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회 이취임식에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됐다”며 “용문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면민과 협력해 지역사회 번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용문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면민들이 없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사무소에서 2024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새해 기획 사업 등을 논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은 2년동안 양평읍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양평읍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자원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9기에 이어 연임된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2024년 첫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위원장으로서 공공기관과 위원님들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그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우리 양평읍이 행복한 지역으로 바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운동선수단이 지난 12일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유도선수단이 군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들에게 베풀기 위해 선수들이 앞장서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깊다. 채성훈 감독은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성금 전달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내 양평군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장서서 성금을 마련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승승장구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몽골 선수들을 포함한 약 700여 명의 선수들이 양평에 머무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 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금액은 2억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5천4백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2023년 총 76건의 사례를 심사하여 20건의 시상사례와 38건의 수록사례를 선정했다. 양평문화재단의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은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31’의 지원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문화 활동 및 문화 네트워크 약화의 회복 취지를 담아 민간 활동가의 성장 도모와 문화 역량 발휘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웃기웃 어울곳간' 선정 대상으로는 공방, 서점, 모임 등 총 13건의 단체와 공간이 선정됐으며 총 48,989천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역량강화 교육 및 협력회의 등을 개최해 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가의 연대와 협력 기회를 제공,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 조성을 도모했다. '이웃기웃 어울곳간' 참가자는 “마을주민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2024년 첫 번째 무대로 방송인 이금희의 토크 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 오는 1월 27일 토요일 15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방송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치며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국악방송 라디오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이다.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QR신청 및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이번 별빛물빛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시작하는 한 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어린이집은 원생,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즉석밥 616개와 성금 25만 8천원을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상어린이집에서는 매년 꾸준히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 내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권혜인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서 배우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은 즉석밥과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11일 양서면 국수출장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새해 영농인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활동은 영농인실용교육에 앞서 2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내지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에서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고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해서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복지팀에서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몽양기념관을 위탁 운영하는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김태일 이사장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그리다, 툰’ 수강생들의 작품을 몽양교육 자료관에서 2월 말까지 전시한다. 몽양교육 자료관은 무장애시설 인증을 받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이다. 여운형 선생을 비롯해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과 100석 규모의 강당, 교육실, 쉼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사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MOU체결을 통해 원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장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몽양기념관은 장애인 지원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11일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행안부 지정 노후 공동주택 3곳을 포함해 총 7개소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화재 발생 시 비상방송 체계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를 점검하고 단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했다. 한편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펴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양평 곳곳의 사진을 수집한다. 이번 사진 수집은 생활 속 모습을 포착해 군민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수집된 사진은 8월 구축 예정인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내 가상 융합 세계 전시관에 전시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양평군만의 이색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관광명소, 맛집, 특산물, 개인 작품(그림, 도자기, 제과 등) 등 네 가지 주제의 사진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진이 수집되길 바란다. 새롭게 구축하는 가상 전시관이 특색있는 양평만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아 타지역 주민 또한 양평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 어린이집은 새해를 맞아 9일 ‘사랑의 트리’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73명의 원생들이 모은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3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행복하다”면서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2024년 소통한마당 및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새마을 총회 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사무소에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급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와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집수리사업,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장려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재활용 판매 등 자활순환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10일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사회적 고립이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강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하면에서도 공공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1월~익년 3월)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월 연납분 자동차세 66,175건 약 153억 원(지방교육세 34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올해 연납 할인율은 4.58%이다.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로 6월, 12월에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 등록일 이후 연납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해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1월 연납 시기를 놓치거나 이후 차량을 취득한 납세자가 연납을 원할 경우 3월, 6월, 9월에 양평군청 세무과에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이번 1월 연납분 자동차세는 1월 1일 현재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고세목인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 수납처리가 불가하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서종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구를 대상으로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위로금은 이장님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7월 명달리 1가구를 시작으로 10월 수능2리 독거노인 1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숙영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가정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에 익명의 후원자들이 동전 45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옥천면친환경협의회에서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과 8일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두고간 동전과 9일 옥천면 친환경협의회 회원들이 전달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양평군 행복나눔사업 지정기탁으로 입금됐으며 옥천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2024년 갑진년부터 기부 행렬이 이어져 감사드린다”면서 “옥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3일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성금 16만 3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키운 허브로 방향제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지혜 담임 교사는 “아이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허브 방향제를 제작하고 판매행사를 기획했다”며 “동참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아이들이 텃밭을 가꾸며 농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라며 “따뜻한 나눔 속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9일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사랑의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목표금액은 2억 원이며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 온도탑의 현재 온도는 125도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최동군 회장은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농업전문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기부로 온도탑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면서 “양평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양평군 회원은 총 9명으로 농업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타지역 농업인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