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이 손쉽게 서울교육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8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부모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조성하여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수는 “이번 동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은 학교지원을 강화하고 서울교육 및 동부교육지원청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앞으로도 기존에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과 연계하여 서울교육소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쉼을 찾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제9회 온 가족 책 잔치'등 10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 '온 가족 책 잔치'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의 가장 큰 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 가족 책 잔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 책 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함께 선정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식, 책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책책 놀이터’, 저자와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 ‘저자와의 랜선 만남,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독서 퀴즈 대회 ‘도전! 독서 골든벨’, 랜선에서 모여 한 권의 책을 낭독하는 ‘릴레이 낭독! 한 권 정주행’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참여 및 정보는 '온 가족 책 잔치' 공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담임(교과전담)교사가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는'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국‧공‧사립)중 성적이 중간층인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담임추천이나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과 보충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결과는 최근 중위권이 줄고 학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에서는 9월 중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한 후, 보충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또는 방학을 이용하여 별도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수 있으며,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집중지도도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등교․원격수업 병행으로 무너진 중간층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자신감 및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와상장애인 합격자 이은지씨 자택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21년도 제2회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 합격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교육청에서 개최된 수여식 참석이 불가했으나 금번 2021년도 제2회 수여식은 교육감이 직접 찾아가 합격증서 수여 및 학업성취에 대한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그들의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고 최근 코로나-19 시기에 적합한 행사 방식을 모색한 결과 기획되었다. 교육감은 아동시절 의료사고를 당하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생긴 장애로 20여 년 간 누워서만 생활했었지만 학업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고 노력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에서 제공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해 중졸(2021년 1회)에 이어 고졸(2021년 2회)까지 연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향후 대학진학 등을 통해 심리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와상장애인 이은지씨 자택을 먼저 방문해 합격 증서를 전달하며, 노원복지관에서의 수여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장 및 시각장애인 합격자 5명(중졸2·고졸3)과 그 가족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생태전환 실천을 통한 인식 확산 및 학교-가정-마을을 잇는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은 학부모가 제안하고, 학부모가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네트워크로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말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 하였으며, 8월말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발촉, 온라인 네트워크(네이버 밴드)를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 관련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나부터 시작하는 생태전환 활동’의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태전환의 가치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 등 주변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인증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생태전환 실천을 통한 인식 확산 및 학교-가정-마을을 잇는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은 학부모가 제안하고, 학부모가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네트워크로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말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8월말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발촉, 온라인 네트워크(네이버 밴드)를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 관련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나부터 시작하는 생태전환 활동’의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태전환의 가치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 등 주변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인증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학부모회에서「학부모회 학교참여 공모사업」추진 시에 필요한 정보를 학부모들이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남부 쏙쏙이」를 개발하였다. 