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여성축구회는 지난 9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시무식 및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열고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탄벌동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벌동 체육인의 안전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고 여성축구 회원 및 탄벌동 체육회 이사배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시연 탄벌동 여성축구회장은 “올 한해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며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여성축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친선경기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전까지 모두가 광주의 힘찬 도약에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 8일 직접 만든 고추장과 수제 고체 세제, 진미채, 황태채를 포함한 식료품 세트 23박스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식료품 세트는 지월1리 부녀회가 지난달 1일 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으로 재료를 마련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식료품들을 수제로 만들고 포장해 기탁 물품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지월1리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옥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월1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식료품들을 만들어 주신 지월1리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초월읍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더욱 귀 기울이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노선우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한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기관 합동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남한산성 아트홀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2024년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으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단 국제적 행사인 WASBE의 안전 개최를 위한 사전 대비뿐 아니라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추는 중요한 일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한국지적개발원과 함께 민·관·공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측량대행자인 ㈜한국지적개발원이 함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현황, 추진 일정, 경계 설정 기준 및 민원 해소 방안 등 지적 재조사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했다. 올해 광주시는 추곡1, 상번천2, 영동1, 도수1지구 총 4개 지구 783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이트 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이 지난 2월 29일 발의한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제정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에 따라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에 사항을 규정하여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4에이치활동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규정 △ 4에이치활동 주관단체의 지정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 4에이치활동 단체의 결산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조예란 의원은 “지난 2월 27일 조례 제정에 앞서 담당부서와 4에이치활동 단체 주요 임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조례에 최대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도시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청년 리더 양성이 중요해진 만큼 재정지원을 통해 4에이치활동 단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문적인 농업후계인력을 양성하여 농촌지역,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8일 관내 학교 담당자 70명대상으로‘2024 위(Wee)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학업 중단과 학생 위기 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위(Wee)센터 사업 소개 △위(Wee)클래스 운영의 실제 △전문상담교사 상담 역량 강화 지원 연수 △위기관리 지역 분과 협의체 구성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위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 1인 배치된 전문상담교사의 무거운 책임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참석자들이 서로 학생 유형별 위기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의 모든 위기 사안을 혼자 관리하기에 심리적 부담감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의 전문적 지원과 지역 내 전문상담선생님들의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임록 의장은 "임시회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41만 광주시민을 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지난 5일 숨진 김포시청 한강로 포트홀 보수 공사 담당 공무원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김포시 도로 포트홀 보수 공사와 관련해 차량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받았으며 특히, A씨의 개인 신상이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석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개인 신상 털기와 악성 댓글 등 화풀이성 민원에 대한 재발 방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도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고인 소식을 듣고 우리시 공무원들도 슬픔과 참담함 속에 잠겨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로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7일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 활동 참여를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변과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광남1동을 찾는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관련 배오혁 동장은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쓰레기들을 청소함으로써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6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단체장 및 지도자, 초청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하영식 초대회장과 박성수 이임회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정은화 협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광주시 오케스트라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협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열렸다. 박성수 이임 협회장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사)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은화 신임 협회장은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대 협회장으로서 협회와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 오신 하영식 초대 회장님과 박성수 이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장례 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 및 서원상조와 ‘광주시 공영 장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존엄한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생활고로 인해 무연고 사망자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40건으로 전년도(38건) 대비 5%가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관내 장례 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와 서원상조는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물품과 장소 제공, 추모 의식, 입관과 봉안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시에서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24대(사업비 7천900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제외, 3년간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3개조 6명)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70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3개소에 대해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 적정성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며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및 교육자료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내실 있게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6개의 중첩규제를 적용받아 건축행위나 각종 개발 사업추진 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이다. 하수처리구역은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해 처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 고시된 구역을 말하며 하수법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공공하수도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설치해야 한다. 생활지리 웹 포털에서 서비스하는 하수처리구역 정보는 하수도 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반영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을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자료를 근거로 구축됐다. 기존에는 하수처리구역에 해당 여부를 개별적으로 하수과에 문의해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광주시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광주시 전 지역에 대한 하수처리구역과 예정지를 지도 기반의 시스템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각종 법령에 따른 업무 진행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이 음악적 영혼의 동반자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한 공연을 통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이며 완벽한 파트너십을 선보인 바 있는 두 연주자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한 번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두 연주자가 선사할 새로운 음악에 국내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먼저 연주될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에서는 브람스가 가진 기쁨의 정서부터 우울함에 이르기까지 힐러리 한과 안드레아스 해플리거가 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간다. 1번에 비해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밝은 분위기인 바이올린 소나타 2번에서는 그들의 연주로 구현되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 3번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정서가 돋보이며 두 연주자의 기품 있는 색채와 조화로운 연주가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연주자로, 정교한 테크닉과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3월 7일 광주열린상담소 교육실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2023학년도 문해교육 초등 3단계까지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 정옥순, 강옥순, 박정희 님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감 및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표창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도교육감 우수졸업생 표창을 받은 학습자는 “광주배움터에서 글을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체험학습도 함께 가고 시화전과 백일장에서 상도 받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졸업 후에도 배움터에 계속 나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수경 평생교육건강과장은 “3명 졸업생의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서고털이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교환함으로써 우리가 쉽게 사고 버리는 수많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든 포토존과 탄소중립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는 탄소배출이 많은 육류 대신 채소, 콩류 등 저탄소 식재료를 이용한 탄소중립 채식 DAY를 운영하며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모든 직원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식생활, 소비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직원 부재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분의 1씩 교대로 진행했다. 내용은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별 응대 방법, 민원 담당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법, 친절 교육을 통한 민원 발생 방지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더 잘 대비하고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이민원 응대 교육은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