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교육공동체는 자발적 기후위기 대응 실천 행동을 전개하고 온라인 인증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 나가자!*’ 실천을 인증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행동, 나가자!’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나부터 가치 있는 기후행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겠다’라는 서울교육공동체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이다. 지난 4월 기후변화 주간(4. 22일(목) ~ 4.28.(수))에 진행된 ‘기후행동, 나가자!’ 온라인 선언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실천 행동에 옮기겠다는 선언에 서울교육공동체(학교, 학급, 가족, 개인) 14,945명이 참여하였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4월 실천 선언에 이어 기후행동 실천 인증샷 탑재를 통한 실천 인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이 일상이 되고, 약속이 생활이 되도록 매일매일 참여가 가능하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습관화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 환경의 날’의 유래와 필요성, 세계 각국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중인 학생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희망급식 바우처'의 구입 품목을 확대한다. '희망급식 바우처'는 제로페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1인 100,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5월 20일부터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급식 체계 속에서도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대체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바우처의 사용방법이나 구입품목이 일반적인 ‘재난지원금’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은 동 사업이 재난 지원성 사업이 아니라 학교급식의 대체에 목적을 두고 있기에 '학교급식법 시행규칙' 및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적용하여 1끼당 나트륨 1,067mg 이내, 에너지 990kcal 이내, 단백질 11.7g 이상인 도시락과 야채 샌드위치, 제철 과일, 삼각김밥을 제외한 김밥 포함, 10개 군의 품목으로 한정하였다. 바우처 사용처를 편의점으로 한정한 이유는 물품 구입 시 모바일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구분하여 계산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학생‧학부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관장 김연배)은 6월 4일 ~ 6월 5일 이틀 간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체험과 생각(Think)의 융합(Synchronize)을 통해 원리를 깨닫는 ‘씽(Sync)-씽(Think)한 과학’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전시관의 홈페이지에 링크된 서울융합과학축전 누리집(ssp2021.kr ) ‘씽(Sync)-씽(Think)한 과학’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이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장 프로그램과 Fame Lab대회는 사전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참가자는 미션 수행 및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Sci-Box Challenge △ [과학원리체험]@HOME △60초 영화제 △이동과학버스(손전등,스피커) △씽씽한 우리 학교△과학 Quiz △스탬프 랠리 등이 운영된다. 현장 프로그램은 본관(낙성대로 101)에서 △VR painting △씽씽한 AR 탐험대 △[과학원리체험]@과학전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분관(중구 소파로 46)에서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책방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동네책방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책방 특화프로그램 지원 △책방 공간이용을 통한 시설임차료 지급 △책방을 통한 도서구매 등으로 영세 책방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종로도서관, 개포도서관 등 12개 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22개관은 시민과 학생들의 최소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및 열람 좌석을 30% 제한 속에 열람실, 자료실, 프로그램 등을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다양한 전자책과 오디오북, 강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마을, 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되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동네의 작은 책방들을 지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과 과학전시관(남산분관) 탐구학습관에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전시물 제작 및 과학문화전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8일 15시에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적인 역량 교류 및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학생과 일반인들 대상 첨단 과학기술 교육 및 대중화 지원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전시체험 시스템을 구축 △국내 과학문화전시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의 박상훈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사업기간: 2020.07-2022.12, 총사업비: 7억5천4백만원)에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지원으로 첨단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6월 중에 과학전시관 남산분관 제3전시실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연구팀은 개발 시스템과 콘텐츠를 과학전시관에 무상 제공하며, 과학전시관은 전시 공간과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한다. 연구팀에서는 연구기간 동안 리빙랩을 통한 관람객들의 의견 수렴을 분석하여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선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감염병 등 위해 환경으로 부터의 안전을 기본으로 AI 기반 융합 미래교육체제로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학교 교육·생활 격차 최소화를 위한 탄탄한 지원 등을 위하여 추가경정예산(안) 1조 1,072억원을 편성하였다. 코로나가 일상이 된 시대에 본예산이 비대면 학교생활로 인한 교육 격차와 소외 계층 지원 사각지대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초학력향상 지원 강화, 입학준비금 지원, 고교무상교육·급식 완성 등 교육의 공공성⸱책무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번 추경은 감염병 등 위해요소 차단은 물론, 코로나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 수업 체제로의 대전환, 학교 교육·생활 격차의 최소화를 위한 더욱 확대되고 내실 있는 지원, 그리고 다르고 새로운 미래학습 공간 구성 및 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9조 7,420억원 대비 11.4% 증가(1조 1,072억원)한 10조 8,492억원이다. 추경 재원은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844억원) ▴2020회계연도 서울시 법정전출금 정산분(5,965억원)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유·초·중·고교 및 전체 직속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울교육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를 감사관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 작년에 실시한 서울시교육청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8,266명이 참여하고 93.3%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청렴 교육 방식에 대해서도 90% 이상 만족하여 사이버를 통한 청렴 문화행사의 높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렴 의무교육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콘서트는 △청렴 마당극 △샌드아트 △청렴 감동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기 전에는 2020.1.1.부터 시행 중인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공공재정환수제도』 동영상을 상영한다. 