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신입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2월 14일까지이며, 김포시청 문화예술과(김포시 돌문로 43, 4층) 방문 접수 또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심사는 2월 15일 오전 11시 김포아트홀에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은 국경일 기념공연 등 시 행사 참가, 연 2회의 정기공연, 관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평생학습관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전 개관한다. 기존 사우동에서 운영되던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운양역 환승센터 A동에 새롭게 자리잡는다.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위치상 북부~중부~남부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특히 골드라인 운양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수강생의 교통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올해 1기 강좌는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1기 강좌는 기존의 인기강좌는 유지하면서 강사 제안강좌를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컴퓨터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크리에이터를 위한 자격취득 ▲챗GPT의 이해와 활용법 ▲어반스케치 ▲아크릴화 등 7개의 신규강좌를 신설한 것이 특징으로, 59개 강좌에 총 1,204명을 모집한다. 1기 강좌는 대부분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나, 요리, 제과제빵 관련 강좌는 사우동 평생학습관 5층 조리실과 제과제빵실에서 기존과 같이 진행된다. 이외 모든 강좌는 앞으로 운양동에 위치한 새로운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노후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17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아파트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하여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아파트의 전기 및 가스 시설뿐만 아니라 소방 시설 등을 분야별로 철저히 살펴보았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노후 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한 안전 문제를 철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점검 결과가 미흡한 2개소에 대해 소방서, 관련부서와 협업해 개선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아파트 및 다중밀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피난행동요령 등 대시민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15일 관내 주요 도로건설공사가 한창인 현장 4개소를 각각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찾은 현장은 ▲대곶 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김포대로 3-7호선 확포장공사 4개소이며,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과 열악한 연결도로로 인해 지역 주민과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날 방문에서 교통건설국장은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면 보다 더 내실있는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예측가능한 도로개통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여건 제공을 위해 공정관리에 보다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교통건설국장은 도로건설 현장을 살펴본 후 “현재 건설중인 도로를 속도감 있게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물류와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박정애 경제국장은 지난 12일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연합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김포시 경제국장,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소상공인을 지원해 준 김포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소상공인 업종이 시민들의 의식주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많고 대부분 소규모사업장으로 장사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소상공인 보호의 역할을 해주는 연합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소상공인 성장과 안정적 경영환경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김포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을 위하여 2015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법정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10일간 설 명절 대비 김포시 발주 건설 현장 19개소에 대해 불법하도급·임금체불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사 발주부서에서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여부 ▲공사·하도급 대금 집행실태 ▲건설기계 대여대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나아가 체불 가능성있는 사업장을 자체 선정하여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서는 위법 사항이 발견될 시 즉시 고용노동부(임금체불), 경기도청(하도금부조리)에 자료를 송부하여 엄중한 행정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과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여파로 건설업종 임금체불에 취약한 상황에따라 집중 점검을 통해 지역 근로자와 하도급업체들의 체불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악성 체불 사업체에 대해서는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윤철헌)은 15일 재난대비 도로시설물 현장점검 및 도로관리과 추진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사업대상지는 ▲용화사 IC 보강토 옹벽 복구공사 ▲갈산교 재설치 공사 ▲계양천(북변~고촌)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현장이다. 시는 용화사 IC 옹벽 붕괴로 양구간 도로를 통제한 이후 안전성을 검토해 통제했던 도로 일부구간을 지난 11월 해제했다. 현재 옹벽 유실구간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3월에 통제중인 도로를 전면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갈산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개축을 필요로 하여 재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교통건설국장은 “용화사 IC 옹벽 보수공사를 조속한 시일내 완료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북변동 풍년교에서 고촌읍 향산리 구간에 계양천과 방수로 제방을 정비해서 도심에서 평화누리 자전거길까지 연결하는 자전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철저한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하여 취득세 559건, 24억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 대상에는 창업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 농업회사법인, 자경농민, 지식산업센터, 생애최초주택, 임대사업, 매매상품용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 차량 감면 등이 있으며 부동산과 차량의 취득세 감면 전반에 대하여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부동산 사후관리 조사 결과 주택관련(생애최초주택, 임대사업 등)감면 부과 건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지식산업센터감면, 창업중소기업감면, 농업관련감면의 순으로 부과됐으며, 단일 건 최고부과액은 유예기간 내 감면 부동산 매각으로 2억 원이 부과됐다. 현행 감면 제도는 취득한 부동산 및 차량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취득 이용 목적을 고려한 최소기간 등을 바탕으로 감면 유예기간을 1년에서 5년까지 두고 있으며, 취득세는 감면 조항별 유예기간 및 유의 사항이 상이하여 감면을 신청한 납세자가 해당 유의 사항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취득세 감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4년도 소규모 건설공사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편성하여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김포시 건설도로과와 읍·면·동 소속 시설직 공무원 16명으로 편성되어 현황측량, 설계도면 및 내역작성 등 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설계에서는 관련 읍·면·동의 소규모 건설공사 44건, 총사업비 26억 5,500만원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자체 설계로 인한 약2억원의 설계용역 예산 절감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 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합동설계 및 실무교육에서는 풍부한 강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시설직 직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여 직원들의 설계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했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 절감과 함께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기 재해예방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기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이 1월 10일 공원녹지과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의 중심 사항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고다니 유수지 꽃길 산책로 조성, 장릉산 숲길조성과 전망대 설치, 월곶면 도로변 공한지 쌈지공원 대상지, 봉성리 해뜨는 정원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그간 추진경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하고, 산책로, 등산로 확충 ·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도시숲, 산림휴양시설 분야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다가가고,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중요한 일임을 확인했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이 가족문화 및 반려문화 분야 현장점검 및 