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했다. 정책청년참여단은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수원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선다. 정책청년참여단의 역할은 ▲수원시 지역사회 문제발굴, 정책제안보고서 작성 ▲대학생 행정실무인터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이다.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2023년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력한 ‘정책사례연구’ 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기를 구성했고, 올해는 ‘행정과 지역사회’ 수업을 개설해 12명을 선발했다. 2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책청년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행정 분야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한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해 공직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교육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3월 1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6급 공무원),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공무직)을 진행한다. 4월에는 ‘공무원 인권직무 역량 과정’을 열고, 3월부터 9월까지 모든 공직자가 장소·시간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인권감수성 과정’을 진행한다. 5급 공무원 대상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갑질을 넘어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역할극으로 역지사지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를 주제로 한 강의로 이뤄진다. 6급 공무원 대상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갑(甲) 값하지 않는 인권(참여형)’을 주제로 한 김성학 에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에세이로 잇다(봄편)’에 참가할 수원시 청년 10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에세이로 잇다(봄편)’는 청년들이 모여 글쓰기에 관한 기초부터 에세이집을 함께 집필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세이’라는 취미를 매개로 수원시 청년들의 사회적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동 ‘청누리’에서 진행되며 4월 20일 OT를 시작으로 5월 23일 마무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2008년 광주대학교 교양학부 '삶과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글쓰기 강의를 해온 민라이프디자인연구소 민설 대표가 맡았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현우 실장은 “노동시간의 단축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원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써 사회적 교류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박물관형 문화사업의 추진·교류발전을 위해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리정보와 지역사회 이해를 돕는 공동기획전 ▲유물 교류 및 보존 협력 ▲학술교류 ▲상호기관 홍보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업무협약 기념으로 7월 옛날 지도로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는 공동기획전을 예정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확대로 지리, 수원과 관련한 분야에서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FC 간판스타인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 30여 명과 강문식 이사장, 최순호 단장, 김은중 감독 등 임직원들이 20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장애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나눠 복지관 대청소,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 봉사에 나섰다.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대학교 축구경기장까지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지동원 선수는 식사 중인 장애인에게 직접 젓가락으로 반찬을 옮겨주면서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이밖에 최순호 단장 등을 비롯한 선수와 직원들은 경기대 풋살경기장에서 장애인들과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지동원 선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한 적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단발성으로 하다 보니 장애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웠고 서툴렀다.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의 대표 문화재인 수원화성의 성안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훼손된 경미한 문화재를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는 수원시 화성사업소·경기문화재단돌봄센터와 20일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안마을 행궁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장인 교육’을 실시, 주민이 직접 문화재를 관리·보수하게 한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5일~4월 5일, 대상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만 65세 이하)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실기교육은 이론교육 90% 이상 수료자만 참가 가능하다. 수원시는 교육을 수료한 마을주민 중 문화재수리기능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을 마을장인으로 선발하고, 이들은 성벽의 줄눈과 지붕기와 와구토 탈락, 연못관리, 배수로 정비와 같은 경미한 훼손을 직접 보수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마을장인사업은 지역주민을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해 직접 문화재 보수에 참여하게 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유산과 상생해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수원 출신 배우 송강의 데뷔일(2017년 3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백미 300kg의 쌀화환을 연무정 무료급식소와 새봄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했다. 송강 팬모임 송aid는 송강의 고향 수원에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만동에 위치한 미혼모시설 고은뜰에 2023년부터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송강에 대한 사랑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정의 후원금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닉네임 온세상이강세상 송aid 대표는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화환과 따뜻한 마음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 가구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을 같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지동의 마을복지계획의 첫 번째인 “다 같이 어깨동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이 매월 1번씩 함께 식사를 하는 사업이다.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목표이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 이웃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시간이었다.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하실 줄 몰랐다. 제도적 복지지원 외에 이웃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사업이 꼭 필요함을 느끼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권선구 권선1동은 3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 교육(봄편)’을 마무리했다. 미세먼지, 황사 등 건조한 환경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 봄에 알맞은 내용으로 건강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교육은 △안구건조증 예방법 △피부건조증 예방법 △맨몸 생활 운동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검진 및 교육도 함께 진행됨으로써,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와 참여율을 유도할 수 있었다. 교육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건조한 날씨에 알맞은 교육을 들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서 치매 검진을 해주니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건강 교육이 된 것 같다”며, 계속해서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지역방위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위해 빵, 음료 등의 간식을 지원했다. 지역방위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거주지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실시되며, 훈련대상은 5~6년차 예비군이다. 이광복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예비군 동대와 예비군을 지원하고 협조하는 단체이다. 우리 지역의 안보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지역방위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봄을 맞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는 매달 새로운 음식으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며, 1월에는 떡국과 만두를, 2월에는 삼색나물과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만든 소갈비찜, 깻잎지, 고추장 등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어제부터 음식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홀몸노인 55세대에 영양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영양음료 전달은 ‘우리동네 어르신 우리가 지킨다!’라는 명칭의 노인돌봄 특화사업으로,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홀로 생활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불균형을 해소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0여 명이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영양이 듬뿍 담긴 음료를 드시고 건강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정마을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방재영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회장으로부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 반찬 나눔에 써달라며 소고기 2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삶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동사모 회원님들의 나눔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권선1동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0일,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를 중심으로 단체원 및 직원 14여 명과 함께 관내 텃밭(약 100여평)에서 감자 모종을 심었다. 구운동에서는 매년 봄 감자심기 사업을 진행하고, 6월 말에 수확하여 ‘사랑의 반찬 나누기’활동 재료로 사용할 뿐 아니라, 관내 경로당에도 나누어 드리며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오선택 구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봄철 바쁜 시기에 많은 회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어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초여름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맞춤떡과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상’은 2017년부터 진행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생신달에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맞춤떡과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가지고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해드린다. 3월달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그냥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생일도 챙겨주고 따뜻한 떡과 선물까지 받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어르신을 방문한 김희중, 반숙현 위원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인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에게 힘이 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우리가 더욱 주변의 이웃들을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자목마을 입구에 위치한 '호매실지구' 총 204필지, 323,880.3㎡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3월 19일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임경옥 위원장(수원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지적재조사사업 분야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적확정예정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한 토지(1건)를 포함한 호매실지구(204필지, 323,880.3㎡)의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권선구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 통지한 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후 경계 확정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한 후 지급·징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지속해서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9일, 깨끗하고 걷기 좋은 파장동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한뜻으로 참여하여 관내 이면도로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에 대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파장동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홍보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논의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죽동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 프로그램 강사, 프로그램 대표 수강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각 프로그램 강사 소개를 시작으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사수당과 수강료 인상안 및 프로그램 활성화와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역 주민들과 단체원, 동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점가 이면도로 위 명함형 광고 전단과 골목길 내 담배꽁초 등 놓치기 쉬운 쓰레기들과 생활쓰레기 잔재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수거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게 생일을 맞이하지 않도록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집마다 방문해서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7분을 찾아가 생신 케이크와 음식을 전달하고, 모두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에는 생활에 치여 사느라, 늙어서는 챙겨줄 사람이 없어 생일을 잊고 살았다. 생각해 보니 내 생애 처음 받아보는 생일상인 것 같다. 이렇게 정성 담긴 생일상을 차려주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생신을 축하드리며 감사를 받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정자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