「학부모회 학교참여 공모사업」이란 단위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동계획을 공모‧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부모회에서 개별적으로 지원금을 관리하는 방식이어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관리가 어려웠고, 회계관리에 익숙치 않은 학부모들이 각종 서류 작성 및 증빙서류 구비 등 회계처리를 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챗봇「남부 쏙쏙이」는 학부모들이 어려워 하는 점을 분석하여 사업 추진별 유의사항, 각종 서식 작성 예시, 자주하는 질문 등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도록 개발하였고, 카카오톡 챗봇이라는 접근성이 높은 매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내용을 바로 찾아 볼 수 있어서 학부모들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남부 쏙쏙이」는 학부모들이 궁금한 내용을 “쏙”, 빠르게 “쏙” 알려준다는 의미로, 카카오톡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회 공모사업 챗봇을 검색하여 채널 가입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역사와 관내 학교 및 교육제도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부교육 역사의 벽(부제:「남부교육, 학교의 미래를 밝히다」)을 1층 현관에 설치하여 9월 27일부터 상설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부교육 역사의 벽 설치는 다가오는 개청 50주년을 준비하며 추진하는 ‘남부교육 역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 등 일반시민들에게 남부교육지원청의 역사와 우리나라 교육제도 변천 과정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남부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교육의 역사자긍심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부교육 역사의 벽은 △1973년 2월 남부교육구청 개청부터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관할지역 변경과 청사 이전 등 남부교육의 어제와 오늘, △1970~80년대 콩나물교실과 2부제 수업, 입시제도의 변화, 교복 및 두발 자율화, 남녀공학 등의 교육제도 변천사 등 역사로 보는 남부학교들의 변화상, △폐교 및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학교, 통폐합 학교, 지역사회 변화로 신설된 학교 등, 추억이 된 교정과 새로운 배움터 이야기 △상상하고 만들고 나누는, 창의성· 협력·공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9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래·상생·책임·자치의 '2025 미래교육체제’ 비전에 따른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방식의 진로체험활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약 86만명)과 교원을 대상으로 ‘2021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 N, 내일의 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체험, 진로상담, 진로특강의 3개 영역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실시간(9.29.~10.1.)과 상설(10.2.~11.12.)로 분리하여 운영하며 △가상전시관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미래 캐릭터와 함께 메타버스 속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상전시관 플랫폼'은 지난해 온라인 진로직업박람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작 인터페이스 및 사전 프로그램 설치를 간소화하여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과 사양의 매체에 최적화된 구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관 내 체험활동 중 참가자 간 1:1 실시간 채팅 및 그룹 채팅이 가능하며 명함 교환, 부스 자체 공지사항 입력 등 소통 및 편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후견인 정책에 함께하고 있는 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양천구, 중랑구 등 6개 자치구를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참여 자치구’로 지정, 교육후견인 정책을 계기로 사각지대 없는 학생 통합복지 및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9월 27일 업무협약식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 장기화, 소득 양극화 등 교육격차 심화에 따른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적극 협력하는 아동청소년복지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6개 자치구는 교육후견인 정책을 시작으로 교육청의 교육복지, 학습복지 정책과 지자체의 청소년복지, 사회복지 정책을 통합, 협력하여 사회 양극화, 분산된 교육안전망에 따른 복지, 돌봄, 성장 지원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후견인 정책은 교육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지속적 만남으로 학교-지역사회를 통합하여 △학습 지원, △정서 심리 지원, △틈새 돌봄 등을 위한 사회적 보호자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양천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손자녀를 둔 조부모의 손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조부모참견시점』을 제작, 2021. 9월 하순부터‘서울시교육청’유투브를 통해 배포한다. 『조부모참견시점』은 손자녀 양육과 교육을 참된 눈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조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조부모의 역할이 손자녀 양육지원을 넘어 학령기 손자녀 교육지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조부모들이 손자녀 지도의 한계, 손자녀와 대화의 어려움, 손자녀 교육 문제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학조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조부모 참견시점』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부모의 고민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연수에 어려움이 있어 학조부모에 대한 교육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고, 편당 10분 내외의 스낵콘텐츠 시리즈물로 구성하였으며, 강연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뷰 및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 중 취업준비활동 참여자들에게 자격증 취득 및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취업) 준비금을 지원하는 「서울 드림(Dream) 성장 지원 바우처 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한다. 「서울 드림(Dream) 성장 지원 바우처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성화고 70교, 마이스터고 4교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금(또는 취업준비금) 지원을 통하여 학습동기 부여, 글로벌 삶을 준비하는 어학 능력 향상, 고교학점제 전문 심화과정 이수 촉진,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고숙련 직무능력 함양, 현장실습·취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에 대하여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해 줄 계획이다. 지원영역은 △ 국가기술(국가공인 민간자격 포함 포함) 자격증 취득, △영어 등 어학 공인인증시험 인증 취득, △해당 전공 분야 고숙련 기술훈련 과정 이수, △고교학점제 전공·부전공 실기 등 전문심화 과정 이수(산업체, 대학 등 공인된 전문 훈련 기관)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계발하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공모를 거쳐 10월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밖 마을학교를 개설하는 「도담도담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격차를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서심리, 신체, 사회성 결손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종합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서울지역 곳곳에 교육역량을 갖추고,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을 가진 작은도서관, 청소년 기관 등을 마을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마을학교에서는 학습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본학력, 정서심리, 독서활동, 문화예술, 틈새돌봄 등 마을기관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서울시 및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도담도담 마을학교 사업을 운영해왔다. 원격학습을 지원하는 강사파견, 대학생 등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정서심리 회복을 위한 방과후활동 등 25개 자치구에서 5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96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비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하여 2021. 9. 23. ~ 10. 6.