현안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12일 안심무인택배함(걸포북변역) 설치현장과 (가칭) 반려동물 보건소 설치예정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족센터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말 골드라인 걸포북변역사외 2개소에 시범 설치한 안심무인 택배함은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택배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로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1월말 운영개시 예정이다. (가칭) 반려동물 보건소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김포시 역점사업으로 반려동물 대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반려동물 돌봄 특강 및 찾아가는 보건상담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통역상담사업, 한국어교육 등 지역사회 적응 서비스 사업과 내·외국인 화합을 위해 매년 세계인큰잔치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가족의 건강한 기능강화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되어 가족문제 상담, 부모·부부역할 교육, 취약위기가족 생활지원 등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지난 12일 한강과 염하 구간 경계철책 철거 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환경국 해양하천과로 이관된 철책철거 사업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그간 진행사항을 비롯 현안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2023년 6월 완료된 한강1구간(일산대교~전류리포구, 8.7km) 2선 경계철책 철거구간 및 자전거도로 조성지 점검 ▲현재 경계철책 철거를 추진 중인 한강2구간(김포대교~일산대교, 7.8km) 현장과 올해 12월 말 준공을 앞둔 염하구간(초지대교~인천시계, 6.6km) 현장확인 ▲ 염하구간 내 약암방조제 보수공사 현황과 군 협의 추진 현황 청취 등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그간 발생된 문제점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사업은 한강(전류리~김포대교)과 염하구간(초지대교~인천시계) 총 23.1km의 철책 철거 후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50여년간 막혀있던 경계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이 12일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의 건물규모로 기업지원 관련 기관이 입주하여 기업통합 행정서비스 지원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장이 소재하지만,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 없어 제조업 분야지원, 특화기술 발전 등 중소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 해결과 함께 제조업 기업분포도 등 기업환경을 고려하여 스마트 제조업 발전,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과 관련된 공공·유관기관 유치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혁신체계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센터는 기업 간의 정보공유 및 각종 금융·경영·산업기술·시험인증 등의 지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해결 등의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정애 경제국장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들으면서와 앞으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기업활동의 다양한 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신년 조직개편에서 사회복지직렬 출신의 첫 복지국장을 임명했다.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복지국장에 취임한 진혜경 국장은 김포시에서 사회복지로 공직을 시작해 사회복지직렬 첫 과장을 거쳐 첫 국장에 오른 인물로, 김포 내 정통한 복지전문가다. 조직관리자가 부재했던 복지직에서 첫 국장이 나오면서, 공직 내에서는 직렬간 한계를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긍정적 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복지교육국, 복지문화국으로 이어오던 복지 분야를 ‘복지국’으로 단일 정비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를 승진시켜 보다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따뜻한 카리스마로 공직 내 ‘유능한 복지인’으로 유명한 진혜경 복지국장은 올해 ▲아이키우기 좋은 김포 ▲상호문화로 이주배경인들도 살기 좋은 김포 ▲반려문화인이 즐거운 김포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Q. 사회직렬군에서 첫 복지국장이 탄생했다. 사회복지로 공직을 시작해 사회복지직렬 최초 과장을 거쳐 국장에 올랐다. 전문성이 부각된 인사로 상당한 이슈가 됐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안녕하십니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2월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해 12월 29일에 1.5㎞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했고, 오는 26일(금)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전구간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에 있다. 본 사업구간은 출퇴근 및 기업물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그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확장공사를 통해 도로용량 증대로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용량 부족으로 겪었던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김포시의 주요도로인 48번 국도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등록면허세(면허) 정기분 61,198건에 11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 주소나 영업장을 두고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허가를 등록해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며, 면허의 종류와 읍·면·동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 기기에서 현금,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지로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체수수료가 없고 간편한 전자납부번호 납부를 권장했다. 현재 매월 지방세 정보를 안내하며 납세자가 궁금할 만한 사항을 문답으로 자세하게 소개하는 '지방세 알림톡(TALK)'에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지방세 전자송달·자동이체 할인 혜택 등을 안내하며 납세자가 궁금할 만한 사항을 문답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무2과장은 “현재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체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학습코칭 공유학교인 ‘배움그린’ 겨울캠프를 운영했다. ‘배움그린’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때 진행된 학습코칭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참여한 학생,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김포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 등 5곳을 공유학교로 선정했으며, 초등 5, 6학년 30명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이해, 시간관리 및 집중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지원받았고, 이후 지속적이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 및 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원의 학습코칭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초학력 신장 및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2월 7일부터 2월 28일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는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 서양 고전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의 저자 조현행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서양 고전문학 작품들의 해설로 구성되며 1주차 고전문학 읽기 입문, 2주차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3주차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4주차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주제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각 정당이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옥외광물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와 동시에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각 정당은 읍·면·동(단, 100㎢ 이상인 읍면동은 1개 추가, 김포시 미해당)별로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표시기간(15일)이 만료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철거하여야 한다. 지난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 후 정당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받지 않게 돼,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로 시민안전위협과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각종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그동안 정당 현수막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행정안전부의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현수막 지도단속 등 현장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가 지난 3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원생들이 함께 모은 라면 936개를 전달했다.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는 매년 구래동을 비롯해 김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해오고 있다. 신성원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라면을 모아 전달하는 과정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위의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장애인시설을 통해 장애인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