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시 재난종합상황실(IDC 6층)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2024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 추진과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 및 군ㆍ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 기관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중점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난 수습 부서 및 관계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보고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고, “노약자,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ㅇ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지역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항만특화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과정‘ 제5기 교육생 15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지게차운전원 인력양성‘ 사업은 IPA와 노사발전재단이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교육생을 모집해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명의 지게차 운전원을 양성하고 32명의 재취업을 지원했다. ㅇ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4일(토·일, 공휴일 제외)간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원장 남영우)에서 진행되며, ▴지게차 장비 작동 이해와 현장 소통방식 등 사전 교육(5월 15일~17일)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과정(5월 20일∼31일)으로 구성된다. ㅇ 이번 교육과정에서 사전 교육비는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는 IPA가 전액 부담한다. 단, 지게차 자격증 필기·실기시험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며 개별 신청을 통해 시험을 치른다. ㅇ 교육생은 1종 보통이상 자동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7일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상황실에서 지하차도 안전기술 혁신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해 과천 방음벽 터널 화재사고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을 교훈 삼아 CEO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도입하여 안전한 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영종 도로와 지하차도에 대해 총 3개 분야 14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오는 상반기 내로 해당 사업들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와 라디오 재방송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이 있다. 또한, 비 오는 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빗길 안전메시지를 설치하고 빗물, 지하수 등의 유입수를 소화 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설비를 만들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도로시설과 지하차도를 위해 다양한 혁신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창의교실을 25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창의교실은 인천과학거점센터(인천대 과학창의연구소)와 업무협약에 따라 강사진 연계와 코딩 교구를 일부 지원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대회 대비를 위한 '날아라 슛~ 드론 축구' ▶마이크로비트와 마퀸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코딩 수업 '마퀸과 함께하는 토끼와 거북이' ▶인공지능 코딩 수업 'AI할로코드와 동화 속 세상' ▶가상세계 구현과 전자책 만들기 체험 '메타버스 도서관 탐험대'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7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스마트창의교실에 관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으로 사진 에세이북 만들기 '마음을 찍고 쓰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한 책 캠페인 도서인 한민 작가의 ‘심리학의 쓸모’를 토대로 주제에 맞는 사진찍기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독서와 글쓰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4회 온라인(ZOOM)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며, 20일간 사진에 맞는 온라인 글쓰기 실습을 바탕으로 한 권의 포토북을 완성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완성한 포토북은 참여자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진에세이북 만들기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공모사업인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하나로 ‘책동네 스탬프 투어’를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 독서공동체와 함께 운영한다. 책동네 스탬프 투어는 부평도서관이 배부하는 스탬프 활동지를 가지고 참여 기관을 방문해 미션 수행 후 스탬프를 받고,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평도서관이 주관하고 청천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함께하는 사랑밭 그림책 도서관 1호점, 미래문고, 사각공간 등 총 6개의 부평 지역 작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 참여하며 서점에서 10분간 머무르기, 책 속 보물찾기 등 특색 있는 미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여러 독서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함으로써 건전한 가족 문화를 만들고, 좋은 추억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동네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어린이·성인 독서프로그램, 저자 강연회 등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지역 문화 공간과 함께 10월까지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책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일대에서 ‘인천바로알기’ 연수를 3일 운영했다. 연수는 ‘응답하라 1986’을 주제로 인천의 민주화운동 관련 체험지를 전문해설사의 해설 아래 탐방하는 형식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인천기계공고 4.19 학생의거 기념탑 ▶제일시장 ▶인천 5.3 민주항쟁터 ▶주안1동 성당을 탐방하며 인천 민주화운동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평화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의 지역적·역사적 특색을 바로 아는 것이 인천형 평화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관내 50개교(기관포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7일부터 진행한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조선시대 풍속화전, 르네상스 작품전 등 명화의 인쇄본을 가공한 작품으로 총 9개 장르, 180여 점을 3주간 전시할 수 있도록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교는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도서·벽지 지역, 학교 갤러리 운영교 등의 학교를 우선으로 초등 22개교, 중등 13개교, 고등 11개교, 특수 2개교, 직속 기관 2곳을 선정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은 평소 미술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관내 어린이와 가족, 일반시민 등 2,30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ON과학관’ 특별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즐기는 과학으로 더 신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과학체험ON놀이 ▶자연생태ON놀이 ▶우주체험ON놀이 3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과학체험ON놀이는 부개여고를 비롯한 중・고등학교 11개팀의 과학동아리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과학체험부스와 과학관해설사의 과학원리교실을 진행했다. 자연생태ON놀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가족을 위해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천연염색놀이, 자연탐방놀이를 운영했다. 우주체험ON놀이는 ‘코코몽의 우주탐험’, ‘다이어소어’ 등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천체투영실에서 상영했다. 