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6일 자라섬 중도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최춘식 국회의원,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자매도시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평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축하를 나누었다. 가평군민의 날은 1968년 7월 25일 조례가 제정되어 현재까지 기념하고 있으며, 매년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격년제로 열어 군민 단합을 이루고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가을 꽃 축제와 재즈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리고 있는 자라섬에서 개최됨으로써 관광객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석상에서는 군 발전과 품격향상에 이바지해온 사회봉사 박지숙, 산업경제 이태규, 환경보전 고광희, 문화예술 장성우, 체육진흥 이현구 씨 등 5명이 영예로운 군민대상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런 경기도민상에는 법질서확립 정강수, 농어촌발전 이준기, 사회복지 권정희, 지역경제 임만호, 환경보전 황명숙, 문화예술 유경한, 체육진흥 김영선, 통일안보 이완근 씨 등 8명이 각각 선정돼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민선8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방문해 군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서 군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을 만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에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모범사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공동추진을 건의했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가평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관내 공군부대 이전 적지를 활용하여 공동(임대)주택 및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평군-GH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상면 태봉리 105번지 일원에 산업용지 44,554㎡, 지원시설용지 1,089㎡, 공공시설 12,516㎡ 등 총 58,159㎡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사업비는 262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GH, 산업단지 입주수요 조사 용역에 이어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 및 추진전략 수립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군부대 이전 적지를 활용한 음악역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북면지역에 안보라는 주제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연구 및 기본계획(안) 수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밑그림이 나와 주목된다. 앞서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지니고 있는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6년까지 가평전투 주요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천만시대를 열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실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본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에서는 북면 목동리 산 226-1번지 일원 93.520㎡면적에 ‘가평, 영웅들을 기억하다’라는 비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산, 안보와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시스템, 지역가치를 향상하는 관광거점공간 조성에 목표를 두고 인지도가 높은 시설 도입을 제시했다. 이에 방문객 특성과 대상지 지형여건을 고려해 안보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안보․관광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추석연휴 6일간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방문객이 6만5000여명에, 농․특산물 판매도 2억2500여만 원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8월말 현재 군 인구 6만2908명을 훌쩍 넘어선 숫자로 자라섬 꽃 페스타가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가평군은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해제 후,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da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지난 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0일간 개최하고 있다. 이달 3일 현재까지 총 9만1747명이 발걸음 했으며, 입장료 및 전기차 수입으로 3억900여만 원을 올리고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내 농․특산물 마켓섬 실적도 3억7500백여만 원을 넘어서는 등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1일에는 1만5183명이 방문하고 농․특산물 매출은 4900여만 원을 올리는 등 자라섬 꽃 축제 개최 이래 1일 관람객 및 매출액이 최대치를 경신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과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연휴기간에는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병아리부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 동안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국의 수많은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7세라는 어린나이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흐트러짐 없는 정교한 자세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8월에 열린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새싹부 3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올해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내줌에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조금 더 집중하고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제56회 군민의 날 맞아 오는 6일 자라섬 중도에서 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축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올해 20돌을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기념하는 전야제와 콜라보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부처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한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라는 무료 재즈공연에 이어 군민의 날 축하한마당이 펼쳐진다. 킹스턴 루디스카 및 8개의 숨결 등 재즈아티스트와 함께 기존에 자신이 불렀던 명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색다름을 선사하게 될 가수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금년도 20주년을 맞은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메인무대인 자라섬을 비롯해 음악역 1939 및 가평읍내에서 열리는 등 일정과 무대가 확대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자라섬 재즈는 유럽, 아메리카, 이사이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등 해외 19팀과 국내 22팀 등 총 41팀이 초청돼 재즈 매니아들을 사로잡게 된다. 비렐리 라그렌&울프 바케니우스, 줄리안 라지, 샤이 마에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청평면에 소재한 화이트스톤 골프연습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방학·방과후학교 골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가평교육청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 주말·방학·방과후학교 사업에 일환인 “가평군 골프인재 육성사업”이며 관내 유소년 대상으로 골프교실 및 골프체험을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선착순접수에서 추첨제로 변경하여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실시간 영상으로 공정하게 추첨했다. 