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5일과 6일 2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청렴리더십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과 상호존중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의 정의· 유형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공직사회에서 갑질에 대한 인식과 판단기준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서로 이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고 조직 내 갑질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3차(최종) 신청을 오는 9.18일부터 9.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체비용의 90%(최대 7.2억원)를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277개 사업장에 대하여 총240억원을 노후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으로 지원했으며, 이는 인천시 군‧구 최대 규모다. 또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4· 5종)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의무화(대기환경보전법 개정(2022.5.))에 따라 부착대상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방지시설 교체비용 지원과 별도로 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금번 3차 지원은 올해 마지막 신청접수로 오는 9월 18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방지시설설치‧개선과 IoT설치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9월 22일까지 서구청(환경관리과)에 사업 참여 신청서와 함께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골프장의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 서구 관내 그랜드 CC 등 4개소의 골프장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4~6월), 우기(7~9월)에 각각 1회씩 진행되며, 우기의 검사시료는 강우량이 발생했을 때에 채취한다. 이번 검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에 대하여 다이아지논 등 총 25종의 농약 잔류농도 성분을 검사했다. 골프장의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잔류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친환경 골프장 조성 및 구민의 안전한 골프장 이용을 위해 잔류농약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8월31일 오후2시 구청 본관2층 대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서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4개 안건, 연희3지구 지구단위계획, 불로2지구 지구단위계획, 당하지구 지구단위계획 2건을 심의해 1건 원안수용, 1건 조건부수용, 2건 재심의 의결했다. 심의 결과, 연희3지구(연희동 712-1번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주차장 신설로 ‘원안수용’됐다. 불로2지구(불로동 856-6번지) 지구단위계획은 단독 및 다세대주택용지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조건부수용’ 됐다. 당하2지구 지구단위계획 2건(당하동 1115-1번지 외 1필지, 마전동 1064-4번지)은 각각 근린생활시설 신설을 위한 획지 합병, 단독주택 신축을 위한 획지 분할 제안에 대해 ‘재심의’ 의결됐다. 구 관계자는 “서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부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서구의원, 교수 등 건축, 토목, 조경, 환경, 교통, 도시계획, 정보통신 등 각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안건 발생시 개최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소유자 이름,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을 통해 분실신고 및 구조된 동물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2층에 위치한 ‘가재울 공유부엌’ 의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용창 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한규창 서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가좌4동 5개 자생 단체 회장·임원진,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열었다. 가재울 공유부엌은 헬스장 폐쇄 후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이다. 연면적 247.5㎡의 2층 규모 중 66㎡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 공간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유부엌이 마을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공유부엌을 통해 세대와 이웃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에 처음으로 공유부엌이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가정역, 석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응원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역과 석남역에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인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하여 행복도시락 나눔에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는 8월 28일, 서구청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5,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은 2018년부터 지속됐으며, 올해도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등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결식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서구의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 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이 보유한 각종 행정정보 중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하나로 담은'생활편리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편리지도'는 분야별 9종(교육/아동,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지역/경제, 환경/녹지, 안전/교통, 도시/개발, 편의/기타)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구민의 관심을 끌 만한 구 주요사업 안내도 및 동별 주민등록·지목현황 등 실생활에 필요한 40여 개의 행정정보를 한데 모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편리지도'의 접속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생활편리지도’를 검색하거나 하단 패밀리사이트를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이 ‘생활편리지도’ 를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구민이 원하는 지도를 제작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서구 소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태안개발을 ‘우리구 착한기업’ 6호점으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 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이 지정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태안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검단 지역 주민의 염원인 ‘원당문화체육센터’가 2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원당동 825-1번지에 건립한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20.78㎡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사업비는 175억여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곳에 수영,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지역에 문화 체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체육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단법인 함께가는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가좌1동, 가좌3동을 대상으로 서구는 (사)함께가는세상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1인 가구 등 동별 50가구에 주 3회씩 우유를 지원한다. 서구는 우유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재 식품기업 ㈜단지에프앤비가 지원한다. 김경덕 대표는 “(사)함께가는세상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앞서 석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지원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가좌동 주민에게도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계속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22일 청라동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를 포함해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광역시 경찰청(경찰특공대, 항공대), 17사단 100여단 3대대,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 테러범들이 폭발물이 탑재된 드론을 이용, 발전 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이 틈을 이용해 테러범이 시설을 침입해 근로자를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질 구출, ▲추가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화생방물질 제독,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훈련에는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송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인 인천 서구가 당초 27일에서 1주일 연장해 오는 9월 3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8일부터 1주일의 기온이 평년보다 5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울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있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공원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15일에 운영을 시작한 서구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주 더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만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앞서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앞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기능분석 결과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자라나는 청소년 시기에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서구 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음식점과 가정에서의 좋은 식단 실천사항, ▲국제도시에 걸맞은 음식문화, ▲식생활 습관 문제점 개선 등의 내용이다.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향후 전시회 등 음식 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이 공모되길 기대하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7일 서구 통장연합회가 서구 내 23개 동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 5백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숙 “통장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800여 명이 넘는 서구 통장님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서구 내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7일 인성개발주식회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소재 인성개발 주식회사는 철근, 콘크리트 및 상·하수도 공사를 전문 회사이다. 채낙영 부회장은 “서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인성개발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2천693만 원을 1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이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구 내 지역단체와 기업도 적극 동참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서구청 공직자와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