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2일 관내 중학교 학습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목적은 학습지원담당교원의 기초학력 업무 이해도를 높여 체계적인 기초학력 학습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연수는 2024년 북부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평가와 학습이력관리를 통한 학습 지원의 연속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생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PAV·UAM 분야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SW 신뢰성시험 소프트웨어인 LDRA(Liverpool Data Research Associates)의 사용자 교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LDRA는 인천TP 모빌리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Wingless PAV 핵심부품 종합 테스트베드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Wingless PAV의 비행 성능을 담당하는 핵심부품 산업군을 육성하기 위해 구축한 항공용 소프트웨어 신뢰성 테스트 장비다. LDRA는 항공기 소프트웨어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감항인증 표준인 DO-178C 검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LDRA 장비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커리큘럼은 ▲LDRA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정적·동적 분석 ▲샘플 코드를 이용한 정적·동적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돼있다. 상반기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상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 또는 모빌리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PAV·UA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해당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Phout SIMMALAVONG)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라오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창의융합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학년, 학급 단위의 단체 독서 활동을 위한 도서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작업으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지역서점과 인천문학둘레길을 탐방하는 ‘책동네산책’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2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학교별로 일정을 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연수구 관내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 작가 지원 사업 '내 글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직접 쓴 원고를 활용해 편집, 교정 등 책 제작에 관한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책을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연수구 마을서점인 열다책방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과물 창작활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을 기반 시민작가가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에서 작가로의 활동을 도전하는 '브런치 작가 도전 프로젝트' 수강생을 15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브런치 스토리는 기존의 블로그 등의 채널과 달리 누구나 가입은 할 수 있지만 작가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글을 쓸 수 있어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콘텐츠 공유 채널이다. 계양도서관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브런치 작가 승인’을 위한 글쓰기 집중 코칭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글쓰기 멘토로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을 쓴 오석종 작가가 함께하며 총 8회에 걸쳐 개인의 이야기를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로 바꿀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시민 작가들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강 이후에도 시민저자들이 집필을 멈추지 않고 글쓰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독자를 향한 글쓰기로 작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를 4월부터 개설・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검단노인복지관, 검단청소년센터,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사업 참여기관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8~12회가량 글쓰기 창작활동 과정을 지도하고, 강의 종료 후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기관별로 책 출간을 지원한다. 4일부터 8월 28일까지 5개월간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9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기관 연계 읽걷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른의 일기'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을 19일 저녁 7시 개최한다. 김애리 작가는 '어른의 일기',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다수의 에세이 및 자기계발서를 출간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법과 글쓰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0년 이상 일기를 써 온 경험을 담아 ‘자기다움을 위한 일기 쓰기’를 주제로 ‘어른의 일기’가 갖는 차이점에 주목해 나다운 삶을 설계하는 일기 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필사 코너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 필사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필사 코너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필사 후 자료실 내에 게시해 다른 이용자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천 학교도서관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경력 있는 사서교사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을 조직, 현장에 파견해 맞춤형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장서 점검 기기 대여 및 점검 인력 지원 등 장서 점검 전반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 및 장서 점검 지원 대상 학교는 4월 5일까지 공문을 통해 총 35개 학교를 선착순 접수한다. 운영 컨설팅은 사서교사 지원단이 1회씩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과 ‘독서로’(구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독서로DLS 활용에 대한 실제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장서 점검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학교별 2일씩 지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 시스템인 ‘독서로’ 인천 지역센터로서 학교 현장 지원과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도서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꽃·나무 심기 행사를 1일 실시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실천 등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청사 부지 내 잔디밭에서 제라늄 등 초화류 272본과 영산홍, 개나리 등 80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묘목이 더욱 튼튼히 뿌리내려 북구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는 학생 1인 1노트북 지원에 따른 디지털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직무연수를 1일 시작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중·고 학생 디지털 기초 소양 교육 강화와 인천시교육청 노트북 보급 사업 확대에 따라, 새로운 수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학기에는 연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30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생성형 AI ▶구글문서 ▶구글클래스룸 ▶캔바 ▶미리캔버스 ▶Vrew & Capcut ▶페들렛-띵커벨-다했니 ▶노션 총 8개 과정으로 학교가 선택하는 모듈형 연수로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 강사단이 진행하며, 강사단은 디지털 활용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개발 적용해 학교 수업에서 노트북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육환경 변화에 선진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AI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일 인천송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연간 초·중·고 학생 1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사전 신청한 학교 461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놀며 배우는 학생SW체험'과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AI교육'으로 구성했다. 