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원격수업 대상 학생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서울시-25개 자치구-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함께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차례의 개학 연기 상황에서도 저소득층 자녀, 긴급 돌봄 참여 학생 등을 위하여 학교급식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단 한 명의 학생이 소중하다는 믿음으로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급식 체계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결식 학생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3월부터 ‘탄력적 희망급식’을 실시하여 학교 여건과 방역 상황에 따라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중 희망자는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서울시와 연계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통해 평일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촘촘한 급식 지원 대책의 일환인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은 방역 및 수업 결손 등의 우려로 ‘탄력적 희망급식’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제10기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대표 학생 2명은 5월 10일 국회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학생대표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의무화하는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 요구안을 전달한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초·중등교육법 제31조 제2항의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시 교원 대표, 학부모 대표 및 지역사회 인사와 함께 학생대표를 추가하는 것과 동법 시행령 제58조 제2항에 학생 위원 구성 비율의 추가를 요구한다. 그동안 학생들은 학교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주체이면서도 학교 교육활동 결정에서 배제됐다. 학생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주요 교육활동 결정에 의견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학교의 주요 교육활동인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수업, 교복, 생활 규정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를 보장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제10기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대표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개정 법안 요구 취지에 대해 △민주적인 학교 운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 △학교 설립 별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참여 격차 해소 △참여 보장을 위한 강행규정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꼽고 있다.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한 학생대표의 학교운영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및 교습소의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나눔으로써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ᆞ교습소에게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 마련 및 기존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2021 다문화 꿈토링스쿨」을 운영한다. 「꿈토링」은 「꿈+멘토링」이란 뜻으로 「2021 다문화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고, 관심 분야를 깊이 있고 구체적으로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 다문화 꿈토링스쿨」은 5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을 교장으로 위촉하여 ‘패션 분야’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패션디자이너 신장경, 이영희, 고태용과 패션모델 김하늘, 이화여대 패션학과 박선희 교수, 서경대 모델학과 강신 교수 등이 담임 멘토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패션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들도 보조 멘토로 참여하여 다문화학생들의 실습 등을 꼼꼼히 지원한다. 이상봉 디자이너를 비롯한 멘토단은 지난 5월 1일 발대식을 하고, 이번 다문화 꿈토링스쿨 운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협의하였다. 「2021 다문화 꿈토링스쿨」은 패션디자인과 패션모델 두 개 분야 4개 학급 60명을 멘티로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멘티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사립유치원 급식 품질 향상과 위생적인 급식운영 지원을 위해 「유치원 급식 안심 지원단」 108명을 5. 6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로 구성된 ‘안심지원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되는 사립유치원 260개원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식단작성, 식품 온도관리, 소독관리, 조리공정관리 등 급식 실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안심지원단의 주요 활동 분야는 △유아 성장단계에 맞는 영양관리 지원, △급식 공정별 체계적인 위생관리 지원, △식재료 소독관리 및 나트륨 줄이기 지원, △유치원 원장, 영양교사, 조리원등 전문성 역량 강화 지원 등이다. 지원단은 유치원 급식현장에서 염도계를 사용하여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염소액·소독액을 사용하여 채소‧과일 소독하는 방법, 염소액 테스트페이퍼를 사용하여 염소액 농도를 맞추는 방법, 식재료의 납품 온도를 확인하는 식품 표면온도계 활용법 등에 대해 직접 시연을 보이고 현장 실무에 적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유치원 급식의 품질이 향상되도록 유아교육 전문가와 급식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되어 ‘크로스 인문학, 예술·역사·철학으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로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사업은 도서관, 문화원, 서원, 문화재단 등 전국 70개소에 예산을 지원하며,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운영해 인문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 남산도서관 독서아카데미’는 ‘예술·역사·철학’주제의 통섭형 강좌로 6~10월 총 15회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1부: 예술×과학,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임상빈 교수) △2부: 예술×역사, 랜선으로 하는 예술과 도시 여행(노명우 교수) △3부: 예술×철학, 예술을 통해 나를 발견하기(한상연 교수) 총 3부로 구성되며, 4차 산업사회에서 예술이 갖는 의미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의 가치와 인간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부 일정은 5월 중 남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도서관 3층 독서문화진흥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국무회의를 통해 밝힌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친환경 무상급식을 초·중·고에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그동안 보편적 복지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급식의 질을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급식을 체계화하고 완성하기 위하여 유치원 무상급식을 최우선 의제로 삼고 금년 2월부터 유아 1인당 적정 급식비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에 11대 교육의제를 제안하면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한 바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 유치원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되면서 유치원 급식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계획 발표를 다시 한 번 적극 환영하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하는 태스크포스(TF)팀이 조속히 구성‧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의 유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갈수록 중대해지는 학생정신건강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지원을 강화하고, 예방관리, 상시적 상담 치료연계, 위기 사안에 대한 후속 처리 등을 포괄하는 ‘서울형 학생 정신건강 증진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에서는 학생정신건강증진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정신건강 상시 진단도구를 개발하여 일정한 시기에 