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인 1계좌 현황 및 2024년 특화사업 운영 보고, 제5기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구자경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5기 협의체 위원님들과 상호협력해 송정동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근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정동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특화사업 진행 등 송정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윤호병 하사와 故홍순익 하사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손봉수(80세) 부부를 초청해 훈장을 재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훈자와 유족들에게 따뜻한 박수와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73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게 된 故윤호병 하사는 1949년 7월에 1사단에 입대해 51년 중동부 전선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으며 故홍순익 하사는 1952년 3월에 5사단에 입대해 백마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각각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직접 전달받지 못하고 윤 하사는 1979년(53세), 홍 하사는 1994년(64세)에 작고했다. 훈장은 故윤호병 하사의 딸 윤화중 씨와 故홍순익 하사의 아들 홍창완 씨에게 각각 전수됐으며 유가족들은 이 같은 행사에 대해 늦게나마 국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체육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7포(10㎏)와 라면 400개(7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경안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물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명석 경안동 체육회장은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취약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이선열 민간위원장의 이임식과 제5기 민간위원장 선출 및 위원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는 이정한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윤하건 위윈, 사무국장에는 이은주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2024년 특화사업 8건을 계속 진행키로 했으며 2024년에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 주지 서호 스님은 지난 5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광주시에 백미 200포(4㎏‧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청사는 지난해에도 총 5천400㎏의 백미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호 스님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국청사의 주지 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백미 200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푸르미 가게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9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2과목 등 총 13개 강좌에 207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전화문의(031-760-2129)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과거 초가지붕 개량을 위해 집중 보급됐으나 슬레이트 속 석면에 1급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건축자재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700만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500만원(취약계층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와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 관내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2024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 축구 엘리트로 구성된 300여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광주시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충분한 저력이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목재의 중요성과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나눔 목공소’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 개소하는 ‘나눔 목공소’는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학습하는 경기도 산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능평동 152-11에 위치한 ‘나눔 목공소’는 체험참가자들이 목공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우드버닝 액자를 비롯해 사각 트레이, 책꽂이, 공간 박스 등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전반(오전 10~12시)과 오후반(오후 2~4시), 회차별 최대 5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경기광주 나눔 목공소 블로그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목재 가구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현업업무종사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위험성 평가, 안전 보건관리 지원사업,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와 같은 다양한 산업안전 보건사업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인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유해 위험 작업환경 관리 교육(MSDS 교육 포함)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교육(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포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진행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종합결과를 바탕으로 직종에 맞는 유해 요인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아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험형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 대상자의 집중도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은 “학교 현장의 일선에서 누구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민간위원장 및 감사 선출, 협의체 특화사업 선정 등의 현안을 논의하며 2024년 협의체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신임 민간위원장에는 이진원 위원을 선출했으며 이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의 협력·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곤지암읍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5기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곤지암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5포(10㎏‧550만원 상당)를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은 다 같이 풍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모든 읍민들이 2024년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 205포 중 70포는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지원할 예정이며 135포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등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D운송그룹은 최근 광주시 송정동 소재 송정차고지에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년~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KD운송그룹은 ‘26년~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지지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참석자 전원이 서명한 서명부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KD운송그룹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회사 차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대회 유치는 물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관람객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26년~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의 결의대회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2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 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정충묘에서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정충묘 제향’은 방 시장이 초헌관으로 임했으며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종헌관으로 자리했다. 이날 제향에는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도 돌보지 않은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제를 이어오고 있다. 정충묘는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사당으로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돼 있던 인조를 구하기 위해 청(淸)의 군사들과 맞서다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안동영장 선세강,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선생 네 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장졸들의 절의를 기리고 제를 드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기관 및 단체의 광주시민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에서 6월까지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광주시민 15인 이상 구성된 성인 집단이나 단체(사업체)는 누구나 정신건강과 중독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교육 주제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중독 교육 주제로는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기관은 교육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교육 주제에 맞는 검사 요청 시 해당되는 척도지를 통해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고위험군으로 나올 시에는 검사자 동의에 따라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 교육을 통해 광주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차와 동일하지만 이번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 필수 조건이 추가됐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 재산 1억2천200만원 이하, 원(부모)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 재산 4억7천만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은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로 동 사업 1차대비 재산 및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차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종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온라인 모의 계산 대상자 여부 자가 진단 후 온라인 신청 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은 한시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경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전정 가지, 고춧대, 콩대 등을 파쇄 처리해 산불 원인의 30%를 차지하는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잔재물의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 전년도에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포장은 수거해 소각 전문업체에 의뢰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하나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이면 우선으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쇄 무상 지원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고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불법소각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오는 10~12월 하반기에는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적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해 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네이버, 카카오앱,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홍보되며 시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수저집 등 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관리를 통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339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연 2회 이상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4년 여행가는 달(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2~3월) 확대 시행 등 외래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참가인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일정을 앞당겨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56개소로 평가반(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숙박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37개 항목)에 의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평가에 앞서 평가 항목을 개별 숙박업소에 사전 안내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객실 위생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 현황 ▲소독실시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는 우수업소 등급을 공표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 일반회원 및 국내외 관람객들이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을 예약할 수 있도록 최우수 숙박업소를 선정,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숙박업소의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지역행사장에서 한 참석자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을 향해, “밑××까지 바꿨냐”, “지조없는 ××”, “더러운 ××” 등 성적비하 발언과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 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 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의장이, 작년 말에 국민의힘에 입 당하는 등 새로운 당적 취득에 대한 비난으로 분석된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주임록이라는 인물은 그대로인데 겉 옷이 바뀌었다고 해서, 여성 정치인을 향해 저렇게 욕설과 성희롱 발 언을 하는 걸 보면, 민주당과 공산당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전혀 모 르겠다“ 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공식적인 행사장에서, 그것도 정식 초대를 받고 간 자리에서 매우 강한 여성비하 발언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주임록 의장과 그 가족들, 주변인까지 모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자들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 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 를 벗어나 인격모독적인 비난이 이루어진 점, 더 나아가 여성 정치인 에 대한 강한 성적비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