학교나 사업부서인 교육지원청의 협조하에 직접 교직원들이 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교육부는 학교의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통계청(청장 류근관)과 협력하여, 휴대용 스마트 기기(태블릿 컴퓨터) 11,250대를 국립 초·중등·특수학교(38개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시행의 일상화 등 학교 내에서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대폭 증가된 점을 계기로, 교육부와 통계청이 디지털 자원의 공동활용 차원에서 협력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하는 태블릿 컴퓨터는 통계청에서 지난해 실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등에서 활용된 디지털 기기를 교육용으로 전환하여 보급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용 빈도가 단 1회 정도밖에 되지 않아 상태가 우수하다. 아울러, 학교 수업에서 태블릿 컴퓨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청에서는 보급되는 모든 기기의 점검 및 소프트웨어 공장 초기화와 재포장을 담당하였고, 교육부는 국립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보급 물량을 확정하고, 해당되는 학교에서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배송 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각급 학교별로 약 2달간 시범 운영을 실시(3개교 대상)하여, 해당 디지털 기기를 수업에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였다. 이를 통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5일 15시 ‘2021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2021.9.1.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2개 직종 총 570명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조리원 308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1명 △특수교육실무사 51명 △유치원에듀케어강사 51명 △교육실무사(통합) 45명 △교무행정지원사 37명 등이며, 이 직종 중에는 장애인 22명도 포함된다. 교육공무직 채용은 기존에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시험을 공고하였으나 이번 채용부터 서울시교육청 노사협력담당관이 주관하여 일괄 공고하여 응시자들이 교육지원청별·직종별 채용계획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장을 다니는 응시자들이 평일에 개인 연차를 사용해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을 토요일(2021년 6월 2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이용하며, 접수 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응시자가 직접 공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얼마 전 서울 소재 A학교에서 현직 교사의 학교 내 불법촬영 사건 발생에 따라, 사안을 엄중히 여기고 즉시 문제 교원에 대한 직위해제를 하였고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곧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학교구성원들에게는 사건현황을 공개하고 재발방지책을 강구하는 등 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피해자 치유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A학교 여직원 화장실에서 교직원이 불법촬영카메라를 발견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함에 따라 B교사의 소행이 확인되었으며, 이 소식을 접한 B교사의 첫 발령지인 전임교에서도 학교 내 화장실을 긴급 점검한 결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카메라를 발견·신고하여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8년부터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전수점검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모든 학교 및 기관에 연2회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단위학교의 점검업무 지원을 위해서 교육지원청(학교통합지원센터)은 탐지장비를 대여하고 있으며, 학기초 서울시, 자치구, 경찰서에 협업을 요청하여 가능한 범위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듯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현장에 ‘2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 학습지원대상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 5월 13일(목)에 고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작년 7월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지역학습도움센터인 ‘동부학습도움센터’를 신설하고 복합요인으로 인해 기초학력 보장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전문적·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 지원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왔으며, 무엇보다 교육‧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함을 인식하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KU마음건강연구소, 지혜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연구․심리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학생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지원 △인지능력 기반 개인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온라인기반 인지, 언어기능 측정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본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복합요인의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하여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연합하여 교육격차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강서구, 양천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봉사활동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1.5.21. 16:00에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체결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 양천구는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 결합형 가족 봉사활동의 지원을 통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삶에 기반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 양천구는 △강서 양천의 학생, 학부모, 시민이 함께하는 ‘미담가족봉사단’ 지원 △지역사회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촉진△교육봉사활동 영역 확대 및 사례 홍보 △지역 기반 자원봉사활동자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자치구-학교-교육청-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교육봉사활동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담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하여 500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시민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마을 결합형 가족봉사단위촉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0일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재심의 청구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4월 23일 '지방자치단체 등 기동점검' 특정사안감사 감사보고서를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18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을 부당하게 처리하였다는 사유로 교육부장관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주의’촉구하도록 요구하였고,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는 관련자에게 ‘징계처분’하도록 요구하였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감사원의 감사결과 처분 요구 내용에 대하여 당시 중등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이 정당하게 이루어졌다는 내용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재심의 청구서를 제출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정하게 재심의가 진행되기를 바라고, 재심의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어예비교육을 위해 「제2한빛마중교실」을 운영한다. 