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4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에서 남양주시관을 처음 운영해, 약 8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베트남 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전기·전자제품, 가정용품, 화장품·미용용품, 식품 및 식음료 등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 올해는 총 16개국 48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내 한국제품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에서는 코트라와 남양주시를 포함한 총 73개 업체가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경과원은 이번 하노이 종합전시회에서 남양주시 단체관을 운영, 동남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냠양주시 기업에게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 등 마케팅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8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840만달러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양주시 단체관에는 ▲주식회사 토페스(CCTV 교통통제장비), ▲(주)대호냉각기(산업용 냉각기), ▲(주)페페(반려동물 드라이룸, 펫케어 디바이스), ▲샤워플러스(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기업 인프라 지원을 위해 ▸본원(동안구 시민대로258번길 25) ▸동안벤처센터(동안구 학의로250번길) ▸안양창업지원센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 ▸중장년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시설에는 총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입주기업 소개, 안양시 중점 추진 사업인 청년창업펀드 추진 경과 공유 및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기업 애로 사항 파악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에이치브이엠은 벤처집적시설에서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관내에 이전할 수 있는 공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냈고,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최대 입주 기간 확대 건의 및 대학과 지자체 간 연계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대호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업하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업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가치 창출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4월 9일 여주도시공사와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신축 이전 도시재생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금년도 1월 설립을 완료한 여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여주도시공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써 거점시설설치와 같은 주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선정된 이래 중앙동지역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 기존 총괄사업관리자인 LH의 행복주택 건립과 재생사업 참여 포기로 인해 거점시설사업 등 일부 연계사업이 지연됐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일부 정체됐던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다시 정상 추진하게 되면서 시청사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여주도시공사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민간투자 공모사업,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경기더드림) 등 도시재생사업에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의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신청접수까지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2차 발표심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차 발표심사는 7월 5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수상작 12팀을 선정해 총 2,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시장상을 수여한다. * 각 부문(최우수1, 우수1, 장려1) + 특별상(공항․관광․환경 분야별 1팀) 특히 각 부문별 최우수팀에게는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행안부 주최 본선에 참여한 인천시 대표팀은 대통령상과 중기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상 수상팀은 공공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간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도 확대했다. 관내 중소·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세부터 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을 지난해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렸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힘썼다.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은 1년간 분기별 30만 원씩 총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VP는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 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기존 제작 방식 대비 고품질·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해져 미래의 영상 제작 방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한 VP 스튜디오를 포함해 ▲경기도 소재 VP 스튜디오(경기도 협약 스튜디오 포함) ▲경기도 내외 에셋 공급사 ▲경기도 내외 VP 장비대여 업체 ▲경기도 내외 VP 기술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아 V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방송, 공연예술, 전시, 패션, 가상인간 등 VP를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 전 분야이다. 최종 선발된 4개 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VP 인프라 협력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천건이며,이번 감면으로 31개 시군에서 약 229억 원, 도에서는 약 21억 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점용료 25%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월 한달간 11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먼저 3개 피자 브랜드가 할인에 나선다. 파파존스는 4월 내내 6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피자헛은 배달은 7천 원, 픽업은 1만 원 할인을 선보인다. 청년피자는 오는 15일까지 5천 원을 할인한다. 치킨 브랜드 6개도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부어치킨은 각각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한식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편의점 브랜드 CU는 4천 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프랜차이즈별 할인 쿠폰 사용 최소주문 금액 등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 협업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TU : Remote Terminal Unit)를 인천1호선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의 성능과 기술이 향상되면서 인력중심의 재래식 안전검검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관제소와 현장 간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고 현장 빅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및 정확한 판단이 가능한 고성능 원격단말장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성과공유 과제를 통해 전국 최초로 1GHz급 CPU, 1Gbps급 통신속도,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을 갖춘 고성능 원격단말장치를 개발하고 현장 성능검증을 실시하였다. 