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 성남시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및 도박예방교육 등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학생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도박중독예방 등 업무 교사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13지구 간사교 지원단 및 161개교 학생부장,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도박예방교육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1부는 학생생활규정의 이해, 2부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 3부는 13지구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 경기도교육청 이창휘 인권옹호관 “학생생활규정을 통해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을 균형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연수 강사인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와 警-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생활교육 담당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학교폭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원의 이탈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워크·빅데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1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4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2월 29일 선임해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종영(대표위원), 이경혜, 오창준 도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 파주, 안산, 시흥, 이천, 연천 교육지원청 7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결산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이며,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4월 중 관내 모든 학생선수에게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연말까지'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 시행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도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학생선수 학습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4월 22일부터 보급하는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는 서울대학교 및 체육진로교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학생선수가 자신의 훈련과 학습을 모두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마인드맵 형식의 일일기록지이다. 또한, 학습플래너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서활동과 스포츠 분야의 진로탐색 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에 소속된 9,000여명의 학생선수에게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학교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선수도 학습플래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학교체육' 포털에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 12월에는 학습플래너의 활용 우수 사례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5월 초부터 진행하는'학생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19일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외국인학교의 총 14대의 통학버스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며 통학버스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서구 지역 내 아동들의 학습권과 발달권 보장을 위해 서구 거점형 늘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늘봄센터 그림책 문해력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수업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읽기 및 쓰기 능력 함양과 교과 학습 보충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해봄반, 달봄반, 하늘봄반 등 3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들이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학습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더욱 많은 학생에게 교과 학습 보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 3기 참여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SNS 공간에서 독서전문지도자가 리더로 참여해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5월 7일부터 독서를 진행한다. 3기 비대면 함께 읽기 도서는 요한 하리가 쓴 ‘도둑맞은 집중력’으로 완독 후에는 서평 쓰기로 마무리하며 독서의 감상을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다. 활동 기간 남긴 서평은 발췌해 주안도서관 서평집에 수록‧발간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4년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을 위해 부평구 관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특강'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가특강'은 작가를 학교 현장에 직접 초빙해 책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4월 24일 박규빈 작가의 산곡북초 특강을 시작으로 ▶5월 8일 부흥초, 윤숙희 작가 ▶5월 10일 영선고, 이정모 작가 ▶8월 14일 부평여고, 김동식 작가 ▶11월 8일 마곡초, 홍민정 작가특강을 진행한다.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은 읽걷쓰 활동모음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해 기존에 학교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는 인천서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16일 실시했다.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10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통학버스를 중점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썬팅) ▶승하차문(보조발판, 안전센서)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위반 사항이 발견된 차량은 서구청에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며, 기한 내에 조치 후 시정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정책 홍보 그림책 ‘코끼리 발자국’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끼리 발자국’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남부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와 마을을 잇는 올바로 자람터 ‘남부 교육혁신지구’ ▶1학급 유치원 지원사업인 ‘행복동행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젝트’ ▶꿈, 도전, 성장을 위한 ‘남부 특수교육’ ▶상호존중하는 ‘교육활동보호’ 사업 등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6가지를 코끼리 캐릭터로 알기 쉽게 그려낸 책이다. 사업 담당자와 현장 교사 등이 협력해 글과 그림 작업에 참여했으며 두 가지 판형으로 제작했다. ‘코끼리 발자국’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2024년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출품해 19일까지 전시되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전시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중 각급 학교에 안내자료와 함께 ‘코끼리 발자국’을 배포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끼리 발자국’을 통해 모든 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따뜻한 남부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율감사 실시학교 및 2024년 대상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자율감사 양방향 소통 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자율감사 대상학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인 자율감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자율감사를 실시한 주요 학교 행정실장 등 담당자가 실시 과정상의 애로사항, 우수사례, 개선 의견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선의견은 자율감사 진행 시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감 대상교의 부담감과 업무착오를 줄여 자율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17일과 18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관리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변화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관리자로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정수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례로 풀어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과 책무성을 높여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민주적인 성인권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관 ‘마덜’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7일 진행했다.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마덜’은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는 이’라는 의미로, 심리상담가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했다. 피해학생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투입되어 지원 기관 안내·연계를 지원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전담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피해학생과의 대화법 ▶피해지원 방안과 지원 과정 ▶사안 처리 절차와 법률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피해 지원 기관 안내 ▶피해학생 연계 지원과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상담, 치료, 법률 서비스 기관 연계 노력 등 피해 학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젝트명은 ‘글로컬(Glocal) 가치 실현을 위한 AI교육도시 연구 프로젝트’이며, 연구팀은 오는 9월까지 활동을 마치고 이후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교육 기간 모든 동료와 교수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이슈들을 이해하고 멘토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부광고등학교에서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네이처링과 함께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 자생식물을 키워 수확한 씨앗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자생식물 보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생물종과 서식지를 관찰하고, 탐구·보전 활동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교육의 인식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7일 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송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인천해송고등학교에서 파종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6일 프로젝트 참여 5개교 동아리 학생들은 파종하는 자생식물의 특성, 재배 방법, 스쿨네이처링에 기록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씨앗을 전달받았다. 이후 각 학교 내의 파종할 텃밭을 정비하고, 자생식물에 대해 조사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씨앗과 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활동가는 텃밭관리와 파종에서 채종까지의 과정을 도왔다. 주식회사 네이처링은 자생식물 성장 과정의 모니터링 기록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최종 35교를 선정하고, 읽걷쓰의 기반인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도서관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실현 공간으로서 학생 역량과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2일과 26일 사업 선정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간구성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례집인 ‘공간공감’의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컨설팅 TF팀을 구성해 상시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돕고,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읽걷쓰의 허브이자,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소통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광성중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딩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영화제(안산석수초, 국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누가 그린 것일까?(고촌초, 미술) ▲내가 꿈꾸는 인공지능 미래 세상을 디자인하다!(청계초, 진로)이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윤리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공감해보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코딩해보며 사회 공공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도덕 수업이다. 고촌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술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업중단예방지원단은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협의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가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컨설팅하며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이다. 지역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예방 실천교 등 학업중단예방활동 지정교 687교를 운영해 학업중단예방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워크숍 ▲운영 가이드북 제작·배포해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 지원으로 경기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비율이 지난 2022학년도 기준 초 96.83%, 중 93.16%, 고 80.49%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발굴, 보호, 연계 등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복지실무위윈회(이하, 위원회)를 오는 4월 19일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야센터)에서 개최한다. 위원회는 청소년 안전망을 수행하는 각 기관 간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각종 실행과제를 논의하고,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자원 연계를 촉진하는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흥시, 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단기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의 안전 및 보호와 밀접하게 관련된 각 기관의 실무위원 위촉식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지원과 안전을 위해 활발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판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청소년 전문 상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