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 시작된 폭염 영향으로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올해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대폭 증가했다. 가장 큰 요인은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창호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창문 높이가 높아 설치가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설치키트를 105cm 소형창부터 240cm 대형창까지 다양한 높이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비가 새지 않는 마감과 뛰어난 제습 효과로 장마철에도 유용하다. 창호의 구조와 폭에 맞춘 밀폐구조의 설치키트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비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을 입증 받았다. 제습 기능도 장점이다. 20리터 대용량 제습기보다도 큰 최대 34리터(1일 제습 용량)의 제습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실내를 쾌적하게 한다. 본격 시작된 폭염도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가전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신뢰성을 분석, 평가하는 데 있어 세계적 수준의 공신력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CTO부문 산하에 운영중인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Appointed Lab.)으로 인증을 받았다. TÜ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 지정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새롭게 개발하는 다양한 스마트가전의 소프트웨어 안전 요구사항과 기능의 설계평가를 국제표준규격(IEC 60730-1, IEC 60335-1) 기반 시험을 거쳐 자체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뛰어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LG 생활가전의 제품 경쟁력에 가전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까지 더하며 가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전 사업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입주 가구에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제공한다. 특화주택 내 커뮤니티 공간에는 냉장고와 에어컨도 기부한다. LG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자 가전제품 지원에 동참한다. LG전자는 오는 4일 오후 열리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제2호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기념해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37대와 냉장고, 에어컨 등을 입주 선물로 증정한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쓸 수 있도록 제품 크기와 용량을 줄인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입주자 대부분이 고령의 1인 가구인 점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로 세탁·건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입주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을 비롯해 ‘보훈보금자리 의정부’에 입주하는 유공자 및 유족들이 참석한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전의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 2030’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을 비롯해 VS사업본부 임직원 3천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 동안 함께 일궈온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전장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 2030년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 이끄는 글로벌 전장시장 리더로 도약 LG전자 전장사업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3대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는 탑승자에게 주행 관련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SK하이닉스 노사가 반도체 업황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임금인상 방식을 전격 도출함 - 회사는 지난 26일 노사간 임금교섭을 진행해, 인상율은 총 4.5%로 정하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에 시행하며, 시행 시점에 2023년 1월부터의 임금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잠정합의했다고 27일 밝힘 - 만약 분기 영업이익 흑자가 올해를 넘기고 내년 중에 발생하는 경우 올해는 임금인상을 시행하지 않고, 노사가 합의한 2023년 임금인상분을 내년 흑자 확인 시점에 소급 적용하는 방식 - SK하이닉스 노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다운턴과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임금교섭을 시작한지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빠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짐 - 특히, 구성원들의 실리를 위한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의 전략적 판단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도 구성원의 자부심을 지켜내야 하는 회사의 고민이 맞물려 새로운 형태의 ‘윈(win)-윈(win)’ 해법을 도출한 것으로 평가됨. 아울러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지회와도 관련 내용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 -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상생과 신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가 전자칠판 홈 화면의 QR 로그인 등을 통해 클라우드에 쉽게 접근하여 수업자료를 ‘LG 전자칠판’ 화면에 띄운다. 전자칠판을 터치해 칠판, 영상,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으로 전환하고 도형,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전자칠판에 탑재된 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며 수업 중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수도 있다. # 학생들은 ‘크롬북(Chromebook)’과 ‘울트라 탭’에서 도형이나 도표 등 다양한 템플릿을 내려 받는다. 주요 공지사항과 일정 등은 교육 환경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솔루션인 ‘LG ConnectedCare DMS(Device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전자칠판에서 알려준다. LG전자가 제시하는 통합 교육 솔루션이 적용된 교실의 모습이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의 교육 기술 콘퍼런스인 ‘ISTE 2023(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이하 ISTE)’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4개 은행은 각 5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금액은 SSAFY에 입과한 청년들이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이 참석했다. □ 4대 은행 'SSAFY 동참'… 청년과 기업이 윈윈하는 '상생의 선순환' 2018년 말 SSAFY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SSAFY에서 '실전형' SW 개발자로 성장한 수료생 4,000여명이 1,000여개의 국내외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면서, SSAFY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LG전자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무더위에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가전학교 프로젝트를 위해 ▲가전제품의 원리와 생활지식을 설명하는 이야기책과 ▲간편 사용설명서로 구성된 ‘쉬운 글 도서’를 별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쉬운 글 도서를 무상 배포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과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만성통증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이하 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 ‘HPE 디스커버 2023’에 참가한 SK하이닉스의 전시 부스 모습HPED는 미국의 ICT 기업인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HPE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데이터센터 운영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모리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HPE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메모리 성능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높인다(Elevate your Edge with Memory Performance!)’