골프교실 운영은 16회 이며, 골프체험은 개인수준에 따라 스크린 골프 및 필드체험(par3)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만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볼링과 파크골프 종목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가 매월 1회차씩 왕성히 진행중이다. 지난 5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3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에서 볼링과 파크골프 2개종목이 선정되어 볼링 17,000천원, 파크골프 18,000천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6월부터 시작된 동호회리그는 가평볼링센터와 가평파크골프장(대성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볼링이 3개부별(혼성4인조,혼성시니어,남성3인조) 8개팀씩 총72명, 파크골프가 2개부별(남성부,여성부) 8개팀씩 160명의 많은 동호인분들이 참가하여 현재 볼링 3회차까지, 파크골프는 2회차까지 리그대회를 마친 상태이다. 지영기 체육회장은 “동호인분들이 선의의 경쟁 뿐만 아니라 서로 화합하는 리그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회차에 부상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볼링과 파크골프는 전년도에 이어 생활체육동호회리그 공모사업에 2년연속 선정되어 동호인들에게 열풍적이다. 파크골프는 5회차 중 3회차 리그가 10월23일에 진행예정이고, 볼링도 5회차 중 4회차 리그가10월 30일,31일 이틀에 걸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접경지역에서 20여년간 배제된 가평군은 지난 5월26일 행정안전부에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을 건의했다고 서태원 가평군수는 밝혔다. 접경지역지원법이 2000년도에 제정되고 그간 수차례 걸쳐 개정됐고, 특히 2011년도에 특별법으로 전부개정 됐지만 입법·행정 어디에서도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해서 논의된 적은 없었다. 가평군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0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지난8월 최춘식 국회의원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가평군의회에서도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송부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으면 첫째, 행정안전부로부터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재정지원을 최대 80%까지 국비지원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부담금 감면과 기업 등에 대한 조세감면 지원이 주어진다. 둘째, 가평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금년 1월에 기획재정부에서는 수도권지역에서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시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인 높고 맑은 가을 하늘아래 주변 강바람과 어울려 흔들리는 알록달록한 꽃들의 손짓에 이끌려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가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 가평군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에 발길이 이어지며, 개막 일주일 만에 방문객 2만여 명을 훌쩍 넘겼다. 이에 따른 입장료 수익과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판매실적도 2억여 원을 돌파하고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는 등 꽃의 향연은 단순한 볼거리에서 벗어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 추석연휴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16일 자라섬 남도에서 가을 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30일간 손님맞이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꽃의 향연이 열리는 있는 자라섬 남도 10만9천500㎡의 면적에는 백일홍․ 천일홍(4만6천600㎡), 구절초(1만7천200㎡), 해바라기․하늘바라기 등(1만3천500㎡), 코스모스․메리골드 등(1만2천4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가평읍 광장로 일원에 대해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거리조성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가평중학교 앞 광장로 300m 구간에 대해 내년까지 사업비 6억여 원을 들여 야간에도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이 진행되는 이곳은 야간조명 부재로 인해 시가지 곳곳이 어둡고 가시성이 낮아 학생․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위축과 거주 주민들의 안정적인 야간활동을 저해하고 있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경관개선이 시급해 왔다. 특히 주변에는 관광명소인 자라섬과 잣고을시장, 다양한 경기를 치룰 수 있는 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수많은 관광객 및 운동 매니아들이 방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거리 제공 등에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주거 중심지이자 교육, 체육, 문화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이 구간에 대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자연친화적 보행로 신설을 비롯해 야간경관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폐업․재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시휴업 및 매출감소, 금리의 대폭 인상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거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재 창업을 통한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폐업 및 재 창업 예정 소상공인 등에 대해 최대 250~500만원까지 지원키로 하고 예산소신 시까지 군청 소상공인지원과에서 우편 및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확대 지원을 통한 지속성장 강화와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16억여 원을 들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억여 원을 들여 창업 및 노후 점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개소당 5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비율을 2%→3%로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위기극복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답례품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0회 자라섬 재스페스티벌 티켓 할인권을 가평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새로운 답례품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에 지역발전기금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 티켓 할인과 함께 연말정산시 10만원을 세액공제 받는 등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축제기간에만 특별한정 답례품으로 제공키로 하고 관람객들이 현장 기부시 뱅쇼를 바로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부자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인 잣, 포도즙, 전통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확보를 위해 공급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의 김다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김다은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회 사무실에서 여자 100m 단거리 종목에 출전하는 김다은 선수을 만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소의 기량을 잘 보여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김다은 