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등 3건의 조례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를 통과했다. 1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이 통과됐다. 먼저 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또 정종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인천시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도 중요 책임으로 인지하며 지속적인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내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8일 인천광역시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가 이날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움을 주는 조례로, 인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조례안은 구직활동 및 학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김대영 의원은 연간 청년 1인당 1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김대영 의원은 “만 19세부터 24세의 청년들은 청소년기에 비해 대중교통비 부담이 70%나 증가해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흔히들 청년은 미래라고 하는데, 실상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더 많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석정규(민주당·계양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안에는 기존 상징물 관리와 더불어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차별 실행계획, 도시브랜드위원회 설치, 도시브랜드 과제의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회의 기능이 포함됐다. 추가적으로 도시브랜드위원회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늘리고, SNS 인플루언서 또는 유튜버 등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그동안 각종 포털 또는 유튜브 등에서 인천의 연관검색어로 마계인천이 등장하고 있으며, 인천시를 비하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기에 인천시 도시브랜드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인천시 도시브랜드 관련 사항은 기존 상징물 관리 위원회의 일부 분과에서 다루고 있었기에 마계인천과 같이 도시브랜드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에 이를 대처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번 상징물 관리 조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맨발 걷기의 효능과 주의 사항, 맨발 걷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인천시 공원조성과에서 향후 수행할 맨발 조성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김태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도형호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 등이 맨발 걷기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인 공원조성과(유광조 과장)에서 내년부터 조성할 맨발 걷기 산책로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 이선규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동섭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의 맨발 걷기 정책 및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민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 승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제1회 해병대 사령관기 태권도대회’에 정해권 위원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과 9·15인천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해병대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겨루기·태권체조 경기 참가자 900명과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수색대 등 총 1천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글로벌캠퍼스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정해권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라며 “자랑스러운 해병 출신으로서 이번 대회의 첫 개최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육체의 단련뿐 아니라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수양하는 과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일원을 방문해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104회 전국대회는 오는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407명과 임원 315명이 참가했다.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의회가 해외 우호 자매 도시인 호놀룰루시의회 및 기타큐슈시의회와 더욱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1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제59회 인천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와 일본 기타큐슈시의회(13~15일)가 인천을 방문했고, 이들 두 도시 시의회는 13일 인천시의회를 각각 공식 예방했다. 호놀룰루·기타큐슈 시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인천시의회와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던 교류 행사가 인천시민의 날 초청을 계기로 다시 시작됐다. 우선 호놀룰루시의회 의장(토미 워터스) 및 의원 대표단 7명은 이번 인천 방문 기간 중 미주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했다. 또 이들은 인천시의 청년창업 지원 정책 및 공공주택 정책에 대해 현지 시찰 활동을 위해 스타트업파크(14일) 및 구월아시아드 임대아파트 및 행복주택(16일)을 찾았다. 그리고 기타큐슈시의회는 의장(다나카 츠네오) 및 대표단 3명이 인천을 찾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등을 두루 돌아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전남 목포를 찾아 인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선수단을 응원했다. 교육위원회는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선수단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한 몸이 돼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3일에는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인천시 고교 대표선수단 입장을 함께 지켜보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14일에는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고교 선발 대표의 탁구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신충식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고교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남은 기간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선수단은 오는 19일까지 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및 의원 당선인의 전문지식과 능력 함양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한민수(국·남동구5)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인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은 인천시의회 의원 및 의원 당선인의 전문지식과 능력 함양을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연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교육연수의 적용 범위와 기본원칙 규정, 교육연수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교육연수 과정 및 방법, 예산의 지원 범위 및 지원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연수 활동의 기본방향을 명문화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효과적인 교육연수 활동 및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자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시각장애인들의 현재 정책을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나아갈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김대영 의원은 한글날(10월 9일)과 한글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최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훈맹정음의 의미와 시각장애인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한글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권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임을 밝힌 후 박두성 선생이 만들어 오롯이 담아낸 6점식 점자체계 창안을 통해 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들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됐음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시각장애인들의 현재 정책을 전반적인 점검을 통ㅙ 나아갈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식당 내 키오스크 주문 불가, 대중교통 이용 시 출발·도착 안내 음성이 들리지 않는 점, 복지콜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 등 시각장애인들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인천지역 내 횡단보도 음성 안내 기기 점검, 보행 시간 음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향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지역별 편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이 환경부와 국토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30년 대구와 인천의 차충비(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는 약 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환경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대, 전기차 충전기 123만기를 보급하겠다는 ‘2030 충전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충전인프라 구축에 관한 산정 기준은 △지역별 전기차 충전요구량 추정치, △건물별 충전유형(완속, 급속 등)에 따른 주차면 수 현황 두 가지이다. 