진행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보완하여 상시발견체계를 갖추고,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연계율 향상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상시적·통합적으로 학생정신건강문제를 살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고위기 사안 발생 시에는 사안이 발생한 모든 학교에 전문가를 지원하여 학교 공동체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특히 이번 학생 정신건강 증진 종합계획에 따라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각자 운영되었던 정신건강 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학생 정신건강 증진 업무의 분절적 체계를 일원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성 저하, 우울, 자살시도·자해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상시적으로 발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특별교육청 청소년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과 불안을 느끼는 학생과 일반학생들의 심리방역 지원의 하나로 5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찾아가는 플라워트럭 생명존중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심리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전달자(청소년)가 학생들에게 등ᆞ하교 시간에 생명존중캠페인과 더불어 신체적 접촉 없이 호야, 테이블야자, 아이비, 천대전금 등 생명력이 강한 식물과 메시지꽂이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한 학교(15개교)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5개 기관)을 통해 5,000여 명의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식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 단절로 외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반려 식물 이름 짓기, 식물에게 편지 쓰기, 관찰일기 쓰기 등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도구로써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021년 5월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하여 공개한다. 접수 결과 436명 선발에 7,576명이 접수, 경쟁률 17.4: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전년(17.7:1)과 비슷한 수준이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90명 선발에 6,120명이 접수해 경쟁률 21.1:1을 기록했다.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시설관리직렬은 346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6.9:1을 기록하여 전년도 접수 인원(150명) 및 경쟁률(2.9:1)을 크게 초과하였다. 고졸 성공시대와 능력 중심 사회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22명 선발에 120명이 접수, 경쟁률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선발인원 22명 중 20명은 시설관리 직렬로 올해 처음 20명을 선발한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여성 70%, 남성 30%의 비율을 보였으며, 나이별 비율은 20대 이하 54.2%, 30대 34%, 40대 10.7%를 차지했고, 50대는 87명이 지원하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30일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이사장 윤석인) 등 10개 공익법인이 서울 시내 초·중·고 학생 27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장학금 지급은 공익법인과의 교육협력사업을 통하여 추진되었다. 서울시교육청과 공익법인과의 교육협력사업은 무상교육의 확대에 따라 장학금 지급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공익법인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익법인의 요청에 따라 초·중·고 학생을 장학금 지급 대상으로 선발·추천하고, 공익법인은 추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공익목적사업을 공정하고 보람되게 수행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익법인의 장학금이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소재 10개 공익법인은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2021년도 1차로 다문화, 저소득, 특수교육 분야 등 서울 초·중·고 취약계층 학생 276명에게 장학금 총 3억6천8백여만 원을 5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협력사업에 참여한 공익법인들은 이번 장학금 수여 과정을 통해 장학생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움이 진정 필요한 학생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네이버(주)는 4월 30일 학교 맞춤형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학교 맞춤형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웨일 스페이스 무상 활용 지원 △서비스 활용에 따른 개선 사항 도출 △교육격차 해소와 스마트교육 시스템 실현 등을 협력하게 된다. 웨일 스페이스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온라인교육플랫폼으로 선생님과 학생은 웨일 브라우저에 교육청 통합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선생님은 수업 목적에 맞춰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동하고, △학생은 선생님과 동일한 수업 환경에 접속하여 맞춤형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웨일 스페이스는 웨일 브라우저에 탑재된 화상 도구인 웨일온을 지원한다. 웨일온은 학생들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접속 할 수 있는 화상도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교사 한 명이 개설한 수업에 최대 500명 동시 참여 가능) 서울시교육청 웨일 스페이스에는 공공플랫폼(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뉴쌤)을 즐겨찾기로 일괄 설정하여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서 사용하는 주 플랫폼에 쉽게 접속하여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공공플랫폼을 보완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8개 영재학교는 이공계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 영재학교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진학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영재학교 학생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여 2022학년도 입학전형 모집 요강에 반영한다.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에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 본인과 보호자는 응시원서에 명시된 제재 방안에 서약해야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제재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재학교 입학 후 의약학계열로 진학을 희망하거나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첫째, 대학 진학과 관련된 어떠한 상담과 진학 지도도 하지 않으며, 일반고등학교 등으로 전출을 권고한다. 둘째, 대학입학 전형에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는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른 학생부 대신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한 ‘학교생활기록부Ⅱ’를 제공한다. 셋째, 정규 수업 이외의 시간에는 기숙사와 독서실 등 학교 시설 이용을 제한한다. 넷째,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영재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투입된 추가 교육비와 영재학교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을 환수한다. 