개발된 원격단말장치는 하드웨어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직관적 UI(User Interface), 고장상태 자기진단, 기능실 환경데이터(온도, 습도, 지진감지) 센싱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성능검증 결과 DT서비스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과 IoT기반 전력기기 간 스마트 솔루션 적용이 가능하여 안정성, 편의성, 효율성 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오는 28일부터 본사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소 제로(Zero) 잔반 제로(Zero)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에서 지난 2021년도부터 진행중인 ‘3無실천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의 일환으로 청년직원을 대표하는 ESG청년보드가 주관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잔반 없이 식사한 직원들을 확인하는 형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잔반 제로 성공 누적 횟수가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제공하여 챌린지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텀블러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기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0%가 음식물 생산·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제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2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인천 지역 어린이를 월미바다열차로 초청하여 특별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초등학생 23명을 월미바다열차로 초청해 진행됐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월미 8경을 감상하고 실제 열차 관제실에 방문해 교통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A군은 “정말 즐겁고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어린이들을 자주 초청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근현대 지역유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다목적실(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에서 주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유산이란 지정‧등록되지 못한 국가유산 중 별도의 가치를 인정받아 일정 절차를 거쳐 선정된 유산으로 구체적인 관리 규정이 없다 보니 관리 및 활용 등에 대한 대책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천은 개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전담반(TF)을 발족하고 지역유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일적인 관리체계를 모색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관련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용역에서 도출된 활용 방안에 대해 시민, 관련 단체, 공무원 등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지역유산 관리 방안은 ①수집·관리·목록화, ②기초조사 실시, ③정밀조사 대상 선별 및 실시, ④지역유산위원회 구성·심의, ⑤선정 및 활용의 다섯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재산권 불가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9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여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었고,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안전 고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반도체 산업 기술의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ASTC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9일 밝혔다. ASTC는 팹리스(설계)와 파운드리, 소자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 첨단반도체 기술 분야 우수 인재 양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것으로 정부는 이 센터를 민관합동으로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벨기에 루벤에 있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산업 연구기관 ‘아이멕(IMEC, 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을 모델로 AST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IMEC은 7개국에 연구소를 운영 중인 비영리기관으로, 세계 96개국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반도체산업의 최첨단 공정을 연구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완성하려면 ASTC의 용인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보고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 반도체 관련여러 기업들이 입주하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용인특례시가 최고의 미니팹(테스트베드)까지 하고 있는 만큼 ASTC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육군교육사령부와 손잡고 도내 AI 기업의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육군교육사령부는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8층에서 육군 교육사령관, 경과원장,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 네이버 공공부문 이사, 리벨리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데이터랩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육군 데이터랩은 민·군 네트워크 협력 체계 구축, 판교권과 연계한 육군 AI 생태계 조성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에 차려진 데이터랩에 이은 두 번째다. 육군 데이터랩은 군 내부의 공공 데이터를 민간 기업과 연구 기관에 제공하여 민간에 위치한 AI 연구기관들이 군내 데이터를 활용해 육군 AI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데이터랩은 보안 유지를 위해 외부와 차단된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경과원은 육군과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 및 시설 제공 ▲AI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도내 AI 기업들이 국방 분야로의 진출을 더욱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가평군, 동두천시는 중소기업의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20개 기업에 5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6개사에게 소요 비용의 70%,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가평군·동두천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노후 생산설비 교체 및 지원 ▲생산설비 정보화시스템 구축 지원(제조실행시스템(MES), 생산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P) 등) ▲제조 장비 및 제품 파손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가평군 지원을 받은 (주)경주생약은 한약재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건강환 분리 및 이동 과정을 자동 컨베이어벨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이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동근)과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재단은 이날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관광, 축제, 홍보대사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관 간 제반 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대표 상권 관리기구 간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상권활성화재단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성남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공동체를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와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주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이 사업은 이들 공동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4년째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3억 원을 편성하고, 20개 상인회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18개 상인회에 1억 5천만 원, 2022년에는 13개 상인회에 2억 원, 2023년에는 10개 상인회에 3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 분야 ▲ 공용간판 설치, 경관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분야 ▲환경, 역사, 예술, 안전 등 지역사회단체 협업 분야 ▲골목상권 조직강화 등 기타 분야이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의 회원이 모여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여야 하며, 상권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첨단 IT 인재들과 자재, 물류 주요 이동선인 국도 45호선의 확장이 필수”라며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의 제1기 팹(Fab)이 가동되기 전인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려면 예타 면제가 시급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박 수석에게 보냈다. 이 시장은 서한에서 “국도 45호선은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중심축이자 앞으로 건설될 반도체고속도로와 함께 국가산단의 주요 도로”라면서 “현재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이 도로가 조속히 확장되지 않으면 교통 혼잡은 한층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가산단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정주할 배후도시로 이동읍 69만평에 1만6000호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선(先)교통 후(後)입주’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총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지원에 나선다. 분야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는 분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소부장 품목(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반도체 품목(화합물 반도체 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품목(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공정 품목(이천 세라믹 성능시험장) 등이다. 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