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중동한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을 포함해 관내 2번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다. 이는 부천시가 그동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질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결실이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인정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등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원장 조규석)은 2022년부터 부천시 재택의료센터로 지정·운영되어 지역 내 지속적인 돌봄이 있어야 하는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중동한의원(원장 김범석)이 추가로 선정돼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천시는 기존 양방의원과 더불어 한방의원까지 확대돼 돌봄 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의료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한마음 공원이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부천시는 ‘한마음 공원 내 한국전력 수직구 조성 사업’ 준공 후 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는 그간 수직구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더욱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한국전력과의 협의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한국전력의 최종 수락을 얻어 당초 10억원으로 책정한 원상복구비를 약 17억원 규모로 늘려 이번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부천시는 공원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리모델링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원 최종안을 도출했다. 이후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마음 공원 전체 면적은 6,181㎡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 주요 공간으로 녹지공간, 휴게공간, 외곽 순환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시니어 운동 공간, 기타 편익 시설 등을 조성했다. 특히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겨울철 잦은 화기사용과 많은 실내 활동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어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연말연시(2023. 12. 29.~2024. 1. 1.)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병원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해 부천시와 부천소방서가 주축이 되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월 4일부터 12일까지는 30년 이상 지난 관내 노후 공동주택단지 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배부 등 안전사고 현장 컨설팅도 병행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경보기 작동여부, 소화전 등 소화시설 준비상태, 적절한 대피환경,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 정비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그 결과를 제출토록 관리소 측에 요청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쇼핑몰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들을 미리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내면 자동차세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날짜로 계산해서 양도나 폐차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나 관할 구청 세무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의 경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납부는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또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로도 납부 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다. 부천시민학습원(부흥로 403) 누리터에서 진행하게 되는 교육은 응급의료 실무에 3년 이상 종사 중인 간호사나 1급 응급구조사가 과정별 내용을 심화해 오는 2~11월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또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기본과정은 심장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이다. 기본과정을 이수했거나 법정교육 의무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은 영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 응급처치 내용을 더해 진행된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교육은 기본과정 내용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을 더해 100분으로 진행된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됐어도 관리가 안 된다면 응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관리자는 반드시 교육받아 사용방법과 관리방법을 알아야 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포털에서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장이 멈춰 전신에 혈액 공급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에게 영양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자별 맞춤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아, 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규모별 기준액 이하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자를 선정한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 ‘임신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개의 보충 식품 패키지 중 개인별 해당하는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하고 영양상담, 영양교육, 영양평가 등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250세대에 노후 상수도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노후수도관으로 아연도 강관을 수도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 또는 워터코디 수도관 수질검사 시 수질 기준이 부적합인 주택이다. 교체 비용은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표준공사비)의 90~30%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개인 배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으로 총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 수도시설과로 전화 및 방문 등으로 문의하면, 상담 후 직원이 현장 확인해 지원 대상 여부를 판단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9,644세대에 총 47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 사업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만족’ 이상의 응답률이 92%로 나타났다. 또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난해 395개의 주차면을 확보하는 결실을 얻었다. 시는 ‘유휴공간 활용 주차장 조성’ 및 ‘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해 오정동 616번지, 춘의동 172-1번지, 역곡중학교, 부천중학교 등 17곳에 총 395개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유휴공간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나대지의 소유주와 토지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시는 공사비를 투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지 소유주는 협약 기간(최초 3년) 동안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 전액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되며, 시는 주차장 조성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 조성사업’은 공공 및 민간시설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 주체와 부설주차장 사용협약을 체결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설 관리 주체는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정비 및 시설 지원을 받게 되며 시는 주차장을 공유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토지를 매입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 1면당 약 1억5000만원의 시 재정이 투입되는 것을 따져보면, 395개 주차면에 들어가는 약 600억원의 예산 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민원 내용’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접수됐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일부 시민들에게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민원내용 확인하기’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해당 링크는 민원신고 사이트인 것처럼 꾸민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이로 인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유출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접수’ 민원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문자 메시지 내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말 것을 당부하고, 관련 문자 내용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부천시 대표전화(032-320-3000)나 각 소관 구청으로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아는 번호로 온 문자여도 확인되지 않은 링크 누르지 않기 ▲ 스마트폰 속 스미싱 앱을 찾아주는 ‘시티즌 코난’ 앱 설치 등을 통해 스미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미싱 범죄 신고는 경찰서,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1천건(30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 기기를 이용해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내면 된다. 