선수가 항저우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가평군민께서도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 9회 출전으로 금 14개, 은 4개, 동 1개의 쾌거를 이루며,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73의 기록으로 개인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가평군청 육상팀 소속 김다은 선수는 26일 인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하여 28일 적응훈련 후 아시안게임 100m 종목에 출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운영한 ‘전통 가양주 주조사 양성 교육과정’이 큰 성과를 이루는 등 주목받고 있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통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본 과정 교육생 25명 전원이 전통 가양주 주조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로 대한민국 대표 가양주 대회인 2023년 제14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 참가해 본선 진출자 2명 중, 1명이 탁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교육생들은 이에 만족하기 않고 다음 달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 대상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에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금년 4월 말부터 10회 총 44시간에 걸쳐 전통주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 전통주 관련 법, 전통주 종류 및 제조기술, 전통주 제조 실습,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통 가양주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전통주 교육에서는 가평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고 1회성 단기가 아닌 장기 교육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 기부사업으로 카카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청평여울시장과 설악눈메골시장 등 2곳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소통이 어렵고 배우기도 힘든 시장 상인들을 위해 디지털 튜터가 직접 찾아가 교육함으로써 상인들과 단골손님들이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로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KYU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에 청평 및 설악 전통시장은 앞으로 한 달여간 상인회의 톡 채널 개설 지원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소통방법 교육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9일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 하반기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00여개 시장 상인회를 초청해 성공적인 사업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과의 시장관리팀을 신설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뤄 각종 성과를 내면서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청평여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가평 농축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등으로 힘들어 하는 농축수산업계의 수익증대를 염원하기 위해 추석을 맞아 많은 지자체장들이 구매 독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은 서 군수는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김포 및 성남 시장과 강남구청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 갈 계획이다. 서 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에 이 땅에서 생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은 물론 지역 농가를 살리는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앞서 군은 이달 자매결연을 맺은 김포시에서 2일간 가평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총 8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에 이바지 했다.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한 첫 행사로 지난 9~10일 양일간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열린 장터에는 가평 특산물인 잣과 잣으로 만든 막걸리, 엿을 비롯해 당도가 높은 가평사과 및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20)이 창단이래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2년여 만에 김다은 선수가 군 육상 최초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에 뽑혀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여자 육상선수인 단거리의 여왕 김다은은 지난 3월 열린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종전 개인 최고기록(12초04)를 경신한 11초95로 1위에 올랐다. 또 5월 예천에서 아시아게임 등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1초73으로 개인최고기록에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6월에 개최된 제77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1초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 선수는 이달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1위(11.79), 200m 1위(24.43)라는 좋은 기록으로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단거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실업단대항 마지막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평 자라섬에 알록달록 가을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로 분비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청량한 가을을 맞아 이달 16일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라 자라섬 꽃 축제)에 개막이후 3일간 6천100여 명 넘게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짧은 방문기간에도 가평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4천148만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앞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동안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자라섬 꽃 축제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자라섬 남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가 주를 이루며, 천일홍․하늘바라기․산파첸스․버베나 등 봄과 다르게 가을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특별함도 주고 있다.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자라섬 남도 구간에 전기관람차를 운영하고 인근 남이섬과 자라섬을 뱃길로 연결하는 선박도 운항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다음달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춘식 국회의원, 서태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 추진관련 정책토론회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지방행정연구원 방문 및 행정안전부 주관 경기도․가평군 미팅에 이어 3번째로 지역주민들의 불만과 지정 요구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개정 건의 등을 통해 경기도 경기연구원 및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며, 군의회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해 전달하기도 했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비슷한 조건의 인근 시․군은 접경지역에 포함되면서 불만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