먼저, 지역별 전기차 충전요구량 추정치는 지자체별 전기차 보급추세를 고려해 예측한 ‘2030년 지역별 전기차 보급량’과 ‘지역별 주행거리(’18년 내연기관 주행거리 기준)’를 일괄적으로 곱해서 도출한 결과다. 또, 지역별 주차면 수 및 건물유형별 충전특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환경부 결과에 따르면, 2030년 차충비는 2023년 8월 기준 차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인천시 15만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6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11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광 약자를 위한 인천시 관광환경 조성'과 관련해 관광의 기본 권리가 인천시에서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후 ▶법적 기반 강화 ▶통합적 계획 수립을 통한 무장애 관광의 중앙집중적 관리와 전문인력 확보 ▶인천만의 무장애 관광지((Barrier Free) 인증추진 ▶경제적 지원을 통한 관광 약자의 여행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접근성 강화 ▶소비자 중심의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등을 주문했다. 현재 인천시의 총인구(300만 명) 중 등록 장애인은 약 5.09%(15만여 명)를 차지하며, 이들 중 지체 6만7천 명, 청각·언어 2만9천 명, 시각 1만3천 명 등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조사보고서(2022년)에 따르면 장애인 10명 중 8명이 여행 경험이 없으며, 그 이유는 `여행 갈 돈이 없어서(26.9%)', `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고용 위기와 노사 간 갈등으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대표의원 박창호)’는 10일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 연구회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이명규·이선옥 의원,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는 김대규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의 발제와 이선옥 인천시의원, 옥우석 인천대 교수, 구한별 전국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 기획부장, 박두준 ㈜청우하이드로 이사, 서용성 인천시 노동정책과장, 이주용 노사발전재단 노사협력과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대규 교수는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13위로 상위권이나 노사협력 부문 경쟁력은 141개국 중 130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며 “이는 향후 국가경쟁력 악화의 잠재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청년정책에 대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 보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청년이음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최근 유유기지 인천(미추홀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에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대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 청년정책의 현황과 진단, 시흥시 청년정책 참여 사례로 본 인천시 청년정책 비교, 청년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통해 인천의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성 및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승길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인천시의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으로 청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청년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와 인천시의 정책을 비교한 조은주 전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의 자치·자립·자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진정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의원은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 오염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맑은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신충식 위원장은 “적수 사태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내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부지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협의를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이해당사자인 인하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과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및 인하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 및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인하대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해 인하대와 인천경제청 간 송도동 일대 지식기반서비스용지 개발 논의가 진행됐으나 협약서 및 토지매매 계약서와 관련해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하대는 과거 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협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그간의 절차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서로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서 2017년 당시 인하대가 정해진 기한 내 지식기반서비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해당부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인천시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상인 등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는 12일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의 부평종합시장 및 박창호(국·비례) 의원의 신보 남부출장소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의 남부종합시장, 20일 문세종(민·계양4) 의원의 계양산전통시장, 21일 박용철(국·강화) 의원의 강화풍물시장, 22일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의 옥련시장 등 순으로 어어졌다. 의원들은 시장별로 마련된 이동출장소에서 신보 직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보증 및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정해권 위원장과 박창호 의원은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보다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해결에 나서 주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가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내 특별교통대책 마련 및 장애인콜택시 이용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청라BRT통합차고지, 강화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등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교통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인천시(교통정책과)·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인천종합터미널을 둘러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사람의 집중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예방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라에 위치한 BRT 통합차고지를 찾아 차고지 운영 현황과 BRT 좌석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점검과 함께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송 수요에 맞춰 신규 버스, 전기 충천소 등의 BRT 기반 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승객에 대한 친절도를 향상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9일 오후 '존 브리세뇨(John Briceño)'벨리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벨리즈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브리세뇨 총리의 8월 방한 계기 면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8월 가서명한 무상원조 기본협정 및 벨리즈의 EDCF 대상국 편입을 토대로 개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신분증 및 토지관리 디지털화 등 전자정부 구축 분야 협력도 더욱 증진시키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도시인 부산시와 벨리즈시티 간 자매결연 MOU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브리세뇨 총리는 부산 방문 시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발전상과 우수한 관광 · 문화 수준을 접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디지털 역량 등을 지속 공유받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9일 오후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2024.1.19일부터 2월1일까지 개최되는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정부가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임을 소개하고, 이번 대회가 갈등과 분열의 시기에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바흐 위원장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금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바흐 위원장의 전폭적 지지로 성대하게 개최되는 점을 평가하면서, 우리나라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 등 주최측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평화롭게 경쟁하며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이 올림픽 대회의 정신이라고 하면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한국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