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봄의 절정 5월에 서울의 ‘멋’, ‘맛’, ‘흥’ 등 서울의 모든 매력을 도심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찾아온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수)부터 6일(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 ‘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한국의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노을 공원’을 비롯해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봄날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 이 외에도 ▴한강드론라이트쇼(4.27, 5.6, 잠실한강공원)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 노들섬) ▴궁중문화축전(4.27.~5.5., 5대궁‧종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서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 이번 축제는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작년 한 해 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산후조리경비 지원, 다자녀 기준 완화 같은 선도적인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을 차례로 선보이며 저출생 극복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 서울시가 이번엔 그동안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돼있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책 수요자별 맞춤형 정책 1~5탄을 연이어 발표, 저출생 극복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정부와 타 지자체 정책을 선도해왔다. 서울시는 혼자 일하기 때문에 출산휴가라는 개념조차 없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아이를 낳고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임산부와 임산부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한 여성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기존 고용보험 지원(150만 원)에 서울시가 추가로 9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90일)을 보장받는다. 또한, 그동안 지원이 전무했던 출산 배우자를 둔 남성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80만 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카페, 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22일(월)부터 5월 1일(수)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의 개국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VisitSeoul TV(이하 비짓서울TV)는 2018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 비짓서울TV 개국 기념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 본 이벤트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시청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비짓서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 댓글에 본인이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적으면 된다. ○ 이번 이벤트 결과를 바탕으로 구독자가 선호하는 서울의 관광지 및 희망 콘텐츠를 바탕으로 향후 비짓서울 TV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동(洞)평생학습센터 구축을 위해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을 성동구 자체사업으로 전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성동구 동네배움터' 운영에 나선다. '성동구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네배움터는 서울시 사업으로 운영하여 ‘나는야 환경동화 작가’, ‘내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 공예’ 등 총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833명의 학습자가 수강했다. 또한 독거어르신 사랑의 반찬나눔, 치매예방활동가 봉사활동 등 30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성동구민에게 보다 가깝고 유익한 평생학습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동네배움터 사업이 성동구 자체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4천 2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기존 배움터 재정비를 통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운영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여 10곳의 동네배움터를 신규 발굴·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1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와 로고젝터(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를 확대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 성동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를 운영 중으로 매년 대수를 늘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6월 중 관내 5개소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9대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해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 강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더욱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매진할 방침이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폐쇄회로 티브이(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도로 청결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에 무단투기 방지 문구 및 이미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으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인공지능(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4월부터 인공지능(AI) 초기상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시스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I 초기상담은 대화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인 AI 상담 복지봇을 통해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후, 전화로 초기상담이 진행된다. AI 상담 복지봇이 건강·경제·고용·주거 등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파악하여 상담 결과를 복지시스템에 전달하면 이를 토대로 복지플래너가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이처럼 AI 상담 복지봇이 초기 상담 업무를 지원하여, 기존 초기상담을 담당하던 직원들은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위기가구에 신속한 적기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연간 모니터링 대상자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강동구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서울시 강동치유농업센터(상일동 467-9)에서 봄을 맞아 제철 딸기를 수확하며 힐링 자조 모임을 가졌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양육자가 상호 소통하며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공감과 유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조 모임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꿀벌을 도와 열매를 인공 수분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힐링 전문 강사와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자녀 양육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기쁨도 함께 공유했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도시 안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른 양육자와 유대감을 느끼고 일상의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구는 자조 모임 외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 + 지역주민 + 전문 검사기관 환경유해물질 전수조사단’을 구성하고, 어린이 활동공간에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18일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활동공간 전수조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단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 환경매니저 51명과 환경유해물질 전문검사기관 5개사가 함께한다. 구는 그간 지자체 인력 중심으로 진행되던 환경 안전관리에 주민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면서, 보다 주도적이고 전문적으로 총 672개 어린이 활동공간을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 활동공간에는 어린이집 보육실, 주택단지 놀이터, 키즈카페 등이 포함된다. 출범식에서는 먼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매니저 51명의 대표가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주택단지와 공원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환경 안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한국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3~24일 10시~1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그린소셜 마켓’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마켓을 개최하고 있는 구는 올해는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그린소셜’ 마켓을 기획했다. 행사는 판매,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핸드인핸드(스카프, 알파카 인형) ▲재이공예(자개공예품) ▲니들진(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한국꽃차협동조합(마리골드 꽃차) ▲낙과유수(사과즙) ▲미미꽃집(토분) ▲킨더잼(에코백) ▲안녕상점(제로웨이스트샵) 등 8개사가 참여한다. 업사이클 체험 행사로는 안녕상점에서 23일 고체 방향제 만들기, 24일 커피박 키링 만들기를 준비했다. 또한 리필스테이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협약금융기관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지원해주는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 대출원금 총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의 대출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워 지원을 못 받는 대상자들이 있었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제2금융권(영동농협, 송파농협, 새마을금고, 남서울신협)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했다. 