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 함께키움 공동육아 ‘함께하는 스페셜 Day’ 행사를 개최했다.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 키움 공동육아’는 2011년 51가정 10모임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520가정 140모임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영유아 3~5가정이 모여 함께 활동하며 아이는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 부모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스페셜 Day’ 행사는 2024년 함께 키움 공동육아에 참가하는 가정이 모여 올 한해 활발한 활동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타 모임 구성원과의 소통 및 육아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형성하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대상 공연도 준비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놀이존’을 구성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놀이 부스를 마련했다. 홍보존에서는 룰렛판, 뽑기판으로 육아 관련 미니 퀴즈를 풀고, 모임별 또는 가정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일 서초구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지역 내 18개동 주민 42명(동별 2~3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2017년에 처음 결성됐다. 술래잡기단원들은 동네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과 담배의 불법판매를 모니터링하고 판매금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 이후부터 저녁까지 지역 내 술·담배 판매업소를 주 1~2회씩 방문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주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를 설명하고 구매자에 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한다. 또 서초구가 자체 제작한 불법판매금지 경고문구가 포함된 ‘나인틴 캠페인’ 스티커를 판매업소 내부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고, 청소년 불법판매 적발 시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한다. 작년(2023년) 한해동안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 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Party Park)’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놀이기구,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0일은 낭만적인 봄밤의 음악 선물, 21일은 온 가족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 클래식 공연에서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작년부터 꽃꽂이에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어요. 1인 가구지만 동아리 회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으니 외로울 틈이 없고, 화훼장식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올해는 꽃꽂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 지난해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꽃꽂이 동아리에서 활동한 A씨의 말이다. 서초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활동할 1인 가구 ‘싱글싱글 동아리’와 서포터즈인 ‘포미단(ForMe단)’이 12일 드디어 한 데 만났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1인 가구들에게 필요한 건강, 안전, 생활, 관계돌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센터는 이번에 새롭게 옮긴 ‘양재공영주차장’ 신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싱글싱글 동아리와 포미단 첫만남 발대식도 함께했다. 5주년 기념식에서는 축하 행사와 더불어 인생네컷 등 체험 부스, 게임 등 커뮤니티 마당, 음악공연 등이 마련돼 1인 가구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모여 즐겼다. 이어진 싱글싱글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에 지쳐 점심시간에 산책을 나온 직장인을 위로하고, 길을 걷는 주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클래식 선율이 예술의 전당 앞부터 서초역까지 울려퍼진다. 서초구는 오는 10월까지 평일 주 4회 낮 12시 서초문화벨트(서초음악문화지구 및 음악·축제의거리)에서 청년 예술인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2024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를 진행한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2022년부터 진행된 청년 음악 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거리로 나온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음악문화지구의 대표적인 클래식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8팀의 청년예술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보다 공연일수와 장소를 확대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아리랑TV 사옥, 음악·축제의거리(서초3동사거리~서초역)를 포함하여 서초3동 사거리, 예술의전당 앞 마을마당, 신중어린이공원까지 총 5곳이며, 정통 클래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역 인근 방배쉼터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하여 4월중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결과다. 이에 총 구비포함 총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화장실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방배쉼터 공중화장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이용이 많은 곳으로, 이용자와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내부 전면 리모델링 및 시설개선으로 쾌적한 화장실로 변모한다. 이용자에게 편리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공사설계에 앞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쳤으며, 장애인 및 어린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세면대, 바닥, 변기 등 시설공사 뿐만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LED전등, 절수설비 등도 설치한다. 또한 비상벨, 불법촬영 감지장치 등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여 안심화장실로 만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배쉼터 공중화장실은 많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후되고 지저분한 곳을 서슴없이 정리해주어 영업을 하며 미뤄왔던 고민이 해결됐다.”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정리정돈에 대해 만족하고 깔끔해져서 좋았다.” “정리정돈 시 라벨링이 너무 유용하고 좋다.” 서울 서초구는 정리수납 전문가의 주방정리 코칭을 통해 청결한 주방환경 조성하고 식품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고자 ‘찾아가는 음식점 주방정리 수납코칭단’을 운영한다. 대상업소는 지역 내 영업신고 면적 100㎡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40곳으로 주방, 냉장고, 식자재 창고 중 영업자 협의 후 우선분야 정리수납 및 수납 물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내용 사실 여부 확인 및 업소 규모, 기타 여건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이 진행중이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동주민센터 방문접수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한 신청자격,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워요” - 지난해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주민 A씨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의 만족도가 95.7%에 달하며, 매우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을 돕는 사업이다. 