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교실’을 8일 운영했다. 건강증진 교실은 문해 학습자들의 건강 상태를 1:1로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관리법을 안내해 학습에 더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NYMPH)와 연계해 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 관리, 생활 지도 교육, 치매 예방 체조 등 재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계양도서관은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NYMPH)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교실'을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습자 개인별 건강 상태를 누적·관리할 계획이다. 건강증진 교실에 참여한 학습자는 “전공자인 간호학과 학생들이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고, 상담에 예방법까지 알려줘서 유익했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을 향해 나아가시는 어르신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 주재로 인천시청과 인천경찰청, 인천 관내 학생복지 관련 협회와 단체 등 14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간담회를 8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은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서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개입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간담회는 복합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전문기관이 연계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광역 단위 인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건, (가칭) 인천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 제정 추진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해 관내 모든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됐다”며 “5월 중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논현경찰서는 8일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범죄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김민호 인천논현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남동산단 환경조성 시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 분석자료를 활용해 산업단지의 부정적 인식과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산단 내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인천TP는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 분석자료를 디자인 거리 조성, CPTED를 적용한 산업단지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고, 인천논현경찰서는 범죄 발생통계 및 현황 공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협의체 구성 및 홍보 협력, 남동산단 범죄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산단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8일 한국수산무역협회(이하 KFTA)와 ‘인천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수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수산무역 분야 전문정보 및 풍부한 회원 인프라를 보유한 KFTA가 만나 상호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무역 분야 정보 상호교환 ▴국내·외 항만 인프라를 활용한 K-Seafood 홍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홍보 ▴수산식품 수출입 기업 지원방안 모색 ▴해외시장 개척 및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양 기관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환경, 인센티브 제도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활용해 K-Seafood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중국, 베트남 지역의 IPA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협회와 공동협력해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등과 관련해 납품과 협업을 통해 수요·공급을 매칭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개소하며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 행사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사슬 특별관 개소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비엔제이바이오파마, 카이미, 루다큐어 등 참여 기업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9번째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글로벌 사업 기회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컨벤션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기업·기관 간 기술 비즈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과 협력해 2024년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나비날다책방 주관 및 마음만만연구소, 도서출판 오를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은 순위에 의해 입상하는 여타의 공모전과는 달리, 자유로운 글쓰기 환경을 통한 다양한 창작의 기쁨을 함께 기리고 나누고자 하는 취지의 평등한 공모전이다. 올해 8회를 맞아 화도진도서관은 협력기관으로 동참하며 홍보와 선정 작품의 출판물 발간 등 시민 저자들의 참여 기반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10명 이내의 작품을 선정하며, 시상은 9월 말에 예정된 ‘배다리 책사랑 축제’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짧은 소설 글쓰기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접수로 8월 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인화여자고등학교와 협력해 5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사서보조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탐색 및 경험을 통해 실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인화여고 등 6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이다. 각 학교 학급마다 총 4회에 걸쳐 도서관 사서 업무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도서 정리 실무,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등 사서 보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도서관과 사서 업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연수 ‘교사의 삶에 그림책을 담다’를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연수는 인천의 그림책 작가인 보람 작가와 함께 읽고, 사유하며 걷고, 내면화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엮어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읽걷쓰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강사 보람 작가의 첫 그림책인 ‘파닥파닥 해바라기’ 함께 읽기 ▶강화도 바람숲그림책 도서관과 둘레길 함께 사유하며 걷기 ▶자기 삶에서 의미를 찾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그림책 출판하기 등이다. 오는 7월에는 연수에 참여한 교사 저자와 함께 출판기념회를 열고 읽걷쓰 연수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의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결대로 자라나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읽걷쓰 학생‧시민 문화운동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 연수를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5회 운영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보완교재인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에 수록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과 연계해 송도, 강화, 소래포구, 중구지역 등 4개 프로젝트 코스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프로젝트 개발 교사와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의 취지를 살펴보고, 각 코스를 직접 탐방하며 교육 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과 우리 초등학생들이 인천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내 고장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지속 발전하기 위해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기념해 우수 교육공무직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7일 수여했다. 