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 약 19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건강 씽씽! 경로당 프로그램’ 첫 수업을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8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매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노년기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전, 사후 건강측정과 개인별 비만 관리,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한지공예, 원예 테라피 등 힐링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심신안정 및 집중력 향상과 함께 정서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과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양평군 미래교육지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은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군중은 지난해 외국어교육 유공교로 선정돼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김두현 교장은 “축적해 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의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세계적 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에서 2월 29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인플레이션, 알아야 산다’이다. 용문도서관은 인플레이션 관련 △오건영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김나영의 ‘세계시민이 된 실험 경제반 아이들’ △김광석의 ‘긴축의 시대’ △헤르만 지온과 유필화의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 △박종훈의 ‘자이언트 임팩트’ △하노벡과 우르반 바허 마르코 헤르만의 ‘인플레이션: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찰스 굿하트와 마노즈 프라단의 ‘인구 대역전’ △신환종의 ‘인플레이션 이야기’ 등 총 8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은 북큐레이션과 함께 2월 3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따끈따끈 겨울이야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쏙! 지혜 쏙!’ 외 1강좌와 중학생 대상 세계사 글쓰기 강좌, 성인 대상 ‘성인 그림책 테라피’외 2강좌가 마련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5일부터 31일까지 ‘양평군민 공공텃밭’을 가꿔나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 공공텃밭은 군민에게 생활 속 친환경 영농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공공텃밭 신청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공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과 주민을 대상으로한 일반 분양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분양 규모는 188구획(1구획 당 약 17㎡)으로 구획 당 임대료는 2만 5천 원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여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공공텃밭이 주민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겨울철 대설 시 트랙터 등 자차를 이용한 마을 안길과 도로 제설사업을 실시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유류비와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개 읍면 마을에서 4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설작업은 자원봉사자 소유의 트랙터, 트럭으로 실시되며 군에서는 제설삽날 구매, 교체 등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유류비와 수리비를 추가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눈이 많이 내릴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로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져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강설로 노면상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에서 새벽시간부터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크게 기여해 오신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명예관장으로 하계훈 미술평론가를 임명했다. 하계훈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1세대 큐레이터이자 단국대학교 교수, 강원 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미술평론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하계훈 관장은 지난 8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청 집무실에서 만나 환담을 갖고 군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하 관장은 “양평군립미술관과 같은 지자체 미술관에서 순수미술을 지향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양평과 비슷한 인구와 환경을 가진 오스트리아 린츠(Linz)와 같은 명소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더 큰 미술관으로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 고속도로 준공 등에 대비해 양평군립미술관이 중심이 되어 관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진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석교회 160만원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 라면 64박스 △양동면 중기협회 꾸러미 20박스 △이성용님 백미 10kg 10포 △한빛랜드 100만 원 등 양동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마련한 성금과 물품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5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그동안 매년 쌀국수를 기부했는데 올해는 지평전통발효축제 음식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 돕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는 5년 연속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보내주신 이웃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평청년회의소,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양평군기관장협의회를 초청해 5일 소노휴 양평에서 통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내빈과 청년회의소 회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민태근 회장, 이선명 회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전진선 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양평군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 군수는 “청년과 여성, 양평군의 각 기관·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성공을 이끄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민선8기 명예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로 칭하며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총 48회, 96명이 1일 명예군수로 참여한다. 매력양평 군수는 읍면 인구규모에 따라 분야별 각계각층의 군민으로 구성되며 하루동안 군정 주요일정에 참여해 현안사항, 주요사업, 각종 민원 등을 함께 청취하고 생생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특히 이번 매력양평 군수는 기관단체장 등 특정 계층이 아닌 청년, 여성,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선정해 보다 다양하게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를 통해 군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면서 “군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신뢰받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매력양평 군수는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 조찬희(86) 씨와 대한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회장 이인순(69) 씨가 맡아 1일 명예군수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되어온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의 추진 과제를 알아본다.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4%’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 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40개, 정상추진 77개로 64.6%의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청소과 신설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취임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5대 군정 방향 중 첫 번째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꼽았다.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은 과거의 발전 행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생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이다. 그 첫째로 취임과 동시 조직 진단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12월 양평군의회에서는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평군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바탕으로 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국가적인 정책과 발맞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행기관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밀산업의 필요성과 전망에 대한 분석이었다. 또 지의원은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양평군 밀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점검하고 생산량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집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밀 자급률은 1%대로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릴 계획과 함께 2020년에는 밀산업 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군에서도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단지와 경관단지를 조성하는 등 단순히 생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KCC창호글라스 나현열 대표가 개군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나현열 대표는 “항상 진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솔선수범하며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에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 대표는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올해로 13년째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 각계각층의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들이 지난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30만 원을 전달했다. 노래교실의 조병한 회장은 “회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귀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분이 없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마음까지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2월 중 모집 공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자율방범대는 3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평자율방범대가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평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지평자율방범대 이호남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올해도 지평면에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지평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주변 어려우신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고영석정형외과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과자 등 259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영석 정형외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황순원기념사업회가 ‘2023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적 사유는 지역문화 관광자산 역할 충실, 지역사회와 연대 양호, 공모사업 선정,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등이다. 황순원기념사업회는 개관이래 약 14년 간 10만 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소나기마을을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소비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관내 청소년 인문학 교육 증진에 일조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를 이끌어내고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의 견인역할을 하며 공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2020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전시관을 조성하고 지난 5년간 총 3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이도 회장은 “경기도지사 표창은 임직원들과 양평군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학관 운영에 더욱 정진해 소나기마을이 양평군 대표 문화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12월 29일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모으기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양서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과 라면 24박스(940개)를 지난 3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양서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하게 양서면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갔다. 정남희 원장은 “아이들, 선생님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과 라면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양서어린이집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향소2리 경로당은 ‘행복한 밥상’을 운영해 주 6일 평균 3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향소2리 경로당은 지난해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싱크대를 새로 설치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행복한 밥상 운영으로 식사 후 남녀 노인회원 구분 없이 직접 설거지까지 참여하는 등 경로당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복한 밥상은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이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스스로 역할을 찾고 음식을 나누는 공동급식 체제로 운영된다. 박종민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밥상을 차리며 연대감과 소속감을 느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끈끈하게 이어져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공동체안에서 각자 역할을 하며 활기찬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