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고등학교(교장 김종표)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종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남양주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교내 취업지원센터 환경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학생들의 진로와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증진과 진로교육 활성화, 학습 공간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가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강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내실화를 도모했다. 강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 간 소통을 통한 시너지 확대 △주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길 회장은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주민자치센터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초등학교가 ‘레모네이드 데이’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한 소녀가 기부를 위해 레모네이드를 판매한 사례에서 착안했으며, 학생들이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전원이 음료 제조부터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인환 진접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이 함께 살고 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시민성을 높여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별내면에 위치한 ㈜신성어패럴(대표 이만성)이 초복을 맞아 후원금 150만 원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력 회복은 물론 정서적 유대를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신성어패럴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말벗 활동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만성 대표는 “초복은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사례가 됐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신성어패럴은 지난해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지원 활동을 비롯해 외식 지원,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17일 센터장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비쿠폰 신청·접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관장 장선영) 등 관내 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업 취지와 지원 대상,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의를 통해 관내 임대주택단지 내 복지기관들이 밀집 지역 주민에게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추천하는 방식으로 협력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등이 겪을 수 있는 초기 현장 접수의 어려움과 직접 신청이 어려운 상황의 혼선을 줄이고 대상자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협의는 정보취약계층이 소비쿠폰을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회장 김성곤)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곤 분회장을 비롯한 유공자분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곤 분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해주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마음에 깊이 새기며 그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는 6.25 참전용사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는 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올해로 5번째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 이하 지사협)에서 지난 17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여름 보양식(삼계탕·곰탕) △기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가구 등 고위험 가정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더 풍성한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가 17일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2025년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수강 운영 기준과 발표회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강좌 운영에 앞서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10월 예정된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의 개취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강사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으며, △강의실 정리 △출석부 기재 △휴·보강 일정 사전 안내 △교재·재료비 변경 시 보고 철저 △자격시험 합격자 및 수상자 명단 제출 등 수강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협조사항이 전달됐다. 특히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와 관련해 주민자치회는 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8월부터 전시·체험·공연 등 발표회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제보 기반의 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시민시장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읍·면·동에서 대표로 위촉된 시민참여단,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바로처리 민원 성과 공유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건의사항 수렴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의 제보로 긴급 보수가 이뤄진 싱크홀 보수 사례와, 한전·KT와의 협업으로 긴급민원을 해소한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도로파손과 같은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는 유기적인 협의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제보에 대한 신속한 회신(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추어탕을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나눔은 별내면에 소재한 에코랜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생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별내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18일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ON! 부패 OFF!’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없는 신뢰 행정 실현과 공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조직 내 중간관리자들이 앞장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중간관리자들은 ‘청렴 ON! 부패 OFF!’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공정한 행정 추진·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와 리더가 앞장서는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산1동은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행복캠퍼스 ‘실버마인드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실버마인드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달 17일 경복대학교에서 개강해 5주간 운영됐으며 27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중장년층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마음챙김 기반 실버통합케어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실버레크리에이션 2급 전문가과정 ▲문화예술치유(음악 ‧ 미술· 푸드테라피) ▲SEM(나의 감정 다스리기) 등 실버세대의 정서 지원과 직무능력 향상 및 실질적 취업 연계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강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수료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보면서 요양기관이나 실버시설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 취업 역량도 강화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수료생들이 실버마인드케어 전문가로서 지역 내 실버 친화적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안’과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13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의 권익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근거를 명문화한 점이 주목된다. 개정안에서 신설된 제21조의2(자원봉사자 지원)는 그간 제도적으로 미비했던 자원봉사자 보상과 사기 진작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이번 조항 신설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상의 객관성과 형평성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동기 부여책으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은 수상레저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체계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통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수상레저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5년도 수상레저 지원사업 예산 3억 2천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사이버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디지털 환경 확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음성 합성 등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회복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보호체계를 제도화했다. 원주영 의원은 “이제 학교폭력도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딥페이크나 AI 음성 합성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폭력이 청소년 사이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는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범죄를 예방하는 동시에 범죄 발생지역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남양주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확보함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경찰의 현장 출동 도착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조례는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의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 관내 범죄예방을 위한 실효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물이다. 이진환 의원은 淐신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함으로써, 골든타임 내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찰차 전용 주차 구역은 112신고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조례 시행 이후에는 즉각적인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깊은 수심이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동행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22명에 이르며, 이 중 50대 이상이 42%인 51명, 10세 미만 어린이도 8명에 달하는 등 전 연령층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동면 주요 계곡과 하천 일대에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서의석 화재예방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은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부터 지키는 것이 사고를 막는 첫걸음이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7월 민선8기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임기가 3년 1개월이 접어들고 있다. 검사 출신인 주광덕 시장은 국회의원, 정무비서관 등 중앙 정치의 중심에서 활동한 이후 원칙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상상 그 이상의 남양주'라는 시정 비전 아래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의 메가시티이자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면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 중 하나는 철도 및 광역교통망 확충이다. 남양주시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GTX-D, E, F, G와 함께 5개 GTX와 5개 전철 노선을 품은 도시다. GTX-B 착공을 비롯해 9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 교통망 개선은 남양주를 수도권의 동북부 교통허브로 자리매김시켰다. GTX-G 노선의 별내 포함은 물론 남북을 관통하는 중부연결고속도로(하남진접포천), 국도46호선 도심구간 지하화, 강변북로 지하화 계획 등은 도시의 연결성과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그간 주거 위주의 개발로 베드타운 이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와 협력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임차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지역의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남양주소방서는 분당 4,500L 이상의 물을 퍼낼 수 있는 대형 양수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적재할 이동 차량이 없어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형 양수기 적재가 가능한 이동 차량을 지원, 재난 상황 발생 시 장비를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관내 유관기관들과 개최한 ‘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장비 운용 방안, 비상연락체계 확립, 정보 공유 방안 등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땡큐버스 24번 노선을 조안면 구봉마을 입구와 화도읍 창현초등학교 구간에서 정약용펀그라운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도8호선(차산-삼봉 간) 도로 개통에 따라 올해 3월 1일 삼봉1리까지 노선을 연장했으며, 이번에는 삼봉2리 197세대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과 화도읍 주민들의 정약용펀그라운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삼봉2리와 마석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은 58번 1개만 운행 중이며, 시는 이번 연장을 통해 삼봉2리 지역에 대체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시민들이 교통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노선 연장에도 불구하고 첫차(오전 5시 10분), 막차(오후 11시 15분), 배차간격 등 기존 운행체계를 동일하게 유지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연장은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시 주요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을 중심에 두고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가득! 건강듬뿍! 사랑담은 복날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삼계탕 △갈비탕 △제철과일 등 총 14종의 건강보양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복날꾸러미를 직접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 등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이 꾸러미에 포함돼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 준비에는 지역 기업의 자발적 참여도 함께했다. △윤차이하우스(대표 윤재원) △(주)포블릭(대표 권현수) △(주)경진씨앤씨(대표 염순홍) △강경불고기 화도점(대표 전해숙) 등이 후원에 동참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