아파트·일반주택지역 등 주민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등 다양한 건강상태 측정과 함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서초구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024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총 10개 생활터에서 개최하며, 양재1동 양재공영주차장과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아파트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건강체험관에서는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진단은 물론 우울·스트레스 상담, 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건강상담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스토킹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내 손 안의 지킴이 ‘서리풀 안심버튼’과 스토킹 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행한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로, 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 안전용품이다. 가운데 위치한 비상버튼을 누르면 전용 앱에 등록한 5명의 보호자(경찰서 112종합상황실 포함)에게 위치정보, 녹음파일 등의 정보가 전송됨과 동시에 사이렌이 울린다. 이로 인해 긴급상황시 신속한 신고 및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작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4.26점을 기록했다. 편리성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 등의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스토킹 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이다. 신청 접수 및 물품 배부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우리집 안심키트’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 등 주거침입 예방 장비 5종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육을 실시해, 미래인재 양성과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들의 정보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20여개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드론 강사가 방문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비행 안전 등 간단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드론을 통한 경기를 진행하는 배틀 드론 및 축구 드론, 직접 작성한 코딩으로 드론을 비행시키는 코딩 드론 등을 실습한다. 특히 ‘축구 드론’ 과정은 학생들에게 더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과정이다. 연령제한 없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쉽게 배우는 AI영상 제작’도 진행된다. 최신 AI 트렌드인 ‘챗GPT’와 텍스트를 이미지로 생성하는 ‘KREA’, ‘CANVA’ 등을 활용해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룬다. 또한 스튜디오 실습을 통해 수강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만의 유튜브나 숏츠 영상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주 금요일(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서초책있는거리’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13시부터 18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 일대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의 날에 미리 만나는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책있는거리’는 서초구가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5색 테마로 조성 중인 ‘서초문화벨트’*의 4번째 거리다.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누에다리까지 이르는 약 510m 구간으로,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학술원 등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서초문화벨트 : ①악기거리 ②음악·축제거리 ③사법정의허브 ④책있는거리 ⑤관광·쇼핑거리 이번 행사는 다음달 25일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인 '서초책있는거리'의 사전 붐업(BOOM-UP) 행사로, 서초구가 지자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개최하는 독서문화축제다. 앞서 문체부가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소인 서초구에 지역 협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를 선제안하면서, 문체부의 ‘도서관 주간’ 행사와 함께 열리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생 A씨는 도서관에서 매월 10시간씩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자부심을 느끼며 시작한 봉사인데, 이달부터 서초코인을 50코인 적립받아 뿌듯함이 두배가 됐다. 적립한 코인은 서초유스센터에서 유료 프로그램 이용료로 결제하니 사용하는 기쁨도 두배다. 서울 서초구가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서초코인’의 적립 분야와 사용처를 확대하고, 적립 규모도 늘린다고 밝혔다. 서초코인의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는 이번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적립 분야에 재난‧안전 예방 활동까지 확대하고, 자원봉사 활동 대상의 연령 제한을 없애 모든 서초구민이 자원봉사 활동 시 서초코인을 적립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적립 분야는 기존 탄소제로샵, 물물교환장터 운영 활동, 헌혈 활동 등 14개 분야에서 종이팩(종이컵) 수거 참여, 커피 전문점, 제과점 내 텀블러 사용, 주민참여감독관 활동,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고, 자율방재단 등 총 20개 분야로 늘어났다. 먼저, 자원 재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팩(종이컵) 수거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 동안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준생 니즈에 맞춘 고퀄리티 ‘청년 진로&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새로 개관하는 서초 청년들의 거점공간 ‘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진로와 직무에 대해 탐색하고, 국내·외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날인 29일은 국내취업, 30일은 해외취업을 주제로 각각 현장채용관, 일자리정보관, 취업특강·멘토링을 진행한다. 