는 슬로건을 걸고, 고성능 PCIe* 5세대 기반의 기업용 SSD인 PS1010 E3.S와 10나노급 5세대(1b) 공정이 적용된 서버용 D램 모듈인 DDR5 RDIMM을 소개했다. 또 회사는 이 두 제품을 HPE의 최신 서버인 Gen11에 장착해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초(超)프리미엄 가치를 알리는 문화·예술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현대발레의 세계적 거장 ‘앙쥴랭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가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Swan Lake)’ 공연을 후원한다. 프렐조카쥬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당시에도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SIGNATURE) 홀’ 입구에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한 특별 전시존을 마련했다. 전시존 디자인은 어두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품의 감동이 공연장 안팎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존에는 전원 외 연결선을 없애 공간의 자유를 높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가 전시됐다. 현존 최대인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화면은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품의 무선 AV 전송 솔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San Jose)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재들을 SK그룹이 초청해 SK의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그룹은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멤버사가 포럼을 주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홍상후 P&T담당, 오종훈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신상규 기업문화담당 등 경영진과 사내 기술 전문가 1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SK하이닉스는 공정/소자(Process/Device),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 시스템 아키텍처(System Architecture)* 등 3개 세션을 열고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시스템 아키텍처(System Architecture): 대규모 시스템 구축에 앞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영국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영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에서 최고의 TV와 AV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 부문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올해도 애플(Apple), 파나소닉(Panasonic) 등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위치가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선정을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최고 브랜드 위상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고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가격 대비 가치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모두 평가해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의미가 크다. 위치는 “LG전자의 TV와 사운드바는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추천제품(BEST BUY)에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 중심에 MZ세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강남역 사거리 인근(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에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스토어 '삼성 강남'을 이달 29일 오후 5시에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 강남'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대대적인 사전 홍보에 돌입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20일부터 강남대로 일대 G-LIGHT(미디어폴) 18개와 주요 전광판 9곳을 통해 '삼성 강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다들 어디가? 우리의 놀스팟'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설레는 표정과 신나는 발걸음으로 '삼성 강남'의 공식 오픈을 알렸다. 이 영상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강남 일대를 색다른 기대감으로 가득 채웠다. 오픈 준비중인 '삼성 강남'의 외벽은 전체 랩핑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랩핑은 '경험의 시작', '즐거움의 연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한국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이하 ASPICE)’* 레벨2(CL2, Capability Level 2)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 -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회사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세스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낸드 솔루션 제품에 필수적인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앞으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UFS(Universal Flash Memory), SSD(Solid State Drive) 등 당사 낸드 솔루션 제품 공급을 늘리며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전기차 보급, 자율주행 시스템의 발전 등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전장(차량 내부 전기·전자 장비) 분야 기술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DA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6G 통신기술 단체 의장사로 선정됐다. LG전자 CTO부문에서 근무중인 이기동 박사는 최근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 이하 NGA)의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s) 분과 워킹그룹 의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 첫 선정에 이어 오는 2025년 5월까지 의장사를 연임하게 됐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과 의장사로서 글로벌 참여사들의 협업을 이끌어 온 지난 2년간의 경험이 두루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LG전자는 NGA가 수립하는 로드맵에 기반해 6G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기업을 통틀어 보더라도 NGA 의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NGA는 지난 2020년 창립돼 美 3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통신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 업체가 6G 기술 주도권 선점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LG전자가 맡은 어플리케이션 분과 외에도 기술(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