이 경우에도 제1금융권과 비슷한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43개소에서 22일 이후 신규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 날’을 맞아 모든 교육수요자를 위한, 통합을 넘어 공존을 향한 공감의 서울특수교육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교육기관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계획'에 따라 현재 중랑구에는 동진학교(2027.9. 개교 예정), 성동구에는 성진학교(2029.3. 개교예정)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교육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별 특수학급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진학수요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진학예정자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조사를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여 실시하며, 특히, 이번 조사에 특수학급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 희망교를 기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는 실제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장애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단계적으로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확대한 진학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진학수요에 맞춰 특수학급 신·증설을 적극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순찰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는 총 1,424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순찰 활동에 나선다. 선포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대표 순찰대원(밤이, 보리, 삐약이) 견주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반려견들의 리드줄에 ‘반려견 순찰대’ 패치를 부착해주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순찰 활동 중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다룬 모의 순찰에도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그동안 반려견 순찰대원들이 우리 동네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등굣길, 귀갓길을 세심하게 살핀 덕분에 우리주변의 많은 안전사고과 위험을 막을 수 있었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도 한층 좋아졌다”며 “올해도 반려견 순찰대가 이웃과 동행하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데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14시~18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소장, 동별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이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첫 특강을 준비했다. 관내 293개 공동주택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2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교육(70분)과 공동주택 관리 사례교육(70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층간소음 예방문화 프로젝트'의 저자이자 주거문화개선연구소의 차상곤 대표가 강의한다. 차 대표는 층간소음 문제가 이슈화되면 언론과 매스컴에서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초의 층간소음 갈등 해결 전문가다. 특강에서 층간소음 예방 방법, 갈등 관리, 해결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일 오후 2시~5시 30분에 구민회관 대강당(삼성로 154)에서 구민 4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거래 위축, 잦은 세금 정책 변화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강남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으로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크지만,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로 이원화되어 있어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다. 이에 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동산 세금 통합 강의를 마련했다. 당초 300명 대상으로 했으나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대상자를 450여명으로 확대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특강에는 네이버 블로그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재건축·재개발 양도세 과세특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다양한 절세 노하우를 그림과 사례를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 1,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에 걸맞게, 축제 첫날인 20일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봄밤을 장식하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JTBC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핫한 인기를 얻은 소프라노 ‘복지은’이 이번 축제만을 위해 편곡된 음악으로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넘버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이 크나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축제 둘째날인 21일에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컨셉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객들에게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심 속 생태하천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2024 양재천 천천투어’ 참여자를 4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천천투어는 2023년 그린애플어워즈 금상, 2024 그린월드어워즈 은상을 수상해 세계가 인정한 서초구의 대표 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며 시작된다.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와 함께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오리·잉어 모이주기, 식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수질정화시설 견학, 미꾸라지 방류,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다른 곳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뗏목체험은 양재천 천천투어의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8일 개최 예정인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담기’로 반려동물과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2일부터 공식 오픈되는 ‘서초 독 스포츠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입상작(10명) 총 17작품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총 1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용품도 전달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5월 18일 개최되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행사장에서 구청장 상장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 광산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4.19 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다. 이날 오시장은 행사 격려사에서 “64년 전 꽃다운 청춘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부정과 불의에 맞서 4·19혁명을 이루어 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유공자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만들어낸 고귀한 꽃과 열매”라며 “서울시는 4·19혁명 정신 계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훈 4·19혁명 국민문화제 위원장의 4.19혁명기념관 건립에 대한 제안에 깊이 있게 연구,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마음에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동 4․19민주묘지 내에 위치한 4.19혁명기념관의 확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19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김장훈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콘서트는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 강남구에서 다시 열렸다. 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20여명은 관객석 제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했다. 김장훈과 함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과 샹송가수 무슈고(고한승)가 무대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중심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된 이 콘서트가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행 강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제처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처에서 법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담당관 및 담당 실무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윤석열정부 출범 3년 차를 맞이하고 제22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는 시점에서의 정부입법에 관련된 현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법제처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정부 제출 법안이 임기가 5월 29일까지인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될 경우, 각 부처에서 주요 정책 법안과 민생 관련 법안의 재추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기술 적용 기술규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각 부처의 소관 법령에 대한 정비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괄정비에도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법무담당관들이 부처 내 입법 총괄ㆍ조정자로서 그간 법제처와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입법 성과를 창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되는 정책 과제들이 입법을 통해 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