아울러, 현재 영재학교 재학생도 학교별 상황에 맞게 제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 19로 1년 만에 재개되는 3월 등교 개학에 맞춰 학교 교육의 가치를 되돌아보고자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로 포스터를 지하철역 등에 게재하였으나 정의당 서울시당 청소년위원회 준비모임 측의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라는 지적에 따라 랜선 숙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라는 지적에 대해 지난 3월 “‘학교’라는 표현은 물리적인 학교 공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지만, 실제 이를 본 청소년(학교 안과 밖 모두)들은 이 광고에 게재된 문구를 봤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듣고자 이번 랜선 숙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타이틀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다”라고 생각하는 패널 3명,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패널 3명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갈등 조정 전문가로 잘 알려진 단국대 김학린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 측 패널은 송혜교 홈스쿨링생활백서 대표 , 학교 밖 청소년 1명,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체덕지를 겸비한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학생선수의 특성을 고려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운동학습 경험보다 독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교육 실시 및 독서 워크북을 개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교육을 통해 독서지도사가 학생선수들과 함께 책을 읽고 그 의미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스포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언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학교 운동부 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한국야구위원회와 협력하여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독서 진흥 캠페인도 추진한다. 스포츠 스타들의 개인적인 독서 경험과 조언을 통해 학생선수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독서를 통해 운동뿐 아니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역량과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4월「유치원 꿈을 담은 놀이 교실」을 완공하고 유아의 놀이와 꿈이 피어나는 유치원의 봄날을 맞이하고 있다. 「유치원 꿈을 담은 놀이 교실」은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변화에 발맞추는 유치원 공간 혁신으로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공모를 통해 서울청림유치원, 서울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울논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울수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선정하였고, 지난 1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2021학년도 신학기 유아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유치원 꿈을 담은 놀이 교실」 사업은 △‘유아의 놀이와 배움 지원’이라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공간 혁신 △유아의 놀이가 살아나고 이야기가 풍성해지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한 놀이 공간의 재구조화 △획일화된 학교 교실을 유치원 교실로 사용하던 것에서 벗어나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유치원 꿈을 담은 놀이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제약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유아와 교직원의 안전을 우선에 둔 구성원의 협력과 소통으로 공간의 역할 변화를 통해 유아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강남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 전면개축 추진을 위해 4월 28일(수) 오전 10:30에 강남구청 제1작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후화된 기존 개포도서관 부지에 새로운 도서관 건립과 지하 공영주차장의 복합화를 상호 협력하에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가 도서관 건립비 일부와 주차장 건립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확정하였다. 개포도서관은 기존보다 확장된 지하 4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3,330㎡ 규모로 건립하여 도서관 시설 협소 및 노후화에 대한 주민 불편과 개포동 주택단지 개발에 따른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개포근린공원과의 연결과 미래 지향적인 특색있는 공간으로 설계하여 △창의·융합형 메이커 교육 △디지털 체험 △친환경 생태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새로 재탄생할 개포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책을 통하여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강남구를 대표하는 중심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의 숙원인 만큼 강남구와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2021년 4월 2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 소재의 5개 대학과 유치원 「영양교사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학교급식법의 개정으로 원아 수 100인 이상의 사립유치원은 영양교사를 채용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유치원 급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양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선제적으로 영양교사 인력창고를 신설하여 유치원의 영양교사 채용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검증된 영양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5개 대학(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은 MOU를 통해 영양교사 자격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실업률 감소와 사회적 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이바지하게 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양교사를 쉽게 채용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유치원 행정업무 경감과 효율성 증대 △영양교사 자격을 지닌 학생들의 취업 지원 등이며 유치원 급식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영양교사 인력풀」을 구축·운영할 계획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국, 호주, 중국 등 9개국 71교가 참여하는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온라인 협력수업(Online Language Exchange Program, O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온라인 협력수업은 지난해 운영한 시범사업을 토대로 참여 국가와 학교를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온라인 협력수업’은 월 1회 이상(권장)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나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한국 학생은 외국어로, 외국 학생은 한국어로 말하며 상대 국가의 문화, 역사, 예술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불어 학습동기를 높이고 우정을 쌓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실시한 온라인 협력수업은 호주 3개교, 뉴질랜드 1개교, 서울 6개교가 참여하여 학교 사정에 따라 4차시에서 7차시의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두 학교 선생님들이 정한 주제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 스포츠, 음악 등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온라인 협력수업에 참여한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4점으로 나타났으며, 참여 학생 84%가 만족하며 다음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4월 26일, 성평등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 안내서인 「서울교육 성평등 한+뼘 더하기」를 개발하여 배포한다. 「서울교육 성평등 한+뼘 더하기」는 최근 공공기관의 대시민 홍보자료에 요구되는 높은 성인지 수준을 고려하여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 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 스스로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안내서에는 구성원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 단계별 점검 사항 알아보기’와‘성평등 자가진단표 활용하기’등을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틈이 있는 모든 곳을 꼼꼼히 살펴보듯’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육자료를 섬세하게 ‘톺아보고’제작물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성인지 관점에서 검토하여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여성가족부의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점검표」에 따라 △성별대표성 불균형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성차별적 표현 및 비하/외모지상주의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및 편견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등 5가지 영역별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부록에는 우수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안내서는 향후 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