금 기금 마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거친 뒤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 끈끈하고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19·20·26일 3회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19·20일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26일은 권선구청에서 전문강사가 교육했다.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가슴압박 자세 ▲영아·소아·성인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일반적인 심폐소생술(CPR)과 어린이 심폐소생술은 방법이 다르다. 성인(일반 심폐소생술)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생후~만 1세 영유아는 손가락 2~3개를 이용하여 젖꼭지 사이의 정중앙 바로 아래를 4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하고, 만 1~8세 소아는 손꿈치로 가슴뼈 아래 1/2 지점을 4~5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한다. 주변에 AED(자동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 농업을 지원한다.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농가,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등) ▲유산균(비료 활성 증대 등)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등)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등) 등 5종이다. 친환경 농자재인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면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해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를 예방하고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화학비료, 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오염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을 받으려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12~13시 제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용 방법(희석 배수·살포 주기, 잎·토양에 살포)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농업용 미생물은 비료와 사료로 등록해 멸균배양기로 안전하게 생산한다. 수원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을 열었다. 안영진(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보조금·재세정·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드라마 속 부패 행위 장면을 예로 들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을 설명했다. 또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소극행정·금품수수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법령을 교육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이 반부패법령을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부패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황구지천변에 있는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권선구 매송고색로 634-54)에서 열린다. 수원시화훼연구회가 주최하는 다육이 문화페스타에는 ‘다육이’(다육 식물)를 사랑하는 화훼인 70여 명이 참여해 다육이 전시·판매, 플리마켓, 도자기 만들기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다육 식물 전문가가 관리법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도 개방한다. 행사는 3월 29일~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육식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라며 “벚꽃 명소 중 하나인 황구지천변의 다육이 농장에 많은 분이 오셔서 다육이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자 평화운동가였던 고 용담(龍膽) 안점순 6주기 추모제가 3월 30일 오전 10시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는 이날 추모제는 추모사 낭독, 제배·헌화,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928년 태어난 안점순은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해방 후 1946년 고향(마포구 복사골)으로 돌아와 홀로 지내던 안점순은 1992년 조카와 수원으로 이사 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원에서 지냈다. 1993년 8월 막내 조카딸 신고로 피해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후 수요집회,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4년 5월 수원 올림픽공원에 평화비(평화의 소녀상)가 세워진 후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수원평화나비와 함께하며 평화운동가, 여성운동가,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2018년 3월 30일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수원시는 2018년 8월 안점순을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고, 2021년 11월에는 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과 취약계층 시민이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 일원)에서 과일을 수확하고, 맛보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64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체리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7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체험이 이어진다. 6세 이상 어린이(2019년 이전 출생)와 초·중·고 학생, 취약 계층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한 명이 한 가지 과일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료는 3000원이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과수체험(수확체험)’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공원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자극 과수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3월 19일 유통수산물 3종(활참돔·냉동고등어·활쭈꾸미)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3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5회에 걸쳐 유통수산물 36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할 학부모 지원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66명, 청개구리 기자(Press) 지원단 25명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교실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 학부모DO+마을DO’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 4월부터 초등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로봇, 코딩드론, 생태환경,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하는 강사로 활동한다. 청개구리 연못 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 7개소 운영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 교육 재능기부로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청소년기자 학부모 지원단은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과 취재 활동을 함께하며 청개구리 스펙과 수원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 강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까지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수원.판’이라는 이름에는 수원시가 투자 유치의 판을 열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청 기업 중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해 ▲BM(사업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디자인 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개최 예정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호매실동(동장 유상철)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생일파티를 열렸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의 생일자를 선정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3월의 주인공은 심한 장애를 지닌 대상자로, 친구 및 지인 5명을 초대했으며,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친구들 및 지인들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따뜻한 생일파티를 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안순자)은 27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샘플링을 진행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주민, 통장,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소각용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되는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이 5% 이상 혼합되거나 비닐류가 다량 포함된 경우 1차 경고하고, 2차부터는 3일에서 30일까지 해당 동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정지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 부적합한 쓰레기 배출로 인한 자원회수시설 쓰레기 반입금지 처분 등의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유도하기 위한 쓰레기 감량 정책으로 수원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 참여한 세류1동 주민은 "실제로 점검과정을 보니 쓰레기 감량을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10일간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4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물세척을 비롯해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주변 정리 등으로 이루어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제공하기 위해 연 9회 세척 예정이다. 또한 작업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튀김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공동주택 내 쓰레기 배출현황 점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통장협의회 회원 및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실시했다. 샘플링 사업은 공동주택의 쓰레기 배출장소를 방문하여 무작위로 종량제봉투를 추출 후 내용물을 개봉하여 관리사무소장, 경비원과 함께 점검하고 그 결과물을 주민 게시판에 안내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을 계도하는 사업으로 매달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은 한일타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함께 단지 내 쓰레기 봉투 배출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분리배출 상태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점검 결과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공동주택에 게시하고 홍보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깨끗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우선 되어야 한다. 샘플링 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서부교회는 지난 26일, 부활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송죽동에 ‘서부이웃사랑 박스’ 50개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서부이웃사랑 박스’는 라면, 국수, 미역, 김 등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 8가지 물품(5만 원 상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서부교회가 마련한 ‘서부이웃사랑 박스’는 총 400개로 정자2동과 송죽동 뿐만 아니라 노숙인 시설, 교회 주변 이웃 등에도 전달됐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마을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식료품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6일,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단체원, 지역 주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의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과 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 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샘플링 후 배출 실태 사진을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샘플링에 직접 참여한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샘플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올바른 배출 요령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