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2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방공호 체험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 등 1일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천의 평화교육을 체험했다.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차주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외국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공연형· 교육형· 연극형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는 ▶도서·벽지 12개교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3개교 ▶특수학교 7개교 등 문화예술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한 학생은 “팝페라를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아쉬웠고, 공연을 보면서 꿈이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을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점검 지원단의 활동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일선 학교의 행정 업무 간소화를 뒷받침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과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실정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지원사업을 진행하도록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두드림학교의 예시와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학생별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별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지원-평가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 교육을 비롯해 인권 교육, 도핑 방지 교육 등 학교 운동부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해 2시간가량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한 운동부 문화조성에 지도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밖에 인천시교육청 최환영 체육건강교육과 장학관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며 운동부 문화 분위기 쇄신을 도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운동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 운동부 점검 및 운동부 학부모 대상 청렴 연수를 추진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과 함께, 초등수업 나르샤’ 사업을 운영하는 15개 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8일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운영 2년 차를 맞은 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 학생의 감정과 상처를 다독이는 소통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교에 예산과 강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연수는 ▶문화예술수업 추진 상황 공유 ▶문화예술수업 운영 사례 연수 ▶사업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에는 학교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르샤 사업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업과 문화예술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가들과 수업 전문역량을 갖춘 담임교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창의적인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인천생활과학고와 인천해양과학고에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는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단계에서 전문가 위촉을 통한 교육과정 반영,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를 진행했다. 인천생활과학고는 설계단계 협의를 거쳐 학생과 교직원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연결 복도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디자인을 고려해 층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실 용도에 맞도록 흡음 자재를 사용해 공기조화 실습실을 설계하고, 학생 편의를 위해 수납공간을 조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교직원과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53개 초· 중·고·각종·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했다. 연수 주 내용은 ▶개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안내 등이다. 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해 사안 접수 단계부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영어마을과 협력해 원도심 학교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형 교육을 4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지역 연계 영어교육 기관인 인천영어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관내 20개교를 선정해 학생 2,5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 중 당일 또는 1박 2일간 체류하며 원어민교사와 함께 체험형 영어교육에 참여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원도심 소규모학교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부터 체험형 영어교육 대상교를 공모로 선정하고,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교당 2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교부했다. 오는 5월과 9월에는 관내 영어교육 전문 핵심 교사와 함께 영어마을을 방문해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 사업의 목적을 살리고 원도심 학교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과학영재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과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 및 현장토크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들이 기초를 다지고 첨단과학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생태융합아카데미 ▶미래를 그리는 코딩 캠프 ▶북부 여름과학실험캠프 등 학생체험 중심 과학・생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북부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생태를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며 즐길 수 있도록 북부과학생태한마당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밖에 ▶과학・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관계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 사업 등을 활성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계양경찰서 등 3개 관내 경찰서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마약 예방, 도박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학교 밖 청소년 비행 등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안전망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폭력 및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과 29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2024년 3월 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확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신설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갈등조정자문단 확대 및 갈등조정 핀셋지원 운영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운영교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 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추진 과제인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특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학교급별 컨설팅단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관문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에듀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28일 강화교육지원청에서 포커스그룹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커스 그룹은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청, 강화 내 초·중학교, 강화 역사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미래교육자원을 발굴·검토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 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교장‧교감 등 전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의 역사와 평화, 생태, 문화교육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 4년 차에 돌입했으며, 지난 3년간 45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 후에는 지난 3년간 강화에듀투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화역사문화소와 금풍양조장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협력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까지 1천여 명의 관리자가 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화에듀튜어 우수기관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제1차 학교보건위원회를 열고 학교보건 주요 시책을 심의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매년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방향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응급상황 관리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생 건강정책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제1형 당뇨병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학생 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들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협의를 통해 섬에 있는 학교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생 건강 문제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슈퍼토끼' 음악극 공연을 북구도서관 1층 봄강의실에서 4월 13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유설화 작가의 ‘슈퍼토끼’를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그림책의 언어와 감정을 표현한 음악극으로 관람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그림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음악과 문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공·사립 유치원 204개원 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8년 개원 이후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다양한 실내·실외 체험 영역을 구성하고 체험시설을 매년 개선·보완해 운영 중이다. 다양한 실내외 영역에서 유아·놀이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놀이와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실내 체험영역은 튼튼아이우주로(신체운동·건강), 슬기아이미래로(자연탐구), 나래아이세계로(사회관계), 예술아이놀이로(예술표현), 소통아이누리로(의사소통) 등 5개 영역과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공방으로 구성했다. 실외체험 영역은 나무놀이터, 잔디놀이터, 난타놀이터, 모험놀이터, 산책놀이터 등 5개 영역을 운영한다.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은 신나는 놀이(튼튼아이우주로-슬기아이미래로-산책놀이터), 즐거운 놀이(나래아이세계로-예술·소통아이놀이로-잔디·나무놀이터), 행복한 놀이(예술·소통아이놀이로-나래아이세계로-모험놀이터 및 꼬마공방-난타놀이터)’ 코스로 진행한다. 26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와 같이 모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학년도 예술영재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7일 개최하고, ‘영재의 인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전공별 심화수업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자기주도 독서활동, 수료 발표회 등을 포함해 총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대상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이며, 음악, 미술, 무용 과목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발굴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별 실기수업을 10명 내외로 편성해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예술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음악·미술·무용에 재능이 있는 인천의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술영재교육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능내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27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4월 실시하고, 위험시설물과 보완이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37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27일부터 실시한다. 위생점검은 학교급식 법령과 권장 사항인 급식시설 위생관리, 급식종사자의 작업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관리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학교급식 HACCP시스템 운영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 및 점검 기준의 표준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간 교차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위생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연송초등학교의 외부 환경 개선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연송초 기부채납 부지(3,662㎡)에 학교숲 기반 및 다목적구장 조성을 목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기부채납 받은 부지 경계 구분을 위한 투시형 담장을 설치하고, 공원 부지에 식재된 일부 수목을 학교숲 사업에 적합하도록 재배치했다. 특히 주변 아파트 입주로 2025년도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날 학생 규모에 대비해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설치했다. 기부채납 부지 활용 2단계 사업인 학교숲 조성공사는 올해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시대 기상변화와 환경 오염 속에서 생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 운동, 학습이 창의적으로 융복합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