이밖에 4D-VR체험, 천체사진회 등 과학적 체험과 탐구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학생과학관 개관 30주년에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25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온가족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일 고잔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렴 지식을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에게 전달하고 업무 추진 시 고충이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일 고잔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종합(자율)감사교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 내용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안내 ▶동부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공유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준수사항 안내 ▶갑질행위 근절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청렴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청렴문화가 학교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결대로자람학교 2년차교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미래형교육과정에 대해 어떻게 정의할지 고민해 보고 각 학교에 어울리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연구 사례 ▶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탐색 ▶ 새로운 과목&활동 개발 방안 등 결대로자람학교 2년차교 컨설팅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 참여 교사는 “미래형교육과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만 알고 있어서 다소 막연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한 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컨설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직업교육훈련‘어린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27일 까지 총 148시간(월, 화, 금 13:30~17: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평가인증 사례관리와 식품위생관리(24시간), 어린이급식 주요메뉴 실습(116시간), 현장실습(8시간)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2024년 교육 수요조사 시 교육과정에 현장실습*을 추가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간 및 국․공립 어린이집 6곳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 동일과정의 수료생 20명중 17명(85%)이 국공립어린이집 포함하여 취업에 성공을 하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기업맞춤 과정으로 인천 내 861개의 어린이집이 소속된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부평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인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계양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연계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소속 시설이 5월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쉼터에 머무는 아동들과 황금연휴를 함께한다. 모든 직원이 합심해 마련한 시간이다. 생활지도원 3명이 휴일 아이들과 보내기로 했다. 연휴 전날인 지난 3일 오후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열린 문학경기장을 찾았다. 처음으로 야구장에 와 본 아이들은 신이 나 이곳저곳 둘러보는 데 여념이 없다. 생활지도원들도 오랜만에 나오는 나들이에 마음이 들떴다. 5일에는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로 소풍을, 6일엔 지역사회로 나가 아이들과 평범한 시간을 보냈다. 쉼터에서 생활 중인 박현수(8‧가명) 군은 “야구는 잘 몰라요. 그렇지만 야구장은 신기한 것도 많고 재미있어요. 여기서 파는 음식도 진짜 맛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윤경 피해장애아동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처럼 어린이날 연휴를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연휴인데도 아이들과 함께하겠다고 나서준 직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2일과 27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제철 채소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음식 체험을 마련했다. 체험은 5월 22일, 27일 인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단체 대표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먹어 보며 나른해진 몸과 입맛을 깨워보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5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리어왕'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강한 메시지를 주기에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고 있다. 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은 예술을 읽고 생각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좋을 책 또는 그림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더불어 대중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소통한다. 이번 무대는 '리어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과 명화 등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주며 전달력을 더한다. 작품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 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구 가족센터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10개 군·구 및 가족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요리, 놀이 등 각종 체험교실, 이벤트, 가정방문 봉사, 공연 관람, 가족여행 등 100여 가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상담(부부, 자녀 등),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대부분의 가족센터들이 행사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패밀리 인천’을 검색하면 인천시 산하 모든 군·구 가족센터가 연계돼 더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군·구 및 개별 가족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가족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아보자. 주소지와 상관없이 인근에 거주하신다면 ‘패밀리 인천’을 통해 가족센터 100배 즐기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5월은 오순도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공하는 인천시 항공사진은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시민들은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최신 항공사진과 결합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구축·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사진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해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이 공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하여 '국토정보플랫폼'항공사진' 항공사진 받기'를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는 국토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에서는 이달부터 경관심의·도시계획심의·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의사결정 시, 주요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도시의 각종 개발계획을 360°모든 방향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가시선·바람길·지형 경사도 등의 공간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해 해당 위원회에서 시각화가 중요한 안건에 대해 개별 건으로 3D 콘텐츠를 구축해 왔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안건에 관한 데이터 연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공간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 진행 중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개발계획(건물의 위치·높이·너비 등) 변경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각화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안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 적극 도입해, 일명‘왕릉 뷰 아파트’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도시 정보를 디지털트윈에 연계해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정책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송도에 소재한 ‘플라스틱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지원센터’에서 공인성적서 1장으로 국내 기업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 시 유럽, 영국, 미국, 국내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증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2023년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외 수출금액은 약 165억 원이나, 국내 기업의 원료 생산능력이 2025년 32만 톤(‘19년 2.3만톤)까지 비선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신속한 해외인증시험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해외인증 취득은 수출 3대 애로 중 하나로, 인천시 뿐만 아니라 국가 수출 플러스 달성 위해 꼭 필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수출 시 필요한 글로벌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직무대행 이상권, 이하 KCL)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KCL은 4월 12일 유럽인증기관(TUV AUSTRIA)으로부터 인정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KCL이 발행한 공인성적서 1장이면 유럽, 영국, 미국으로의 수출인증과 국내인증(환경표지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