까지 2주간을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추석 연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당초 1개팀으로 운영중이던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9월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서부, 남부, 강동송파, 북부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예술‧체육활동이 많은 학교 중에서 희망하는 학교를 우선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방법에 따른 효율성 비교 분석 및 검사체계의 신속성, 주기성, 검사 방법의 다양성을 구축하기 위해 9. 14.부터 10. 30.까지 기숙사 운영교(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검사(검체채취-검사실시-결과통보 원스톱 검사체계)를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의 특성‧검사방법의 일원화 검사체계에서 다중적 검사체계로 운영하는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가 시작되기 전, 교육청 전직원 및 각급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서진학교는 9월 16일 13시30분부터 서울서진학교 ‘개방의 날’을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포함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서울서진학교는 유치원 과정부터 전공과 과정에 이르기까지 32학급 170명 학생들의 학습공간이면서 삶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학교로, 지난 2014년 개교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 반발로 인해 6년이 지난 2020년 3월에 문을 열 수 있었다.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설립된 학교라 ‘개방의 날’은 마을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교육감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서울서진학교 ‘개방의 날’은 조희연 교육감, ‘학교 가는 길’ 출연자, 주민 대표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온·오프 블랜딩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일부 방문 참석 시 밟go, 씻go, 感go ‘맨발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하고, 전공과 직업교육 및 마을결합 교육활동 작품전시회를 돌아보는 동안, 실시간 영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월 18일 ~ 9월 22일, 5일간)를 맞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48교가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차 시설 개방 학교가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들었으며(2020년 설 374교 → 2020년 추석 282교 → 2021년 추석 248교),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내 알림판을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개축 대상학교 중 철회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추진을 보류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개별 학교별로 의견 수렴 등의 숙의 과정을 거치게 한 후 학교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여 철회 여부 등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미 철회를 요청한 9개교에 대해서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되, 건물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건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 철회를 신청한 학교 외에 추가로 철회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개별 학교가 학부모 투표나 학교운영위원회 등 자율적 의견수렴과 숙의과정을 거쳐 철회 요청을 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개별 학교별로 ‘숙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학교의 결정을 존중하되, 학교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성을 검토한 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학교 구성원 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철회를 요청한 학교 중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학교는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교육시설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 등을 정밀히 확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유치원 42명, 초등 216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 36명으로 총 30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60명이 감소하였으나, 지난 8.12. 공고한 사전예고 인원보다는 25명(유치원 2, 초등 3, 특수(유) 7, 특수(초) 13) 증가하였다. 사립학교 교사는 6개 법인(기관)으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6명, 특수(유) 1명, 특수(초) 1명, 총 8명을 선발한다.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기관)별로 2·3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을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그리고, 국립 한국우진학교로부터 1, 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유) 1명, 특수(초) 3명, 총 4명을 선발한다. 1·2차 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학교로 통보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이전 예정인 신청사 스마트오피스 전면시행에 앞서 현 청사에서 서울교육미래행정 업무공간으로서의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개소식 행사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실국장급 이상 교육청 관계자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면서 시범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가 미래지향적 업무공간으로 구현될 신청사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스템을 다양하게 활용·분석해보고 시범부서의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존 사무공간을 수평·개방·통합 공간으로 혁신하고 클라우드 업무환경(VDI) 기반 위에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하여 ICT 혁신과 제도·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스마트오피스 사무공간은 부서별로 나누어졌던 공간을 하나의 개방된 사무실로 통합하여 열린 업무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직원 간 부서를 넘어서는 업무소통이 이루어지고 라운지, 회의실 등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진로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1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본선]’를 개최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창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재)게임인재단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 기획되었고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IT 분야 직업계고 학생 역량 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제고, △발표력 향상으로 자신감 고취 등을 통하여 직업계고 IT분야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추진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예선 대회부터 참여 학생 모두에게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소양인 △게임 기획, △저작권, △성공적인 게임 기획안 작성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지난 7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팀 10팀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소속 현직 게임 전문개발자 선배의 멘토링을 받으며 출품작을 완성하였다. 본선 진출 10팀은 △Helen(미래산업과학고), △Lost Intelligence(서울로봇고), △스팀펑크팀(미래산업과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