알파미니, 페퍼로봇, 클릭봇, GO1 등 다양한 AI로봇 체험과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등 SW교구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비전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 코딩뿐 아니라, 엔트리, 스크래치 등 블록 코딩을 비롯해 p5자바스크립트 텍스트 코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2024학년도부터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테마공원처럼 체험적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에 참여하며 창의융합적 미래 SW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1인 1노트북, 1인 1교구를 통해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경인교육대학교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인하대학교 교육연수원,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 등 인천 3개 대학과 교사 연수 및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5대 정책 중 하나인 AI역량 함양 교육을 뒷받침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들의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협력과제는 ▶교사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융합 교육 전문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연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홍보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교사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역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융합교육 역량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성형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예술 프로그램 ‘예술 놀이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예술 놀이터는 다양한 예술 매체를 이용한 상담으로 미술, 문학, 영화 및 사진, 음악, 연극 등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 내면의 상처와 억압된 감정을 분출·해소하도록 돕고 대인관계나 의사소통 기술 등 학교 적응력을 높여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마음 상태를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교에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후 위(Wee)센터 담당자와 유선 연락 및 공문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 경험을 토대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자기 잠재력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선서식을 1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5개 분야의 청렴 전략을 기반으로 11개의 중점과제와 36개의 실천 과제를 담아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장과 중간관리자, 새내기 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반부패 선서식을 1일 진행했다. 주 내용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 관련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청탁 금지 및 이해충돌 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근면한 자세로 청렴을 실천해 신뢰받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솔선수범하는 북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같은 날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선서식을 실시했다. 선서식은 학교운동부 분야 및 공사시설분야 팀장이 대표자로 나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공직자로서 투명하고 깨끗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6개 중학교, 68개 초등학교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은 학생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온 힘’을 다해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진행하며 학생의 성장을 돕고, 정기적으로 모여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중학교, 3월 29일 초등학교로 나눠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학교별 업무 담당 부장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중학교 지구별 네트워크 활성화 및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한 교사는 “생활교육 담당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강화하며 학생 생활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 유치원은 단설유치원 3개원, 사립유치원 39개원 등 총 42곳이다.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원아 수 50인 이상 사립유치원 35개원은 학교급식 위생·안전지도 점검표에 따라 식재료 관리, 개인위생, 환경위생 관리, 시설·설비 상태 등 급식 위생 전반에 걸쳐 지도하고, 일부 유치원은 무상급식 운영 점검을 병행한다. 학교급식법 미적용 50인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별도 점검표에 따라 현장 급식 위생 전반을 확인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급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급식 운영 및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치원 급식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성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유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을 찾아 초·중·고 행정실장 대상 감사·청렴 교육을 1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2020년부터 도입한 자율감사 시행 5년 차를 맞아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시정·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 사례 및 청렴 연수를 통해 각종 위법·부당한 사례를 예방하고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 주 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2023년 종합(자율)감사 빈발 지적 사례 ▶민원 감사 사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자율감사 희망교 119개교 중 상반기 대상교 학교 실무자와 감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일반행정과 학교 회계 영역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 종합(자율)감사는 지적·처분이 아닌 시정·개선에 중심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렴’이 모든 업무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길 코스를 활용한 사회 교과서 보완 교재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1, 2학기에 사용하는 교재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의 위치와 특성, 인천의 역사,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살펴보고, 교실 안에서 책으로 만나던 내 고장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효과적인 교재 활용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총 5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재를 통해 인천을 이해하고, 인천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친구들과 토론으로 답을 찾길 바란다”며 “우리 고장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