표창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와 조리실무사 등 총 100명에게 수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교육공무직원 표창 수여는 2021년 신설됐으며, 올해는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명칭을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한 첫해로 그 의미가 더 깊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공개채용 온라인 원서접수 결과,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채용 예정 인원을 초과해 평균 경쟁률 1.3:1로 접수를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의 지속적 결원 발생으로 학교 급식 운영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시청 및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한 다각적 홍보를 통해 응시자 모집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인천 시내 조리실무사는 185명 모집에 297명이 응시해 1.6:1의 경쟁률을, 기관 근무 조리실무사는 3명 모집에 8명이 응시해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등 채용 과정을 거쳐 6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원서접수 결과와 시험 일정 등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안내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입상작 중 4편이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레디 액션! 12(Ready Aciton! 12)'(초등부) 본선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매년 7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로, 올해는 총 44개국 영화 465편이 접수되어 15개국 작품 50편이 본선에 올랐다. '레디 액션! 12'(초등부) 부문은 국내 5편, 해외 5편 등 총 10편의 영화가 본선에 진출하며, 국내 5편 중 4편이 인천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인천 학생들이 만든 영화는 ▶인천송원초등학교 '네 안의 빛(Light Inside)' ▶인천단봉초등학교 '복수는 우아하게 Part1', '코스프레' ▶인천고잔초등학교 '가가호호' 등 4개 작품이다. 인천송원초 '네 안의 빛(Light Inside)'은 스스로 장점을 발견해 자신감을 찾아가는 방송부 학생들이 서로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4개국 대상 투자유치 IR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T, 바이오 기업, 유통·물류 기업, 대학, 연구소, K-12 학교, 정부기관 등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IR을 실시, 투자유치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신규 유치가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번 출장에서 영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A사, 글로벌 IT 기업 B사, 네덜란드 유통물류기업 C사 등과 IFEZ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으며, 근시일 내에 IFEZ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특히 C사와는 글로벌 탑10 도시 추진과 관련하여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에 대하여 올해 상반기 중 한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교의 설립의향서를 전달받아 인천글로벌캠퍼스(IGC)내 신규 외국 대학 설립의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주요 성과다. 사우스햄튼대학교는 영국 명문대학의 협력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하여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시는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수립을 통해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등 환경분야 국제기구를 비롯하여 환경분야 연구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녹색기후 중심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와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 혁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건설 신기술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하여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하고, 녹색 건설시공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탄소저감 기술 등을 반영한 ‘건설산업 기후변화 대응 특별관’ 등 새로운 녹색기술 트렌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환경 및 ESG 분야 참관객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인천 문화예술 단체를 모집한다. '청년역량강화'는 인천 지역의 청년 기획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건비와 사업비 총 1,9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건비는 2024년 인천광역시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월 2,382,600원을 6개월간 지원하며, 사업비는 채용된 신규 인력이 주요 기획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금으로 470여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는 ‘문화예술기획’ 직무로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해야 하며, 채용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 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인천 연고 청년’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5월 17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서 접수하며, 소재지를 인천에 둔 문화예술 민간단체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서구 나진포천 일대에 나무심기 운동과 폐농약병 플로깅 활동, 공동학습포 조성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영농 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생활개선인천시연합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의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 향상과 영농 및 생활 현장에서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서구 나진포천 일대에 나무심기 운동과 폐농약병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도라지와 감자 등의 작물을 함께 농사짓고, 수확 후 이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을 도모하는 공동학습포 조성도 함께 참여해 여성농업인 단체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용옥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귀어학교에서 20명의 교육생과 함께 제2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5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지원정책, 수산관계법령, 어업제도 등 수산업 기초 교육과 어업인 소통, 귀어귀촌 사례 및 현장 체험(견학)을 3주간 진행한다. 또한 2주간의 현장실습 과정을 진행해 강화군, 옹진군, 중구 등 인천 어촌에서 어촌계장을 비롯한 선도어가의 지도하에 어업기술을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2기 교육은 어선어업뿐만 아니라 양식어업에 대한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2주간의 현장실습 이외에도 건간망(여러 개의 고정목을 해저에 박고 그물을 병풍처럼 부착한 어구) 체험, 스마트선박 안전지원센터와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의 방문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천 귀어학교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신규기술, 유통·가공 등에 대한 보수교육과 귀어인 소통·융화 프로그램 및 제한무선통신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를 통해 교육생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인하대학교 본관 현경홀에서 대학생 및 인천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이정태 긱블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어떻게 콘텐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줬다. 강연 이후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주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하반기에도 창업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