그 외에도 ▲농협·기업·하나은행 및 우체국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번호) ▲신용(현금)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등에서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김금영 부천시 세정과장은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에 가장 먼저 부과하는 지방세인 만큼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내길 바란다”고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야간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등 3곳이다. 지난해 심야시간 대 이용현황은 총 18,111건으로 월평균 1,509건이었으며, 이용 연령은 20~40대가, 구입 약품은 호흡기와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밤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심야약국, 부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3개 구청과 37개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문을 열고, 구인과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을 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천일자리센터’와 청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채용 추세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천청년리더 #’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부천일자리센터(길주로 351, 부천고용복지+센터 5층), 부천청년리더#(송내대로50-1, 송내역1층), 3개 구청 및 14개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취업 상담, 구직 등록, 취업 알선, 채용행사, 일자리 발굴 등 다각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내역에 있는 부천청년리더# 은 청년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맞춤형 취업 지원 컨설팅과 직무적성검사,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운영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하는 ‘벼락 맞은 정장’ 사업의 2호점을 운영하는 원스톱서비스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구직자와 청년들이 부천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면접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에 발맞춰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8일 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 등 원미구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첫걸음으로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시민들을 만나 일반동 전환 후 펼쳐질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복지·안전 기능과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무현 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대표 환영 인사에서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을 텐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부천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조 시장은 “올해는 구·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동 방문을 비롯해 2월 초 개최 예정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외주차장, 노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13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의 건물 주소 개념을 활용해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구성돼 있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다. 이는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는 축광형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편의를 높이고, 큐알(QR) 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119, 112에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사물주소판 부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춘의지구 등 3개 지구(춘의, 옥길2, 내동)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춘의지구(춘의동 70-1번지 일원), 옥길2지구(옥길동 525-2번지 일원), 내동지구(내동 222-21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124필지(139,796.6㎡)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시행자인 원미·소사·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부천시, 지적재조사)에 게시했다. 또 큐알(QR)코드를 촬영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주민설명회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더불어 관내 거주하는 토지소유자와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조용익 시장의 2024년 시정계획 발표를 통해 부천시가 나아가야 할 올 한해 방향을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소통행정 ▲기업유치 ▲인재육성 ▲녹색복지 ▲따뜻한 돌봄 등 5가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희망찬 부천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2024년 시정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상생과 미래’로, 소통과 돌봄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상생의 부천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무식에 앞서 신년 간부공무원 인사를 통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환담의 자리가 마련됐다. 또 부천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의회 간 상호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으며, 지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떡국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동시에 희망찬 부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옥길신도시 퀸즈파크(A동 4층)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옥길동의 새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옥길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과 동장실, 회의실, 상담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자치회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옥길동이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12월 29일 종무식에서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을 시상했다.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은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우수정책을 매년 선정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대상은 전문성과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창의적인 업무개선,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2023년 10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엄선한 8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다. 이후 시민과 직원 온라인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3차 공적심사를 거쳐 2건의 우수정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선발된 우수정책은 ▲선례 부재를 극복하고 경기도 최초 초저금리 공사채 발행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비 84억원 절약 ▲11개 기관·부서 협업을 주도해 비용 분담형 지하시설물 공동(空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함께 선배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부천시 2023년도 발자취를 담은 특별영상을 시청하고, 퇴직하는 선배공무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조용익 부천시장의 격려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처음 진행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4~6급 퇴직공무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중 남순우 교통국장이 대표로 퇴임 인사를 하고 이에 후배공무원이 답사하는 화기애애한 퇴임식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었고, 이제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퇴직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후배들이 이끌어 나아갈 부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자로 11명이 명예퇴직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36명이 퇴직 준비교육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3개 구청이 신설되면서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게 됐다. 시는 2일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염원해 온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2022년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