먼저 현장채용관에서는 구직 청년들이 사전 매칭된 기업과 면접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턴 채용의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장 면접에는 양재AI허브 소재 기업 등 4차 산업 관련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일자리정보관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부스에서 자기소개서, 면접 무료 컨설팅(29일)을 진행하고, 고용노동부 서초고용센터의 취업지원정보 제공 및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면접 사진 촬영, AI 역량검사 등 참여형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취업특강·멘토링은 구직 청년들이 진로·직무 탐색을 위해 가장 생생한 조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오후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인 허준박물관을 방문한 프랑스 생 쟌느 엘리자베스 학교 학생들을 만나 강서구의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불어로 인사를 건넨 진 구청장은 “허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의학자인 허준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한의학 전문 박물관”이라며 “강서구는 허준선생의 고향이자 대표 저서인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의보감은 의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며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강서구의 문화유산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행사는 강서구 소재 한서고등학교와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프랑스 학생들에게 동의보감의 의학적 가치와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프랑스 학생들은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가 소개하는 강서구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질문하면 진 구청장이 바로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월 28일 스마트홈 시스템 제공 기업 HDC랩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봄맞이 방역소독 및 스마트LED 조명 교체와 도어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4일 HDC랩스와 ‘지역사회 나눔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가구에 도어락 및 스마트LED 조명 지원, 사회복지시설에는 물품과 함께 방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첫 시작으로 위생 해충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스마트 LED조명 설치 지원으로 한층 밝고 깨끗한 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향후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에 추가로 방역소독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취약계층 가구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한층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내버스와는 달리, 마을버스 정류장에는 별다른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다. 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는데 버스의 예정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때도 있다. 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인식하고,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소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설치 예정인 편의 시설물은 ▲버스 대기 시,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6개 ▲현재시간과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을 이용한 스마트 버스 전광판(BIT) 2개 등이다. 상반기 승차대가 새로 설치되는 마을버스 정류소는 ▲미켈란아파트 ▲방배신삼호아파트 ▲양재시민의숲 ▲문화예술공원 ▲더케이호텔정문 ▲서초종합체육관 ▲양재화물터미널 ▲청계산입구역 정류소 등이다. 쿨링‧온돌의자와 전광판(BIT)은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설치 위치를 정할 예정이다. 승차대 설치 위치는 기존 승차대가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곳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서초책있는거리 추진위원회’를 정식 출범하고, 거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을 품고 있는 서초구는 이곳을 중심으로 누에다리에서 성모병원사거리까지 510m 구간을 ‘서초책있는거리’로 조성한다. 이 구간은 관내 도서관, 서점, 각종 협회 등을 연계해 문화와 예술, 책이 어우러지는 독서 문화 특화 거리가 될 예정이다. 8일 추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수명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교보문고·지역서점연합회·독립서점 쿨디가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촉장을 받고, 거리 조성에 대해 각 분야를 대표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으로 거리 조성에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서래공원 등을 거점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면서, 단순히 도서관이 있는 거리를 넘어 독서가 문화가 되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초책있는거리’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거리에 맞춰 북콘서트, 책장터, 독서골든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음악 관련 문화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 내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지금까지 총 3,500여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앙상블 프레기에라’, 한국 블루스 씬에서 위상을 보여주는 ‘김주엽 밴드’ 등 여러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새롭게 운영돼,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바로크 오보에 앙상블’, 목관악기의 역동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목관 5중주’ 등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다양한 악기를 만나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음악가의 해설과 무용, 미술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지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3월 24일 일요일, 서초구 양재동의 한 대형마트. 빼곡했던 쇼핑카트가 순간순간 눈에 띄게 줄어든다. 예년이라면 아무도 없었을 날이지만, 꽤 많은 손님들이 이곳에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마트를 찾은 한 여성은 “가족들과 다 같이 장을 보러 나왔다. 장을 보고 양재천에서 행사가 있다고 해서 구경하고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고 가려고 한다.”고 했다. 서울 서초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2·4주)에서 평일로 변경하면서 마트 주변 골목상권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정책이 중소슈퍼마켓 등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1월 28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킴스클럽은 월요일)로 변경한 바 있다. 구는 2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서초구 소상공인들이 어떤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면밀히 체크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한 관내 대형마트 3곳(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킴스클럽 강남점) 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창업 준비중인 예비 사장님들을 발굴· 육성하는 ‘서초골목든든’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초 골목상권을 활기차게 만든다. ‘서초골목든든’ 사업은 창업 준비의 A부터 Z까지 지원하는 서초구의 토탈 창업 교육 과정이다. 아이템 기획,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의 창업을 위한 기본기와 함께 노무, 세무, 법률, 특허 등 10과목의 분야별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모의 피칭대회를 통해 심사위원에게 아이템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번 14일까지로, 사업 아이템과 추진 계획을 가진 서초구의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5명(팀)을 모집하며, 대회를 통해 우수 예비 골목 사장님으로 선정된 3명(팀)에게는 소정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양재천에서 열리는 전시·판매 행사인 ‘양재아트살롱’과 연계해 프리마켓 부스를 지원받아 아이템 현장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서초골목든든 1~2기를 수료한 예비창업가들은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