「제2한빛마중교실」은 기존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한빛마중교실」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다문화 청소년 대상 한국어예비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빛마중교실」은 서울 남부권역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의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울 동북권역 다문화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덕수고등학교(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안에 「제2한빛마중교실」을 개설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제2한빛마중교실」이란 한국어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맞이하는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한’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한국어교육 ‘빛’ 한국어를 통해 학교에 적응하며 자신의 빛(꿈)을 찾아가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마중’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서울시교육청 ⇨ 한국어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맞이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개최된 제7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제안한「유치원 재원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건의」안건이 가결되어 대정부에 이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이번 안건은 유치원에 재원하는 만 3~5세의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유아학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유아학비 지원 지침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현재 초·중·고의 경우 한국 국적 학생은 물론 외국 국적 학생들에게도 학비 무상지원을 하고 있지만,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는 유아학비(누리과정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는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교육 기회 불평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해 서울 관내 유치원에는 667명(2020년 3월 기준)의 외국 국적 유아가 재원 중이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4,211명(2020년 3월 기준)의 외국 국적 유아가 유치원에 재원하였다. 유치원에 재원하는 만 3∼5세의 유아에게 공립유치원 월 13만원(교육과정 8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유치원 월 33만원(교육과정 26만원, 방과후과정 7만원)의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 본관 및 분관(동부분관, 남부분관, 남산분관)에서는 5월부터 6월중 비대면 과학학습 꾸러미'아하! 아이디어박스 창의력교실' 학생용 활동자료와 '융합과학 창의력교실' 학습꾸러미를 학교에 제공한다. 비대면 기반 '아하! 아이디어박스'는 대면수업 및 비대면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학습 자료와 동영상 활동 안내 자료를 173교(초 141교, 중 23교, 특수 9교), 16,407명에게 직접 배송한다. 『융합과학 창의력교실』학습꾸러미는 과학전시관 분관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던 기존 창의력교실을 단위학교 융합과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234개 기관(유 132원, 초 97교, 중 5교), 14,146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하! 아이디어 박스’는 ‘메이커 박스’와 ‘코딩 박스’ 2종으로 ‘메이커박스’는 4가지 주제로 학생이 원리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담아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코딩박스’는 6개 주제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융합과학 창의력교실’ 학습꾸러미는 교실에서 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제7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2021.5.13.)에서는「고등학교 이하의 각급 학교 보직교사 수당 인상을 위한 규정 개정」안건이 가결되어 대정부에 이를 건의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이번 안건은 2003년 이후 18년째 동결되어 있던 보직교사 수당을 담임교사 수당과 동일한 월 130,000원으로 인상하자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데 17개 전국시도교육청이 전원 찬성하여 안건이 통과되었다. 단위학교에서 보직교사는 학교관리자와 교사간의 교량 역량을 하며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학교 현장에서는 보직교사 업무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인해 학교 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단위학교의 학생안전 및 방역, 등교(원격)수업 등의 정상적인 학교 운영과 스승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보직교사 수당 인상을 제안하게 되었다. 조희연 교육감(서울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보직교사 수당 인상을 건의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보직수당 인상이 교원의 자긍심을 높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교육현장을 지키는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 강화,『교원안심공제』 서비스 대폭 확대,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사업 적극 지원 등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종합적으로 강화한다. 올해 대폭 확대된 교원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은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여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것이다. 첫째, 교원의 치유‧회복을 위해 교원의 마음방역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교육활동 중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심리적 소진을 겪는 서울 교원은 누구나 마음방역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교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상담을 신청하여 최대 5회까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교원의 상담여부 등은 소속 학교에 알려지지 않는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교장 의견서를 제출한 교원에게는 최대 5회 제공되었던 심리상담 횟수를 대폭 늘려 올해부터는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중등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교직관 정립을 위해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2021년 임용된 신규교사들이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규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특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과 더불어 함께 실천하는 ‘스승’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직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등 신규교사의 제1호 멘토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선정되었다. 2021년 5월 12일(수)에 가재울중학교(서대문구 소재)에서 26명의 신규교사와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의 뱡향과 바람직한 교사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격려’하고,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을 창의적 민주시민으로 기르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규교사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쳐 있는 교원들에게 2021학년도 제40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나의 선생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나의 선생님'뮤직비디오는 ‘노래하는 귤샘(이현지 서울 등촌초)’과 ‘랩하는 달지샘(이현지)’의 콜라보로 만들어졌다. ‘노래하는 귤샘’은 2020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이번 뮤직비디오의 작사·작곡도 직접 맡았다. ‘랩하는 달지샘’은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이다. 뮤직비디오 '나의 선생님'은 2021학년도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으로 선보이는 곡이며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교육 현장을 헤쳐나가는 선생님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나의 선생님'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공식 유튜브 채널‘예술락樂낙knock’을 통해 5월 10일 공개된다. 예술락낙은 2020년 10월 오픈한 이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예술영역 원격수업에 일조해 오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 상황 가운데에서도 학교 현장을 묵묵하게 지켜주시는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