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문교회는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문교회는 매년 용문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베풀어 왔다. 이언구 용문교회 위임목사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문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2024년 한해 동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중 계좌정보 오류 등으로 현금을 지급하지 못한 89명에 대해 공시송달 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포인트로 에너지분야과 자동차분야가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내 사용하는 에너지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자동차분야는 주행거리 감축실적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지급한다. 공시송달 내용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탄소중립포인트는 지급 시점에서 5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참여자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상의 가입정보가 제대로 돼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장사시설 공동 건립을 위해 과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계용 과천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두 시군은 원활한 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행정 절차 이행과 관련 분야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양평군과 과천시는 부자치단체장이 인솔해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공동방문했으며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보다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갈등을 관리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 특별팀’을 구성했다”며 “과천시와 함께 생애 주기 마지막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지면적 30만 제곱미터 내외로 화장시설(5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에 나선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군은 이장회의, 주민설명회, 지역주민 참여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소통 과정을 거쳐왔다. 1월 22일부터 3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월10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과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양평군 청년벤처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여 양평군 6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일에 있었던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서 1차 간담회보다 다수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류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민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양평군에는 매력적인 농업자원들이 산재해 있지만 네트워크화가 부족한 관계로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년농업인들과 기업들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조직한다면 양평군 농업의 활성화와 6차산업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화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여와 더불어 민관의 적극적인 연계를 이루어줄 것을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서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네트워크화를 통한 6차산업의 발전에 대해 경남 하동의 벤처농업협회를 예로 들며 농업인과 농업법인등의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농업의 6차산업화와 수익증진을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돌봄부재 등 복지위기에 직면한 이웃 발견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지체없이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복지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실업, 부채, 알코올 중독, 치매 어르신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6일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만운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각 단체 및 지역대표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만운 민간공동위원장은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과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을 위해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에는 털 귀마개, 담요, 보온장갑 등이 포함됐으며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독감, 저체온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착용을 권장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홀로 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2024년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사업 선정 가구에 도시락 배달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락 배달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매주 2회, 한번에 3일 분량씩 한 달에 25일치를 제공한다.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조리 종사원이 조리를 맡고 소분과 수거한 반찬통 세척, 소독, 건조 등은 어르신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 사회참여와 생활교육, 일상생활까지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6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동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가 진행됐다. 경로당 지킴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12일까지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되며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준비 활동에 참여한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소인 32개 경로당에 배치된 경로당지킴이분들의 수고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여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고, 대학부, 실업팀과 상비군 유도팀 등 국내 우수 선수단을 비롯해 몽골 국가대표 유도팀 선수 24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가한다. 각 체급별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대한유도회 회장), 조인철, 이원희(용인대교수) 전 유도선수를 초청해 각종 기술을 이용한 특강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유치하고 있는 유도 동계전지훈련이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양평군과 홍천군은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제보해달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면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강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경로당 지킴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침과 관련해 안전사고 발생 전후 대처방법, 안전사고 사례, 낙상 사고 예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일하는데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더욱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은 지난 12일 2024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2년 동안 단월면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돌봄과 배려의 채움 복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특화사업 논의, 새출발을 위한 각오와 다짐의 시간이 이어졌다. 서영원 위원장은 “새로운 구성원들과 새출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면서 “단월면이 초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앞으로 협의체 위원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전하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제10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정망 구축에 힘써달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단월면을 만들어 주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채움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동면 채움사업발굴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채움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간 추진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육,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양평군 동부권의 발전과 실제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채움사업’이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3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근거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동면은 지난해 12월, 채움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채움사업 발굴단과 촉진활동가를 채용해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향후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에 나선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지역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채움사업을 발굴해 양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76건의 사례를 심사해 20건의 시상사례와 38건의 수록사례가 선정됐다. 양평문화재단의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은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31’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약화된 문화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활동가의 문화 역량 발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웃기웃 어울곳간으로는 공방, 서점, 모임 등 13개 단체와 공간이 선정됐으며 선정 공간에 48,989천원이 지원됐다. 어울곳간은 역량강화 교육, 협력회의 등을 개최해 문화예술 활동가의 연대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어울곳간 참가자들은 “마을주민과 어울리고 싶은 막연한 바람만 있었지 실천하기는 어려웠는데 어울곳간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간 운영에 대한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 27일 토요일 15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방송인 이금희의 토크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선보인다. 방송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치며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국악방송 라디오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이다.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QR신청과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시작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장애학습자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해 전국 12개 시군이 신규 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외됨과 제약 없는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적극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 특성을 살린 체계적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문화 조성의 3대 전략과제를 내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복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로이드밤헤어는 지난 14일 강상면 교평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에서는 2022년부터 이미용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사해드리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김상연 점장과 경선희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올해 첫 이미용 봉사로 강상면 교평1리 어르신들의 두발을 깔끔하게 바꿔드렸다. 김상연 점장은 “이번 이미용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게 뜻 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두발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거울을 보니 청년이 된 것 같다”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로이드밤 헤어 양평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